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1] 유전에 대한 논쟁(15: 1-20), (1).

worldkor 2023. 2. 13. 12:03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14.)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5),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란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유전에 대한 논쟁(15: 1-20), (1).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15: 1-20)

1. 그때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물었습니다. 2.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우리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습니까? 음식을 먹기 전에 그들은 손을 씻지 않습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째서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4.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자기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하셨다.(20:12; 20:9) 5. 그러나 너희는 누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내가 드려 도움이 되실 것이 하나님께 드릴 예물이 됐습니다하고 말하면 6. 자기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니 너희 전통을 핑계로 하나님의 말씀무시하는 것이 아니냐? 7. 이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예언한 말이 옳았다. 8. ‘이 백성들은 입술로만 나를 공경하고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 9. 사람계명교훈으로 가르치고 나를 헛되게 예배한다.’(29:13) 10. 예수께서 무리를 불러말씀하셨습니다. “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다.” 12.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말씀을 듣고 비위가 상한 것을아십니까?” 13.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식물은 모두 뿌리째 뽑힐 것이다. 14. 그들을 내버려두라. 그들은 앞을 못 보는 인도자.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게된다.” 15.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그 비유를 설명을 해 주십시오.” 1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뱃속으로 들어가서 결국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느냐? 18.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이런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한다. 19. 마음에서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위증, 비방이 나온다. 20. 이런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지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본문은 예루살렘으로부터 파견된 서기관들 및 바리새인들과 예수께서 유전에 대한 논쟁입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에 제시된 원리만으로써는 복잡한 현실에 제대로 적응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문법외에 구체적 생활과 관계되는 세세한 규례들이 구전으로 전해져 왔었던 것입니다.” 이 것이 불문법입니다. “장로들의 유전이요 전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 이후부터 유명한 랍비들에 의해 정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유전은 성문 율법 못지않게 강한 구속력을 지닌 것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외형상으로는 별문제가 없는 듯 보입니다. 인간의 생각을 하나님의 특별계시와 동일수준으로 만들었습니다. 율법의 정신을 망각하고 외형적인 세부규칙의 준수에만 골몰케 하므로 결과적으로는 위선만을 주장하게 했다는 점에서 이 유전은 치명적 해악을 초래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리새인등이 들고 나온 손 씻는규정 또한 유전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O.1. 그때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물었습니다. 2.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우리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습니까? 음식을 먹기 전에 그들은 손을 씻지 않습니다.”

 

(1), 장로들의 유전

1), 이 본문에 등장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직접 예루살렘의 산해드린 공의회 종교회의로부터 갈릴리로 파견된 종교 조사단이었습니다. 그들은 당시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던 예수의 병 고침과 가르침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그들의 목적은 예수의 소문에 대한 실제를 조사하기 보다는 오히려 예수를 모해하려고 하는 목적을 띠고 그 모함의 구실을 마련한 것입니다.

 

당시의 유대의 교권주의자들과 예수 사이에는 심각한 갈등이 날로 더해 가고 있었습니다. 예수의 공생애 후반기로 가면서 이러한 갈등은 격렬한 신학 논쟁을 통해서 더욱더 첨예화 되었습니다. 이들의 파견은 예수에 대한 예루살렘의 관심이 고조되었으며 예수에 대한 박해가 공공연히 모의되었습니다.

 

2), 본문에서 바리새인등이 들고 나오는 장로들의 전통(유전)”입니다.

장로들의 전통(유전, 파라도시스)”, 이란. 나이가 많은 어른들, 그중에서도 특별히 율법에 능통한 자나 랍비 등의 종교지도자들을 가리킬 때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의 율법해석의 권위를 공적으로 인정을 받았는데 이들의 해석은 구전으로 이어져 왔던 것입니다. 그러한 해석은 기록된 율법보다 더 존중이 여겨졌던 것입니다. 이를 가리켜 장로들의 전통(유전)이라고 하였습니다.

 

3),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손 씻는 규정(1, 2)”도 한 유전 가운데 하나였던 것입니다.

직접적 하나님의 계명과 유전에 대한 신학적 논쟁의 계기가 되는 말입니다.

식사할 때 손을 씻는 예법은 먼지가 많은 팔레스틴의 풍토와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풍속에 대해 위생적 필요에서 마련되었던 것입니다.

 

한편은 이방인들과의 모든 접촉, 예를 들어 길이나 시장에서 이방인들과 스치거나 이방인의 물건에 무의식적으로 닿는 일 따위는 성전이나 회당에서의 예배에 외식적인 장애가 된다고 생각 한데서 나온 장로들의 유전이었습니다.

 

어째든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율법이 실재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가.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 어떻게 행동 해야되는 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행동 규범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참다운 율법의 의미를 밝히심으로서 이 규범들이 지니는 인위성이나 지나친 곡해 및 참 경건과 신앙을 상실한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교훈들의 허구성을 철저히 비난을 하셨습니다. 실로 하나님과 바른 관게성을 전재하지 않는 인본적인 신앙 형태는 마침내 하나님께 배척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