[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마태복음9장)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하는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참된 신앙과 공동체를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문] +++ (마6: 9-13, 표준 새번역) +++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표준 새번역 읽고 외우기) +++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6), 벙어리를 고치심, (마9: 32-34).
[본문] 우리말 새번역(9: 31- 34)
O. 32. 그들이 떠나간 뒤 사람들이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33. 그리고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말 못했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와 같은 일을 본 적이 없다.” 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가 귀신의 왕을 통해 귀신을 쫓아낸다.”
본문은 내용상 (마12: 22- 24)과 매우 유사합니다.
O.22. 그때 사람들이 귀신이 들려서 눈멀고 말하지 못 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이 사람을 고쳐 주시자 그 사람이 말도 하고 볼 수 있게 됐습니다. 23. 그러자 모든사람이 놀라며 말했습니다. “이분이 혹시 그다윗의 자손이 아닐까?” 24. 그러나 이 말을 듣고 바리새파사람들은 “이 사람이 귀신의 왕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귀신을 내쫓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두 기사를 굳이 동일한 사건에 대한 기록이라 여길 필요가 없습니다
(마4: 24)에서 이미 귀신들을 쫓아내는 이적들을 많이 행해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O.24. 예수에 대한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병을 앓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귀신들린 사람들, 간질병에 걸린 사람들, 중풍에 걸린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본문의 이적 또한 그러한 연장 선상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됨이 무난합니다. 특히 본문에서는 치유의 결과에 따른 두 가지 상반된 반응이 주위를 끓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 무리들의 반응입니다.
본장(25, 26, 31절)에서 보였던 이 무리들의 놀라움은 이제 (33절)에 와서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O.25.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집밖으로 내보내시고 방으로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그러자 소녀가일어났습니다.
O.26. 그리고 이소문은 그지역 온 사방으로 널리퍼졌습니다.
O.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께 대한 소문을 그 지역 온 사방에 퍼뜨렸습니다.
O.33. 그리고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말못했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와 같은 일을 본 적이 없다.”
그들은 예수의 이적들을 전대미문(前代未聞,이제까지 들은 적이 없는)의 독특한 것으로 파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들 중에는 이미 (27절)의 소경과 마찬가지로 예수를 메시아로 믿고 따랐던 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O.27.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두사람이 예수를 따라오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둘째, 바리새인들의 반응입니다.
백성들중에 예수의 명망이 드높아감과 때를 같이하여 대적들의 비난과 궤계 가 기세를 더해갔던 것입니다. 특히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는 비난은(마10: 16- 23)에 등장하는 예수의 강화내용의 배경이 된다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O.(마10: 16- 23). 16.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늑대 소굴로 보내는 것 같구나. 그러므로 뱀처럼 지혜롭고비둘기처럼순결해야 한다. 17. 사람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너희를법정에 넘겨주고회당에서 너희를채찍질할 것이다. 18.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또 이방 사람들에게증인이 될 것이다. 19. 그러나 그들에게 잡혀 가더라도 무엇을 어떻게 말할까 걱정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가 말할 것을 일러 주실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말씀하시는 너희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아버지가 자식을 배신해 죽게 만들고 자식이부모를 거역해 죽게 만들 것이다. 22. 너희는 내이름때문에 모든사람에게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구원을 받을 것이다. 23. 이도시에서 핍박하면 저 도시로 피신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이스라엘의 모든 도시들을 다 돌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처음 시작하기 직전 광야에서 당신을 시험하였던 사단의 세력들은 (마4: 1-11)이 처럼 곳곳에 때마다 나타나 예수의 메시아사역을 방해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복음사역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 또한 저 음흉한 사단의 세력들과의 치열한 전쟁을 늘상 염두해 두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을 해야 한다고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O. (엡6: 13- 17).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 것을 행한 후에 굳건히 서기 위한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굳건히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가슴받이를 붙이고 15. 예비한 평화의 복음의 신을 신고 16. 모든 일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것으로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시키며 17. 구원의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십시오. 아멘.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 삼으시고 온 세상 모든 민족과 땅끝까지 이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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