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1] 안식일에 대한 논쟁(마12: 1-21), (1).

worldkor 2023. 1. 18. 18:57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1.19.)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2장.)
+++기독교의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마6: 9-13), 새 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안식일에 대한 논쟁(12: 1-21), (1).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12: 1-21)

O.(안식일의 주인). 1.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2.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소.”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삼상21:1-6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스스로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았느냐?” 5. “또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 민28:9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호6:6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9. 예수는 그 곳을 떠나 유대 사람의 회당으로 들어가셨습니다. 10. 그곳에는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고 물었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11.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 중 누군가 양 한 마리가 있는데 안식일에 그 양이 구덩이에 빠진다면 붙잡아 꺼내 주지 않겠느냐? 12. 하물며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니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다.” 13.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펴 보아라!” 그러자 그 사람이 손을 쭉 폈고 그 손은 다른 손처럼 회복됐습니다. 1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음모를 꾸몄습니다. 15. 그러나 예수께서 이것을 알고 그곳을 떠나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라갔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16. 그리고 자신에 대한 소문을 내지 말라고 그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17.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8. “보라. 내가 택한 내 종,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그를 기뻐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리니 그가 이방에 정의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울부짖지도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20. 그는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을 것이다. 21. 또 이방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사42:1-4). 아멘.

본문의 내용은 앞장(11: 28-30),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O.“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O.(마12: 1).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본문의 “그 무렵 안식일(마12: 1),” 이라고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마11: 28-30)로부터 본문(마12: 1-21) 까지의 내용이 한 문단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의 내용 중에 이삭이 익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1년 전, 4월의 유월절과 밀의 추수를 기념하는 칠칠절(태양력으로는 5- 6월에 해당 됨)의 중간 어느 한 안식일에 있었던 기사입니다. 

이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안식일을 취하신 날로서 율법에는 이 날을 기념할 것과 쉴 것을 동시에 규정을 하고 이 명령을 어기는 자에게는 이와 같이 죽음과 같은 극단의 형벌이 예비 되어 있었습니다. 
O.(출31: 14, 15), 14. 그러므로 너희는 안식일을 지키라. 이날은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기 때문이다. 안식일을 더럽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죽임당할 것이다. 누구든지 그날에 일을 하는 사람은 그 백성들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15. 6일 동안은 일을 해도 되지만 일곱째 날은 쉼을 위한 안식일이며 나여호와에게 거룩한 날이다. 그러니 안식일에 일하는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죽임당할 것이다

본문에 언급된 바 안식일에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일에 대한 시비가 논쟁으로 대두된 것입니다. 이때 예수의 사건은 바리새인들이 규정하고 있는 안식일에 여행할 수 있는 거리(약1.8Km)내 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팔레스틴에 있는 경작지들은 대부분 길고 좁다란 이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이랑 사이의 땅을 사람이 지나다니는 통로로 활용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 율법주의자들과 예수와 간의 논쟁은 “안식일 해석”의 문제입니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걸어가다가 밀 이삭을 잘라 먹은 사건과 자신이 손 마른 사람을 고친 이 두 가지를 통해서 율법의 문자에 얽매여 그 “근본 정신인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고 이웃 사랑의 실천”을 망각하고 사는 바리새인들의 삶을 전적으로 거부하였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율법에 대해 그토록 집착하고 있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그것이 종교문제 때문으로 보지만, 내면적으로는 율법에 대한 고수가 바로 그들의 정치, 경제, 종교의 기득권 위치의 차원과 연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안식일 논쟁의 중요성.
안식일에 논쟁은 본문을 비롯하여 이와 같이 여러 곳에 기록이 되었습니다.
O.(눅6: 1-5). 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을 지나가시는데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서 먹었습니다. 2. 그러자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것이오?” 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자신이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눠 주지 않았느냐?” 5.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O.(눅14: 1-5), 1.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음식을 드시러 한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예수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2. 예수 앞에는 수종병 환자가 있었습니다. 3.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 4. 그러나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병을 고쳐 주고는 돌려보내셨습니다. 5.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 중 누구든지 자기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이라도 당장 끌어내지 않겠느냐?”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안식일 준수를 둘러싼 문제가 중요한 논쟁거리로 대두되었던 이유는 바로 이와 같은 것입니다.

