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3] 가라지, 겨자씨, 누룩의 비유 설명 (2)

worldkor 2023. 2. 4. 17:16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04.)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6: 9-13), (새 번역 우리말 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가라지, 겨자씨, 누룩의 비유 설명 (2)

 

[2], 겨자씨와 누룩 비유의 설명(31- 35)

[오늘의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13: 31-35)

O.31.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사람이 자기 밭에 가져다가 심어 놓은 겨자씨와 같다. 32. 겨자씨는 모든 씨앗들 가운데 가장 작은 씨앗이지만 자라면 모든 풀보다 더 커져서 나무가 된다. 그래서 공중에 나는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게 된다.” 33. 예수는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여인이 가져다가 밀가루 3사톤에 섞어 온통 부풀게 하는누룩과 같다.” O.34.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35. 이는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할 것이다. 세상창조된 이래로 감추어진 것들을 말할 것이다.” (78:2)

예수께서 베푸신 비유의 일차적 대상은 당시 큰무리 유대 백성들이었습니다.

O.1. 그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습니다. 2. 큰 무리가 주위로 모여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가 앉으셨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호숫가에서 서서 있었습니다.

 

이 비유는 제자들에게도 특별히 주어진 격려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본 비유를 보게 되면 당시 사람들이 완악하고 패역 하였음 에도 하나님의 나라는 성장과 확장을 거듭해 갔습니다.

 

예수께서는 대다수 무리들의 완악함에 대해 심판을 선고하시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들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상기시킴으로써 제자들을 이렇게 격려하신 바가 있습니다.

O.(11: 25-30). 25.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제가 찬양합니다. 이 모든 것을 지혜롭고 학식 있는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셨습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27.“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기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이 택해 계시해 준 사람들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29. 나는 마음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본문의 내용을 보게 되면 1), 겨자씨” (31).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한 알 같으니... 2), 누룩” (33).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라고 하였습니다.

O.(31-33). 31.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사람이 자기 밭에 가져다가 심어 놓은 겨자씨와 같습니다. 32. 겨자씨는 모든 씨앗들 가운데 가장 작은 씨앗이지만 자라면 모든 풀보다 더 커져서 나무가 됩니다. 그래서 공중에 나는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게 됩니다.” 33 .예수는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여인이 가져다가 밀가루 3사톤에 섞어 온통 부풀게 하는누룩과 같다.”

 

1), (31),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 가져다가 심어놓은 겨자씨와 같다.”

겨자씨(시나피)”,.. 겨자는 팔레스타인에서는 배추과의 일년생이나 이년생의 풀로서 씨가 많고 향기롭기 때문에 양념이나 약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겨자씨는 다른 모든 씨앗보다 작은 것입니다(32). 이는 생장력이 대단히 좋아서 1m정도 자라는 것인데 팔레스틴 지방에서는 약3m 가량 자라 마치 나무처럼 무성합니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겨자씨를 천국에 비유하신 것은 겨자씨가 지니는 몇 가지 특성 때문입니니다.

 

첫째, 겨자씨는 매우 작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 작은 씨가 성장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눈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성장해나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은 확연히 노출되지 않는 채 조용히 성장하는 것입니다.

 

둘째, 겨자씨와 마찬가지로 천국이 현재는 미약하고 보잘것이 없게 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나중은 창대해지는 것입니다.

 

셋째, 겨자씨는 크기에 반해 놀랄만한 변화를 남긴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은 그 나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아주 작은 믿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크고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O.(17: 20). 20.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이 산을 향해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거라하면 옮겨 갈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지극히 작은 시작과 성숙한 끝맺음의 유기적 결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33). 하늘나라는 여인이 가져다가 밀가루 3사톤에 섞어 온통 부풀게 하는 누룩과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누룩의 비유에 있어서는 먼저 여자가나오는데 해석상 여러 견해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1), 부정적인 측면에서 여자를 이와 같이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1. “악한 존재”(5: 7, 8),

O.7. 납으로 된 뚜껑이 들려 올려지니 에바 안에 한 여자가 앉아 있었다. 8. 천사가 말했다. “이것은 악이다.” 그는 그 여자를 에바 안으로 밀어 넣고 에바 입구를 납 뚜껑으로 덮었다.

