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1] 안식일에 대한 논쟁(12: 1-21), (4).

worldkor 2023. 1. 22. 15:12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1.23.)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2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마6: 9-13), 새 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안식일에 대한 논쟁(12: 1-21), (4).
[오늘의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12: 1-8)
O.(안식일의 주인). 
1.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2.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소.”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삼상21:1-6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스스로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았느냐?” 5. “또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 민28:9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호6:6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다윗의 안식일 예외 조항에 이은 두 번째 예의 사례입니다. 
O.(출20: 8-11), 8. 너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9. 6일 동안은 네가 수고하며 네 일을 할 것이요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니 너나 네 아들딸이나 네 남녀 종들이나 네 가축들이나 네 문안에 있는 나그네나 할 것 없이 아무 일도 하지 마라. 11. 여호와가 6일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안식일에 복을 주고 거룩하게 했다.

O.(신5: 12-15). 12.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13. 6일 동안 너희는 노동하고 너희의 모든 일을 하되 14. 7일째 되는 날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니 그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라. 너희나 너희 아들딸이나 너희 남종이나 여종이나 너희 소나 나귀나 다른 어떤 가축이나 너희 성문 안에 있는 이방 사람이나 너희 남종이나 여종이나 너희와 마찬가지로 쉬게 하라. 15.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종이었던 것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쭉 뻗친 팔로 너희를 거기서 이끌어 내셨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다.

다윗의 안식일 법은 십계명중 제 4계명에 근거를 둔것입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아무 일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안식일 규례에도 불구하고 성전 안에서 매 안식일 마다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의식을 행할 때 몇가지의 일들, 예를 들어 진설병을 대체시키는 것(레24: 8). 수양둘을 희생제물로 드리는 것(민28: 9, 10). 등의 직무를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율법의 규정은 안식일에 관한 법이 하위법이요, 성전에 관한 법이 상위법이며 또한 상위법을 지키기 위해 하위법을 범해도 된다고 하는 사실를 구약성경 자체가 인정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일 규정을 범한 것과 안식일에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행위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죤 칼빈(J. Calvin)은 “성전법이 희생드리는 일과 모든 외적 제사에 관련된 제사장들의 안식일 범법행위를 거룩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한다면 참되고 신령한 성전인 예수께서는 그 예배자들이 신성한 의무를 행할 때 그들이 범한 모든 과오(안식일을 범하는 것)를 보다더 거룩케 하실 능력이있습니다. 

더욱히 제자들은 현재 복음으로인해 다소 거룩해진 그들의 영혼과 육신을 강건하게 하여 복음전파 사역을 제대로 감당하려고 하는 생각에 열중해 있을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한 행위는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제사를 지냄으로서 안식일규정을 어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의 대속 사업의 지속과 복음전파를 돕는 것과 예배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때에 이는 결코 과오로서 인정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실로 제사장들이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전 제사를 집례하기 위해 일을 하여도 율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면 그 성전과 제사의 궁극적 존재이신 예수와 그의 사역을 위해 안식일을 범한 제자들의 행동도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1), 성전보다 더 큰이(마12: 6절).
O.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유대인들은 성전에 대하여 극단의 존경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들은 성전을 유일하신 여호와의 상징으로서 실체이신 하나님 다음가는 존재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성전을 금(金)으로 입히고, 성전을 모독하는 자를 극형에 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중에 예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성전보다 더 큰이”로 선언을 하셨던 것입니다.

