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1] 서로 용납하는 성도 (3).

worldkor 2022. 10. 2. 14:10

행복의 쉼터 생명의 말씀] (10월2일).
[바울 신학과 로마서연구, (로마서15장)]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표준우리말 새 번역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정신을 혼란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주제] [1] 서로 용납하는 성도 (3).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15: 1-13).  
1. 우리 강한 사람들은 마땅히 연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감싸 주고 자기가 기뻐하는 대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우리 각 사람은 이웃을 기쁘게해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야합니다.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록되기를 “주를 욕하는 사람들의 그 욕이 내게 미쳤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시69:9) 4. 무엇이든지 이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려는 것입니다.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같은 뜻을 품게 하시고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받으십시오. 8. 내가 말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해 할례받은 사람의 종이 되셨습니다. 이는 조상에게 주신 약속들을 확증하시고 9. 이방 사람들도 그 긍휼하심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삼하22:50;시18:49) 10. 또 말하기를 “이방 사람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고 했고(신32:43) 11. 또 말하기를 “모든 이방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고 했으며(시117:1) 12. 또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 곧 이방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해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이방 사람들이 그 안에 소망을 둘 것이다”라고 했습니다.(사11:10) 13.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 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시기를 빕니다.

(3) 바울의 신학적 강조점과 교훈적 의미.
“신앙 공동체의 일치와 참된 형제애”를 내용으로 하고있는 본문은 특별히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 됨과 소망의 하나님이란 신학적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에 관한 것은 전반적으로 (9- 11장)에서 거론을 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본문에 인용된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한 해석과 소망의 하나님에 대해서만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 됨. 
O.(9-13절). 9. 이방 사람들도 그 긍휼하심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삼하22:50;시18:49). 10. 또 말하기를 “이방 사람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고 했습니다(신32:43) 11. 또 말하기를 “모든 이방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고 했습니다(시117:1). 12. 또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 곧 이방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해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이방 사람들이 그 안에 소망을 둘 것이다”라고 했습니다.(사11:10). 13.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 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시기를빕니다.

본문 중의(9-13절)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역을 점진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순서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 9절: 다윗(유대인)이었다.
O.(9절). 이방 사람들도 그 긍휼하심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삼하22:50;시18:49). 

“이방인들중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한다(시18: 49). 
O. 기록되기를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이것은 특히 유대인 가운데 한사람인 바울이 “이방인 중에서” 복음을 증거 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 사실을 비유적으로 말씀을 한 것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롬1: 8). “먼저 내가 여러분 모두를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됐기 때문입니다.”...

⒝. 10절: “이방인들이 유대인들과 더불어” 기뻐한다.
O.(10절). 또 말하기를 “이방 사람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고 했다(신32: 43,인용함). 

이 구절은 이방인들의 지위가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데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과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높아진 사실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임을 (행15: 1-29)에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11절: 모든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이 “함께”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O.(11절). 또 말하기를 “모든 이방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고 했습니다(시117: 1,인용함)

이는 이방인들이 이젠 유대전통의 간섭을 받지 않고 “유대인들과 동등하게” 주를 찬양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교회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예배드리고 있는 것은 그와 같은 사실을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 12절: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통치하시고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O.(12절). 또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 곧 이방 사람들을 다스리기 위해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이방 사람들이 그 안에 소망을 둘 것이다”라고 했습니다.(사11: 1,인용함)

본 절은 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그분을 의지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이 이미 성취되었고 또 계속 성취되어 가고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미 기록된 모든 말씀은 우리를 교훈하기 위하여”라고 적은 것은 바울이 성경의 과거 성과 권위를 지시하면서 동시에 성경의 현재적 효능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O.(4절). 무엇이든지 이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경은 죽어버린 문자가 아닙니다. 살아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계시 된 바에 의해 개인과 국가의 역사가 진행되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사라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여기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는 교회의 보편성을 강조함으로써 외형적 교회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포함하는 전 교회의 일치를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얻을 교훈은 교회 안에서 우리는 빈부, 교육, 삶에 정도 등이 그 어떤 기준으로도 나뉘어 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 당시의 교회는 문제가 비교적 간단하여 이방인과 유대인 문제뿐이었으나 현대 교회는 너무 복잡해져서 서로 조금만 달라도 쉽게 등을 돌리는 것을 볼 때 이 구절에 담긴 영적 교훈을 깊이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바울이 말하는 소망의 하나님..
바울이 말하는 소망은 희미한 동경이 아니라 이렇게 나타난 것과 같이 견고하게 뿌리를 내린 기대하는 것입니다. 
O.(히6: 19, 20). 19. 우리가 가진 이 소망은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과 같아서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20.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 앞서 달려가신 분으로 그곳으로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되셨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란?. 
표현의 의미는 “소망의 원천이 되시며, 그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소망을 부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이 소망의 대상은 이새의 뿌리에서 자라난 싹에 계시 되어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드러나 보여 진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소망이 넘치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그리스도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소망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지상에 것을 바라보거나 기뻐하지는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있는 영원한 것을 기뻐하며 대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신앙에 의한 소망 때문에 성도들은 모든 것을 인내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믿는 우리에게 소망을 주어 격려하시고 강인한 인내를 갖게 하시었습니다.

바울이 특별히 본문에서 소망을 강조한 것은 그것이 관용의 덕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O.(4절), 무엇이든지 이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려는 것입니다.
O,(13절).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 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시기를 빕니다.

관용의 덕을 가지려면 인내심이 깊어야 합니다. 
인내심이 깊으 려면 소망이 확실해야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약한 형제에 대하여 너그러울 수 있는 것은 그에게 그리스도에 의해 세워질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모든 인류를 포함한 의와 화평과 성령에 의한 환희의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소망이 하나님에 의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죽음의 위기에 직면해야 했던 그 당시 성도들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 소망의 의미는 더욱 절실한 것입니다. 

소망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는 믿음과 동질의 것입니다.  
O.(갈5: 5).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통해 믿음으로 인해 의의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소망은 미래 지향적입니다, 
그 미래 지향성은 현재를 긍정케 하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과정에서 미래의 소망이 현재의 성도들에게 큰 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들도 현실에 편협 되게 안주하는 대신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 때 더욱 귀한 형제애와 신앙 공동체의 일치와 성숙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성령이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천국 복음을 온 세상 모든 민족들과 땅끝까지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오늘도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이 충만하옵시기를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오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