2, “이세벨”(2: 20),

O. 20. 니 네가 이세벨이라는 여자를 용납하는구나. 그 여자는 스스로 예언자라고 하며 내 종들을 가르치고 유혹해 그들로 음행하게 하고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게 했다.

3. “큰 음녀”(27: 1),

O. 1.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내게 말했습니다. “이리로 오너라. 많은 물 위에 앉아 있는 큰 창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여 주겠다. 등으로 이해하여 가루로 표현된 교회의 순수성을 변질시키는 누룩으로 보는 것입니다.

 

2), 긍정적인 측면에서 교회의 지역적 확장 내지는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위력 등으로 이해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두 견해 모두 타당성이 있느냐?. 는 두 번째 견해가 더욱 적절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자가(귀네)”, 누룩의 헬라어인(쥐메)와 대구(對句)를 이루도록 선택하신 예수의 의도를 살펴 볼 수 있게 하는 단어입니다.

 

한편 남자의 활동이 앞의 겨자씨 비유에서 처럼 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면, 여자는 본문에서의 누룩과 같은 것입니다.

(“누룩과 같으니라”, “끓어오르다”, “끓이다”(제오)에서 유래한 말(쥐메)누룩”, “효모(yeast)”를 가리킨다.)

 

집과 교회와 다른 여러 사회공동체 속에서 그 활동이 눈에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그 사회를 놀랍게 성장시키는 내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본문의 예수 비유 속에서의 겨자씨와 누룩의 의미는 그것이 부정적, 긍정적 결과의 중요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결과를 낳는 놀라운 변화력과 정복의 능력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겨자씨란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무가 되매 공중을 나르는 새들이 와서 진을 치고, 작은 양의 누룩이 가루의 서 말을 모조리 부풀리듯이 보잘 것 없이 시작된 천국 복음은 온 세상 곳곳을 묵묵히 정복해 들어가 그곳의 많은 사람들을 죄와 욕망의 사슬에서 해방시키는 진정한 변화의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3), O.34.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말씀하지 않았다.” 본문이 말을 하는 바는 예수께서 오로지 비유로만 이야기하고 다른 말씀은 전혀 하시지 않았다는 뜻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애를 볼 때 그분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비유였던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본문은 단지 그날은 천국을 이해시키고 께닫게 하기 위해 특별히 비유로만 말씀하셨다고 하는 해석입니다.

 

4), O.35. 이는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할 것이다.”

 

세상창조된 이래로 감추어진 것들을 말할 것이다.” (78:2)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바라.”,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할 것이다.”,

세상창조된 이래로 감추어진 것 들을 말할 것이다.” (78: 2)의 인용문입니다.

 

O.(78: 2). 1. 오 내 백성들아, 내 가르침을 들으라. 내 입으로 하는 말에 귀 기울이라. 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를 들고 옛날부터 전해 오는 비밀스러운 일들을 말해 주리라.

이 선지자는 이사야가 아니고 아삽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아삽은 다윗과 솔로몬의 치아에서 찬송의 책임을 맡았던 베레자의 아들로서 시편 중 12편의 뛰어난 시(시편50, 73-83)을 지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헤만과 여두둔과 함께 다윗의 악사로서 언약궤를 에벧 에돔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 처음 등장한 인물이었습니다. 특별히 여두둔과 아삽은 왕의 선견자로 불리었습니다(대상25: 5, 6; 대하35: 15).

O.(대상25: 5, 6). 5. 이들 모두는 왕의 선견자 헤만의 아들입니다. 헤만을 높이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하나님은 헤만에게 아들 14명과 딸 세 명을 주셨습니다. 6. 이 모든 사람은 여호와의 집을 섬기는 일로 그 아버지 밑에서 여호와의 성전에서 심벌즈와 수금과 하프로 노래하며 섬겼습니다.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왕의 수하에 있었습니다.

 

O.(대하35: 15). 15. 아삽의 자손인 노래하는 사람들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선견자 여두둔이 명령한 곳에 있었습니다. 각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은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위한 준비를 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