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1] 서로용납하는 성도

worldkor 2022. 10. 2. 14:00

[행복의 쉼터 생명의 말씀] (9월30일).
[바울 신학과 로마서연구, (로마서15장)]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표준우리말 새 번역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정신을 혼란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주제] [1] 서로 용납하는 성도 (1).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15: 1-13).  
1. 우리 강한 사람들은 마땅히 연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감싸 주고 자기가 기뻐하는 대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우리 각 사람은 이웃을 기쁘게해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야합니다.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록되기를 “주를 욕하는 사람들의 그 욕이 내게 미쳤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시69:9) 4. 무엇이든지 이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려는 것입니다.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같은 뜻을 품게 하시고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받으십시오. 8. 내가 말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해 할례받은 사람의 종이 되셨습니다. 이는 조상에게 주신 약속들을 확증하시고 9. 이방 사람들도 그 긍휼하심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삼하22:50;시18:49) 10. 또 말하기를 “이방 사람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고 했고(신32:43) 11. 또 말하기를 “모든 이방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고 했으며(시117:1) 12. 또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 곧 이방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해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이방 사람들이 그 안에 소망을 둘 것이다”라고 했습니다.(사11:10) 13.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 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시기를 빕니다.

바울은 14장에 이어서 그리스도께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벽을 허물고 모든 죄인을 은혜의 복음으로 초청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한마음과 한뜻으로 서로 솔선수범하여 사랑의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한 몸임을 드러낼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본문(15: 1-13)의 내용은 14장에서 계속 연결 된 것입니다. 
(14: 1-12)과 (14: 13-23)은 한 단을 이루는 것입니다. 

본문(15: 1-13)역시 다시(1-6절)과 (7-13절)의 두 부분으로 나누게 됩니다. 
본 단락에서는 “강한 자가 약한 자에 대하여 가질 태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대국적 견지에서 그리스도 교회의 통일원칙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 두 작은 단락(1-6절)과 (7-13절)에는 각각 끝에 결론적인 소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두항목 다 역사적 예수의 모범과 구약 인용과 송영을 넣고 있습니다.  
O. (6절).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O. (13절).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 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시기를 빕니다.

둘째 항목(7-13절)이 더 예배 의식적 언사를 쓰고 권면, 교훈, 송영의 문제가 섞여 있습니다. 
O.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받으십시오. 8. 내가 말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해 할례받은 사람의 종이 되셨습니다. 이는 조상에게 주신 약속들을 확증하시고 9. 이방 사람들도 그 긍휼하심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삼하22:50;시18:49) 10. 또 말하기를 “이방 사람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고 했고(신32:43) 11. 또 말하기를 “모든 이방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고 했으며(시117:1) 12. 또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 곧 이방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해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이방 사람들이 그 안에 소망을 둘 것이다”라고 했습니다.(사11:10) 13.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 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시기를빕니다.

바울은 특별히 성결의 문제가 끝나는 8장의 끝이나 선택의 문제를 끝내는 11장의 끝에서 그러했듯이 본 단락에서도 덕의 문제를 끝맺으면서 중요한 구절마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찬미를 잊지 않았습니다. 성결의 문제를 끝맺을 때 에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찬미하였습니다.
O.(8: 37-39),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으로 인해 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생명도 천사들이나 악마들도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어떤 능력도,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도 그리스도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선택의 문제를 끝맺을 때는 하나님의 지혜를 찬미했습니다.
O.(11: 33), “깊도다! 하나님의 부요와 지혜와 지식이여,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찾아낼 수 없도다.”

덕의 문제를 맺는 본문에는 소망의 하나님을 찬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O.(13절).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 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시기를 빕니다.

(14장)에서부터 (15: 13)까지는 성도가 지녀야 할 덕의 문제를 정리하였습니다.
    (성경구절),     (권면),             (권면의 근거순서로 정리함)
1). (14: 1-12),    “판단하지말라,”      그리스도만이 모든 성도의 주인이시다.
2). (14: 13-23),  “실족케하지말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사랑의 율법.
3). (15: 1-6),  “이웃의 약점을담당하라” 인간의 연약함을 담당하신 그리스도.
4). (15: 7-13),   “서로받으라,”         열방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1). 중심 내용: 신앙 공동체의 하나 됨.
세상에서는 약육강식의 논리만 통용될 뿐입니다. 
성도의 공동체, 신앙의 공동체 안에서는 강자가 약자의 짐을 대신 져주어야 합니다. 이를 바울은 이렇게 권면의 말씀을 하였습니다.(갈6: 2).
O.(갈6: 2). 1. 형제들이여, 어떤 사람이 무슨 범죄 한 일이 드러나거든 영의 사람인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자기를 살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2. 여러분은 서로 짐을 나눠지십시오. 그렇게 하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법을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2. 너희가 짐을 서로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우리에게는 하나가 되도록 애써야 할 의무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본 단락에서 특별히 형제애를 바탕에 둔 신앙 공동체의 일치에 대해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① 신앙 공동체의 일치
성경은 개인으로서의 “나”를 위해서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동체의 “우리”를 위해서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우리”로서의 희망을 공유한 형제들이 모이는 신앙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그 삶은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선(善)이라는 말은 하나님과의 윤리적 관계를 강조한 말입니다. 
덕(德)이라는 말은 인간과의 윤리적 관계보다 비중을 둔 말입니다. 
바울은 이 말들을 성도가 자신보다 이웃을 기쁘게 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함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교회 공동체 일치를 강조한 것입니다.

본장에서는 신앙 공동체 일치의 방법과 결과 그리고 목적과 신학적 동기등이 저술되어 있습니다. 신앙 공동체 일치 동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치하게하신 사역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신앙 공동체의 일치 방법은, (1절). “우리 강한 사람들은 마땅히 ‘연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감싸 주고’ 자기가 기뻐하는 대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7절).“연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감싸 주라”... 그리고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받으십시오.”

“서로 받으십시오.”...라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방법들은 하나 됨의 동기(motive)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을 때 성도들에게 나타나는 능력이며 동시에 의무인 것입니다.

바울은 본문 첫 절(1절)에서 강한 자가 약한 자의 약점을 마땅히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때 “마땅히”라고 한 말은 헬라어로 (오페일로멘)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빚을 지고 있다.”라는 뜻으로 교회에서의 강한 자의 의무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7절)에 기록된 “서로 받으라.”(포로슬람바네스데 알레루스)는 말은 “인격적으로 서로대등한 입장에서 남을 존중하며 영접하는 행위”를 말한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하나 된 신앙의 공동체는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요?.
신앙 공동체가 일치된 결과 성도들은 한마음과 한입으로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신앙 공동체의 일치의 결과이며 목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칭의의 목적입니다.
우리의 성화의 목적입니다. 선택의 목적이며 동시에 신앙 공동체에서 덕스러움을 이루는 목적입니다. 성도 각자의 개성이 지니는 원심력은 모든 것을 포용하시되 정의와 사랑이라는 기준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신 주님의 구심력적 통제하에서 성도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신앙 공동체 전체의 삶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성령이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천국 복음을 온 세상 모든 민족들과 땅끝까지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오늘도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이 충만하시기를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오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