1), 안식일 준수가 십계명에 그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O.(출20: 8). “너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유대인들은 십계명을 생활의 기본적이고도 최종적인 지침으로 알았습니다. 
십계명중 넷째 계명에 속한 안식일 성수를 중요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 안식일 제도는 유대인들의 실생활과 직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안식일의 구체적 준수 사항들은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안식일을 올바르게, 철저하게 준수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참다운 평안을 누리는 복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안식일의 참된 뜻을 망각한 채 형식적 준수 자체에만 연연하는 바리새인들의 비방에 대해 예수께서는 두 번답변을 하였습니다. 
O.(마12: 8).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O.(눅6: 3-5). 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자신이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눠 주지 않았느냐?” 5.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1, 예수의 신성을 증거 함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안식일의 주인(Lord of the Sabbath. NIV)이라 칭하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자기 계시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O.(마12: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O.(눅6: 5).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예수는 천지 창조시에 하나님과 함께 게셨으며(요1: 2, 3) 또한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과 함께 안식을 취하셨습니다(창2: 1-3). 
O.(요1: 2, 3). 2. 그분은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지음받았으며 그분 없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O.(창2: 1-3). 1.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완성됐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그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다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고 일곱째 날에 쉬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창조하시고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첫 사람 아담의 타락 후 죄로 오염된 이 세상을 다시금 회복시키고 사람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는 분입니다.

O.(히4: 1- 11). 1. 그러므로 그분의 안식에 들어가리라는 약속이 남아 있을 동안에 여러분 가운데 혹 누구라도 거기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두려워합시다. 2. 그들처럼 우리도 복음 증거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들은 말씀이 그들에게 무익했던 것은 그들이 들은 말씀과 믿음을 연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그런데 믿는 우리들은 그 안식에 들어갑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가 진노해 맹세한 것처럼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신 것과 같습니다. 사실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그분의 일들이 이뤄져 왔습니다. 시95:11 4. 어디엔가 제7일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그분의 모든 일을 쉬셨다.” 창2:2 5. 그런데 여기서는 다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6. 이와 같이 이제 어떤 이들에게는 저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남아 있지만 복음을 먼저 전해 들은 사람들은 불순종으로 인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7. 그러므로 이미 인용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다시 오랜 후에 어느 한 날을 정해 ‘오늘’이라 하시고 다윗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시95:7-8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하나님께서 나중에 다른 날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이 남아 있습니다. 10. 이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쉬셨던 것처럼 그 자신도 자기의 일을 쉬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와 같이 불순종의 본을 따라 멸망하지 않도록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씁시다.

한편 역시 안식일 논쟁 과정에서 예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 17).라고 하신 말씀 또한 예수의 신성을 분명히 증거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O.(요5: 17). 16. 예수께서 안식일에 이런 일을 행하셨기 때문에 유대 사람들은 예수를 핍박했습니다.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2, 안식일 준수의 참의미를 밝히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병 고치는 일을 비방하는 대적들에게 되물으신 말씀은 안식일 준수의 참 의미를 밝혀 주는 것입니다.
O.(본문12절). 12. 하물며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니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다.”
O.(눅6: 9). 9.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과 악한 일을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옳으냐?사람을 살리는 것과 죽이는 것 중 어느 것이 옳으냐?”

예수는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은 가의 여부를 들으신 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중 어느 것이 옳으냐를 물으심으로써 형식적 안식일에만 급급한 나머지 진정해야 할 일을 외면하는 자들을 정면으로 공박을 하시었던 것입니다.   

본문은 내용상 앞장의 (28-30절)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율법의 정신을 망각한 채 다만 형식적 규례들에 집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율법의 무거운 짐에 시달리게 하였던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은 진리 안에서의 참된 “자유”를 가르치신(요8: 32) 예수의 교훈과 당연히 충돌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본문에는 당시 유대인들이 얽매였던 “무거운 짐들” 에서 대표적이라 할 수 있었던 안식일의 금계(禁戒)에 관한 문제가 제시되어 있는 것이다.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