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3] 요나의 표적(마12: 38-45)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1.27. )[수정분].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2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마6: 9-13), (새 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요나의 표적(마12: 38-45)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12: 38-45)
O. 38.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주십시오.” 3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 40. 요나가 3일 밤낮을 큰물고기 뱃 속에 있었던 것처럼 인자도 3일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41. 심판 때에 니느웨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그 죄를 심판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42. 심판 때에 남쪽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그 죄를 심판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43. 한 더러운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쉴 곳을 찾으려고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다가 끝내 찾지 못했다. 44. 그래서 그 더러운 귀신은 ‘내가 전에 나왔던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가 보니 그 집은 아직 비어 있는 채로 깨끗이 치워져 있고 말끔히 정돈돼 있었다. 45. 그러자 더러운귀신은 나가서 자기보다 더사악한 다른 귀신들을 일곱이나 데리고 와 그곳에 들어가 살았다. 그렇게 되면 그사람의 마지막은 처음보다 훨씬 더 나빠질 것이다. 이 악한 세대에도 이렇게 될 것이다.”
본문은 예수께서 표적을 구하는 자들의 완악한 심령을 질책하시는 것입니다. 거짓 이스라엘, 즉 불신앙과 회개치 않는 악하고 음란한 마음의 상태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정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참 이스라엘, 즉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의 실체를 밝히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문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표적을 구한 것이 믿음을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를 모함할 구실을 찾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O.(38, 39절).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주십시오.” 3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것이없다.”
(39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 란...
도덕적으로 타락하였고 악했을 뿐만아니라 하나님께 불충실했기 때문에 “악하고 음란하다.”고 예수께서(렘3: 6-13)를 인용하여 정의를 내리셨습니다.
O.(렘3: 6-13). 6. 요시야 왕 때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믿음 없는 이스라엘이 행한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언덕 위에 올라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란한 짓을 했다. 7. 이스라엘이 이 모든 것을 행한 후에 내게 돌아올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신실하지 못한 자매 유다가 그것을 보았다. 8. 믿음 없는 이스라엘이 간음을 저지른 이 모든 일로 인해서 내가 그에게 이혼 증서를 주고 쫓아내 버렸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신실하지 못한 자매 유다가 두려운 줄도 모르고 자기도 역시 나가서 음란한 짓 하는 것을 내가 보았다. 9. 그가 음란한 짓 하는 것을 가볍게 여겨서 이 땅을 더럽히고 돌과 나무와 간음했다. 10.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신실하지 못한 자매 유다는 온 마음으로 내게 돌아오지 않고 거짓으로 돌아올 뿐이었다. 여호와의 말이다.” 11.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믿음 없는 이스라엘이 신실하지 못한 유다보다 의롭다는 것이 드러났다. 12. 가서 이 말들을 북쪽을 향해 선포하여라. 여호와의 말이다. ‘믿음 없는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여호와의 말이다. ‘나는 자비롭기 때문에 노한 얼굴로 너희를 향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한없이 화를 내지 않겠다. 13.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들을 향해 네 행동을 흩뜨리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않았던 네 죄를 인정하기만 하라.’ 여호와의 말이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 인용한 구약(렘3: 6-13)에서 언급된바와 같이 이스라엘과 하나님은 결혼으로 결속된 부부와 같은 관계이므로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과 우상숭배 행위는 바로 하나님께 대한 간음(adultery)으로 인식을 하는 것입니다.
이 영적 간음이란?...
1). 유대인들이 그동안 범한 우상숭배행위에 적용되는 것입니다(렘3: 6)..
2).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는 것(렘3: 10).
3). 하나님을 향한 내적 적개심(호7: 13-16).
4). 세상과 벗을 삼는 것입니다(약4: 4).
위와 같은 것으로부터 에수께서 제시한 구원의 길을 버리고 다른 것을 쫓는 불경건 및 예수의 사랑과 은혜의 표적을 경멸하고 자신들의 기준에 적합한 표적을 요구하는 불신앙적 행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으로부터 불충실한 위선적 행위의 전반을 내포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미 나병환자를 위시해서 수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었습니다.
O.(마8: 2-4) 2. 그때 한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 앞에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주님,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사람에게 대시며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한다. 자,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나았습니다. 4. 그때 예수께서 그사람에게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가서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령대로 예물을 드려라. 그것이 그들에게 증거가 될 것이다.”
O.(눅4: 40-42). 40. 해질녘이 되자 사람들이 온갖 환자들을 모두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일일이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41. 게다가 귀신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떠나가며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귀신들을 꾸짖으시며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신 것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O.(마9: 24-26). 24.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러가라. 이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25.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집 밖으로 내보내시고 방으로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26. 그리고 이 소문은 그 지역 온 사방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이적적 권능을 수많은 병자들에게 나타내 보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적들을 본문의 바리새인들도 보거나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사람들은 예수께서 이적을 베푸신 목적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본문의 대적들은 그 이적을 사술로 간주하였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마12: 24-26). 24. 그러나 이 말을 듣고 바리새파사람들은 “이 사람이귀신의 왕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귀신을 내쫓는다”라고 말했습니다. 25. 예수께서는 그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나라든지 서로 갈라져 싸우면 망하게 되고 가정도 서로 갈라져 싸우면 무너진다. 26.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사탄이 스스로 갈라져 싸우는 것인데 그렇다면 사탄의 나라가 어떻게 설 수 있겠느냐?
본 단락의 내용을 다음 두 가지 사항에 초점을 맞추어 보려고합니다.
