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열두제자에게 당부하신 말씀(마10: 16-39) (2).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1.09.)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0장, (2).)
+++기독교의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복음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 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합니다+++
+++ [오늘의 주기도문] +++
(마6: 9-13, 새 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기)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기)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2] 열두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 (2).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10: 16-39)
본문 내용은 핍박을 주제로 한 서론 본론 및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서론부분입니다(16-23절)
O.16.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늑대 소굴로 보내는 것 같구나. 그러므로 뱀처럼 지혜롭고비둘기처럼순결해야 한다. 17. 사람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너희를법정에 넘겨주고회당에서 너희를채찍질할 것이다. 18.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또 이방 사람들에게증인이 될 것이다. 19. 그러나 그들에게 잡혀 가더라도 무엇을 어떻게 말할까 걱정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가 말할 것을 일러 주실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말씀하시는 너희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아버지가 자식을 배신해 죽게 만들고 자식이부모를 거역해 죽게 만들 것이다. 22. 너희는 내이름때문에 모든사람에게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구원을 받을 것이다. 23. 이도시에서 핍박하면 저 도시로 피신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이스라엘의 모든 도시들을 다 돌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다.
본문의 이 부분은 핍박 예고 및 이에 대한 복음 사역자들의 자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핍박의 주체는 1), 유대교 지도자들(17절)과, 2), 이방 권력자들(18절)이었습니다, 그리고 3), 가족들이(21절)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O.1, (17절). “사람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너희를법정에 넘겨주고회당에서 너희를채찍질할 것이다.”
O.2. (18절).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또 이방 사람들에게증인이 될 것이다”
O.3. (21절). “형제가 형제를,아버지가 자식을 배신해 죽게 만들고 자식이부모를 거역해 죽게 만들 것이다.”
유대교 지도자들과 이방의 권력자들은 오늘날의 화석화되고 세속주의적 교회에 각각 비견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핍박에 대한 성도의 대응책은 이와 같이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는(16절)” 말씀 속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O.16.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늑대 소굴로 보내는 것 같구나. 그러므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한다.
환란과 시련의 때가 닥치면 사람들은 더욱 이기적이며 약삭빠르기 때문에 뱀 같은 지혜는 많이 발견될지언정 영적 순수함을 찾아보기 힘드 는 것입니다. 핍박의 때일수록 요청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순전한 교제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자신의 전부를 맡기는 자에게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리라는 약속이 분명히 주어져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20절).
O.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너희아버지의 영이시다.”
둘째, 본론입니다(24- 33절).
O.24. 제자가 스승보다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 위에 있을 수 없다. 25. 제자가 스승만큼 되고 종이 주인만큼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들이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불렀으니 하물며 그 집안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겠느냐! 26.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은 알려지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다. 27. 내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고 내가 너희 귀에 속삭인 것을 너희는 지붕 위에서 외치라! 28. 육체는 죽여도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영혼과 육체를 한꺼번에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 29. 참새두 마리가 앗사리온 동전한 개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또한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 수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31.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도 더 귀하다.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앞에서 그를 부인할 것이다.
서론에서 언급된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전개해 가는 부분입니다.
(24, 25절)은 핍박의 필연성을 이와 같이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O.24. 제자가 스승보다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 위에 있을 수 없다. 25. 제자가 스승만큼 되고 종이 주인만큼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들이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불렀으니 하물며 그 집안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겠느냐!
예수께서 핍박을 받아 십자가의 저주까지 감당하셔야 하셨기 때문에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도 당연히 핍박이 직면해 오리라는 것입니다.
사단의 손아귀 아래 놓인 세상은 어둠에 속하였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비취는 환한 진리의 빛을 배척하고 미워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 (요3: 19). 19. 그 심판은 이것인데, 곧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자기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빛 대신 어둠을사랑한 것이다..
본문은 핍박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복음 사역에 일로매진해야 할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한 것입니다.
첫째, 주께서 최후의 심판 주(主)이시기 때문이다(28절).
O.28. 육체는 죽여도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영혼과 육체를 한꺼번에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
마지막 날에는 모든 사람이 다시 일어나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 주를 대적한 자는 영원한 파멸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 헌신한 자는 넘치는 위로와 축복 가운데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이와 같이 자세히 기록하여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마25: 31-46). 31. “인자가 그의 영광 가운데 모든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의 영광의 보좌 위에 앉을 것이다. 32. 모든 민족들이 그 앞에 모이게 되고, 목자가 염소 중에서 양을 가려내듯이 인자는 그들을 둘로 갈라 33.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그 왼쪽에 둘 것이다. 34. 그때 그 왕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리 와서 세상의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해 마련해 두신 나라를 상속하라. 35.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 됐을 때 나를 맞아들였다. 36. 내가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혀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 돌봐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 나를 찾아 주었다.’ 37. 그때 의인들이 대답할 것이다. ‘주여, 언제 주께서 배고프신 것을 보고 우리가 먹을 것을 드렸으며 언제 주께서 목마르신 것을 보고 우리가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주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우리가 맞아 들였으며 언제 주께서 헐벗으신 것을 보고 우리가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우리가 찾아갔습니까?’ 40. 왕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41. 그러고 나서 왕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받은 사람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부하들을 위해 마련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다. 43. 내가 나그네 됐을 때 너희는 나를 맞아들이지 않았고 내가 헐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지 않았다. 내가 병들고 감옥에 갇혔을 때 너희는 나를 보살펴 주지 않았다.’ 44. 그들 역시 대답할 것이다. ‘주여, 주께서 배고프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시거나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언제 우리가 보고 돌보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45. 왕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 있는 사람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46. 그러므로 그들은 영원한 벌에,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것이다.”
성도는 대적자들의 일시적 독세와 횡포로 인해 좌절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둘째, 만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다(29절).
O.29. 참새두 마리가 앗사리온 동전한 개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심을 크게 믿고 우리의 생명과 생활을 그분께 전적으로 의탁하는 자에게는 이와 같이 염려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O. (시55: 9). 9. 오 여호와여, 저들의 혀를 분열시키고 파멸시키소서. 내가 그 성안에서 폭력과 분쟁을 보았습니다.
O.(벧전5: 7). 7. 여러분의 모든 근심을 주께 맡기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을 돌보십니다.
셋째,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세심하신 배려 때문이다(30절).
O.30. 또한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 수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당신의 자녀들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신다. 고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시17: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셋째, 결론입니다(34- 39절).
O.34. 내가 이 땅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서로 다투게 하려고 왔다. 36. 그러므로 사람의 원수는 자기 집안 식구가 될 것이다(미7:6). 37. 누구든지 나보다 자기부모를 더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합당하지 않다. 나보다 자기 아들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누구든지 자기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그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그 목숨을 얻을 것이다.
복음을 증거하며 복음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기란 이렇듯 힘들기 때문에 자기 십자가를 지려는 각오가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론은 참된 제자 도의 핵심을 보여 주는바 참 제자인지 아닌지의 판가름은 복음에 대한 핍박이 닥치는 시련기에 비로소 확연히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부인 내지는 자기 헌신에 관한 가르침은 “제자화 훈련” 과정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취급되어야 할 사항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수시로 이 점을 주지시키고자 하셨습니다.
O.(마8: 20). 20.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인자는 머리를 둘 곳이 없구나.”
O.(마16: 24).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이 가르침은 제자들이 가장 이해하기 힘들어하고 또 도달하기 어려웠던 사항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 제자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