이 선언은?. 
1, 유대적 관점에서 볼 때 형식적인 성전과 율법을 초월한 존재, 곧 예수 자신의 절대적 신성을 공개적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2, 신약적 관점에서 성전은 임마누엘로 오실 예수님을 예표 하는 일시적이고 모형 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예언된 임마누엘의 도래로 인해 그 직능을 모두 미치었음을 나타낸것입니다. 이를 히브리서의 저자는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O(히8: 5). 5. 그들이 섬기는 곳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며 그림자입니다. 이것은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 지시를 받은 것과 같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산에서 네게 보여준 모형대로 모든 것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께서는 한시적인 성전의 기능을 전적으로 승화 성취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절대적 가치로 여겼던 율법과 유전으로써 예수를 평가하거나 정리하는 일은 그릇 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분은 모세보다 크시며, 아브라함보다 크신 분으로서 그 어떤 인간의 평가 기준에서도 초월하여 계시하는 바와 같이 “성전보다 더 크신 분” 이십니다. 그분은 오직 믿음과 찬양의 대상일 뿐입니다. 이를 요한복음에서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O.(요8: 58). 5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 59. 그러자 유대 사람들이 돌을 들어 예수께 던지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피해성전밖으로 나가셨습니다

2),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O. 7.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앞에서(9: 13)인용된바있는 (호6: 6)의 말씀으로 “자비가 제사보다 더 중요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O.(마9: 13). 13. 너희는 가서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호6:6)

“자비”의 헬라어인(엘레오스)는 고충중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친절과 구제행위로서 중심에 사랑과 자비와 헌신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부합되는 경건한 행위입니다. 그리고 제사를 뜻하는 (뒤사아)는 연기로 제사를 올리는 희생제물이나 제사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는 단순한 형식적이고 습관적이며 무의미한 종교 행위라는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비를 원한다”하고 하는 것은 단순히 제사 행위를 부인하거나 중단해버린 것을 의미하는 것이아닙니다. 그리고 종교적 의무를 배격 한체 온전히 인본주의 만을 주장한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의 뜻, 곧 사랑의 계명을 온전히 실천하는 자비의 행위를 율법의 의무보다 우위에 두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비와 제사중의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할 피치 못할 경우가 생겼을때는 제사보다는 오히려 자비가 먼져 베풀어진다고 해서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예배가 소홀해졌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없는 것임니다.

예수는 또다시 바리새인들이 성경을 바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책망을 하였습니다. 즉 율법을 대하는 바리새인들의 태도는 호세아 시대 사람들이 피상적이고 위선적으로 종교의식에만 관심을 기울였던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고 책망을 하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율법의 진정한 의미, 즉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해서 알지 못하며 그들의 유전인 할라파가 바로 이를 입증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실로 종교의식에만 관심을 갖는 바리새인들의 잘못은 모든 세대 사람들의 공통된 과오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로서 제자들은 예수로부터 무죄(innocent)하다고하는 선언을 받은 샘이다. 물론 제자들의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은 그들이 배가 곱은 상황에 놓여있었기 때문이라는 견해보다는 오히려 성전보다 큰이가 그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행위를 정당하다고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하는 주장이 더 적절한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3), “인자는 안식일에 주인이니라.”(8절).
O.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막2: 27)에는 안식일 제정의 근본 목적을 정의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라는 말씀이 있는데 마태와 누가는 이를 성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는 말씀의 요점을 제사와 자비의 대조적 비교나 안식일의 기원은 사람의 안식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 사실에 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독론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언급은 생략하고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였습니다.
O.(마12: 1- 7). 1.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2.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소.”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삼상21:1-6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스스로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았느냐?” 5. “또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 민28:9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호6:6) 

“주인”이라는 말은 어떤 일에 대한 주체적 운용자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는 안식일을 소유하고, 주관하며, 안식일 규례를 해석하며, 지금까지 가려 젖었던 “안식일이 지닌 참 자유함과 참 편안함을 들추어 내 모든 이들에게 그것들을 향유 할 수 있게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칼빈(Calvin)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이라고 하는 말씀은 바로 안식일에 얽매여야 하는 의무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키기위한 권세를 예수께서 받으셨다고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로하여금 감당할수 없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율법의 멍에 에서 벗어나서 멍에를 대신져 주시 는 주님에게로 와서 쉼을 얻으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실로 인간 구원을 위해 이 땅에오신 종말론적 메시아이신 인자, 곧 예수는 그인간들을 위해 안식일을 개방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