첫째는 “천국”과 “핍박” 이라는 주제가 계속 부각 됨입니다.
천국 복음의 확장과 더불어 대적들의 핍박이 가속화되어 갔다는 사실이 본문에서도 계속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주목적은 죄인들을 불러 회개케 하고 천국 백성으로 삼는 데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적 자체에만 관심이 있는 완악한 세대에게 본문은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경고의 직접적 대상은 표적 보여주기를 간구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이었지만 예수께서는 당시 유대 백성들의 일반적 완악 성을 통감하셨던 까닭에 “이 세대 사람” 전체 에게(42절)에서 이와 같이 경고의 메시지를 발하셨던 것입니다.
O.(본문, 42절). 42. 심판 때에 남쪽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그 죄를 심판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예수께서는 전하신 천국 복음의 메시지를 배척하거나 냉담하게 대했던 유대인들의 영적 상황을 예수께서는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된 귀신 들린 자의 상태의 비유를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O.(본문, 43-45). 43. 한 더러운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쉴 곳을 찾으려고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다가 끝내 찾지 못했다. 44. 그래서 그 더러운귀신은 ‘내가 전에 나왔던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가 보니 그 집은 아직 비어 있는 채로 깨끗이 치워져 있고 말끔히 정돈돼 있었다. 45. 그러자 더러운귀신은 나가서 자기보다 더사악한 다른 귀신들을 일곱이나 데리고 와 그곳에 들어가 살았다. 그렇게 되면 그사람의 마지막은 처음보다 훨씬 더 나빠질 것이다. 이 악한 세대에도 이렇게 될 것이다.”
이 비유가 역사적으로는 바벨론 포로 생활로부터 귀환한 유대인들이 우상숭배를 버렸으나 그 이후 인본주의적이고 형식주의 적인 종교 생활로 말미암아 참된 신앙을 상실하고 만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이는 13장의 천국 비유 가운데 “돌밭”에 떨어진 씨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O.(마13: 5). 5. 또 어떤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져 흙이 얕아 싹이 곧 나왔으나 6. 해가 뜨자 그 싹은 시들어 버리고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렸다.
어떤 계기에 의해 복음과 접하게 되었을 때 즉각적 관심은 보이기는 하되 근본적 변화가 뒤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간적 관심은 쉽게 변질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때 복음을 믿노라고 하다가 불신앙으로 돌아선 자들은 더욱 철저히 무관심해지거나 반대자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복음에 관한 지식은 나름대로 정립하고 있으므로 그 역(逆)논리로써 복음을 공박하려하기 때문입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이 그토록 복음의 진리를 핍박한 이유 또한 그들 나름대로의 종교와 신앙에 몰두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둘째로 십자가 수난과 부활이 암시된다.
본격적인 수난예고는 메시아적 자기게시와 함께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O.(마16: 17-21).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시다. 18.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반석위에 내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9. 내가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줄 것이다. 무엇이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21.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 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이 땅에 나신 목적을 애초부터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당신의 자의식(self-consciousness)속에서 십자가 순환과 부활이 늘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예수께서는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가장 결정적인 표적으로써 “요나의 표적”을 언급하셨습니다. 또한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자의식을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요나사건에 의해 구약성경에서 갈보리 십자가 사건을 예측하는 것으로 우리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외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했던 사건을 기억할 수가 있습니다(창22: 1-19).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구속 사적으로 직결되는 예측적 사건입니다.
O.(창22: 1-19).(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침).
1. 이런 일이 있은 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그가 대답했습니다. “예, 제가 여기 있습니다.” 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아들, 네가 사랑하는 네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3. 아브라함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하인 두 사람과 그 아들 이삭을 준비시켰습니다. 번제에 쓸 나무를 준비한 후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을 향해 떠났습니다. 4. 3일째 되던 날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보았습니다. 5. 그가 하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나귀를 데리고 여기 있으라. 나와 아이는 저기 가서 경배한 다음 너희에게 함께 돌아오겠다.” 6. 아브라함이 번제에 쓸 나무를 자기 아들 이삭의 등에 지웠습니다. 자기는 불과 칼을 들고 둘이 함께 걸어갔습니다. 7. 이삭이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왜 그러느냐. 내 아들아?” 이삭이 말했습니다. “불과 나무는 여기 있는데 번제로 드릴 양은 어디 있나요?” 8.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내 아들아, 번제로 드릴 양은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실 것이다.” 두 사람은 함께 계속 길을 갔습니다. 9. 그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곳에 이르자 아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들을 잘 쌓아 올렸습니다. 그런 다음 자기 아들 이삭을 묶어 제단 위에, 쌓아 놓은 나무 위에 눕혔습니다. 10. 아브라함이 손에 칼을 들고 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11. 그때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12.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 그에게 아무 것도 하지 마라. 네가 네 아들, 곧 네 외아들까지도 내게 아끼지 않았으니 이제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내가 알았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고 보니 숫양 한 마리가 덤불에 뿔이 걸려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서 그 양을 잡아 자기 아들 대신 번제물로 드렸습니다. 14.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곳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15.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에서 두 번째로 아브라함을 불러 16.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한다. 네가 이렇게 네 아들, 곧 네 외아들을 아끼지 않았으니 17. 내가 반드시 네게 복을 주고 반드시 네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겠다. 네 자손이 원수들의 성문을 차지할 것이다. 18. 네가 내 말에 순종했으므로 네 자손을 통해 이 땅의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