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1] 유전에 대한 논쟁(15: 1-20), (2).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15.)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5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란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유전에 대한 논쟁(15: 1-20), (2).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15: 1-20)
(2), 예수의 교훈
대적들의 비난에 대해 예수께서는 유전에 집착하는 자들의 허위성에 대하여 원칙론 적으로 먼저 이렇게 질책을 하였습니다.
O.(본문3-9절).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째서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4. 하나님께서는 ‘네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자기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하셨다.(출20:12; 레20:9) 5. 그러나 너희는 누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내가 드려 도움이 되실 것이 하나님께 드릴 예물이 됐습니다’ 하고 말하면 6. 자기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니 너희 전통을 핑계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 7. 이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예언한 말이 옳았다. 8. ‘이 백성들은 입술로만 나를 공경하고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 9. 사람의 계명을 교훈으로 가르치고 나를 헛되게 예배한다.’”
예수께서는 진정 깨끗하고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를 무리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본문10, 11절). 10. 예수께서 무리를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문제를 제자들에게는 이렇게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O.(마15: 15-20), 15.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그 비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1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뱃속으로 들어가서 결국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느냐? 18.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이런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한다. 19. 마음에서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위증, 비방이 나온다. 20. 이런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지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소경으로써 소경을 인도하는 자격인 유대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을 이렇게 예고하시었습니다.
O.(본문12-14절). 12.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말씀을 듣고 비위가 상한 것을 아십니까?” 13.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식물은 모두 뿌리째 뽑힐 것이다. 14. 그들을 내버려두라. 그들은 앞을 못 보는 인도자다.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면 둘 다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본문을 상고함에 본 논쟁의 성격과, 예수 교훈의 의의를 살펴보겠습니다.
1, 논쟁의 성격입니다.
본서의 내용을 앞에서부터 살펴보면 예수와 유대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논쟁은 점점 치열해 져가고 있습니다. 더욱더 신학적인 논쟁으로 번져갔던 것입니다. 본 논쟁은 신학적인 논쟁을 대표할 만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유전에 대한 떠무니 없는 집착은 유대교의 신학적 오류를 드러내 주는 가장 명확한 실례 중 하나입니다. 이와 같은 신학적인 논쟁을 통해 그들의 허상이 적나라하게 폭로되었습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교묘한 방법과 음모로서 예수를 십자가의 처형으로 몰아붙이기 위해 논쟁을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2, 예수 교훈의 의의입니다.
본문에서 대적들과 둘러선 무리들 및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의 말씀은 율법의 이해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보이셨습니다. 율법의 형식적 준수보다는 그 율법에 내포된 정신과 율법 준수자의 내면 상태를 더 중히 여기는 예수의 가르침은 이미 산상수훈 가운데서 나타났던 것입니다(마5: 21-48).
바울의 서신 여러 곳에서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O.(롬14: 14-18),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 자체로 부정한 것은 없고 다만 부정하다고 여기는 그사람에게만 부정한 것입니다. 15. 만일 음식 문제로 여러분의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그대는 더 이상 사랑을 따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위해 죽으신 그 형제를 음식 문제로 망하게 하지 마십시오. 16. 그러므로 여러분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 18. 그리스도를 이렇게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습니다.
O.(고전10: 31), 31. 그러나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행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음식물에 관한 율법의 폐지는 예수의 말씀 속에서 분명하게 암시되었습니다
O(본문11, 17절),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O.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이러한 예수의 교훈을 제자들이 이해하기까지는 시일이 요구되었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지도자들이었던 베드로의 부정한 음식에 관한 규례에 충실하고 있었기 때문임을 보았습니다.
O.(행10: 14). 14. 베드로는 “말도 안 됩니다. 주님, 저는 불결하고 더러운 음식은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대꾸했습니다. 15. 그러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불결하다고 하지 마라”는 음성이 두 번째로 들렸습니다.
율법에 대한 예수의 새롭고 완전한 해석은 예수의 부활과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성도들에게 정치적으로 이해되었만 보편적인 동의를 즉시 얻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3), 계명: Commandment
종교적이나, 도덕적으로 지켜야 하는 규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율법과 십계명(창26: 5; 출15: 26; 레22: 31; 27: 34)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습니다.
O,(창26: 5). ”아브라함이 내 말에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계명과 내율례와 내 법을 다 지켰기 때문이다.”
O.(출15: 26).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잘 듣고 나 여호와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너희가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린 질병 가운데 어느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다.”
O.(레22: 31). “너희는 내계명들을 지키고 행하라. 나는여호와다.
신약에서는 ‘사랑하라.’ 는 예수님의 명령(마22: 36-40; 막12: 28-34)을 말할 때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복음서에서는 십계명뿐 아니라 율법의 다른 규정들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O.(마22: 36-40. 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까?” 3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마음을 다하고 네 생명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여라.’(신6:5) 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되는계명이다. 39. 그리고 둘째계명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레19:18)
O.(마5: 17-19).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 가운데 한 점, 한 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이계명가운데 아주 하찮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남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 계명을 지키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예수께서는 모든 계명의 핵심으로서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새 계명으로 말씀하였습니다.
O.(마22: 36-40), 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까?” 3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마음을 다하고 네 생명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여라.’(신6:5) 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되는 계명이다. 39. 그리고 둘째 계명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레19:18) 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 두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O.(요13: 34), 34. 내가 너희에게 새계명을 준다. 서로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바울은 계명을 율법과 결부시켜서 해석을 하였습니다.(롬 7장).
이것은 유대인들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행위의 법”으로써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율법과 동일한 구속력을 지닐 만큼 강력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전이 생기게 된 역사적 배경은 바벨론 포로 생활 이후부터 유명한 유대 랍비들, 서기관들이 고대의 전승을 이어 가는 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약 6,000여 가지의 세목을 분류해 내었던 것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 613개 항의 중요 유전들을 만들어 내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라”는 적극적 유전 248개, “하지 말라” 는 소극적 유전 365개로 구분되었습니다. 율법 주석서라 할 수 있는 이것을 총칭하여 탈무드(Talmud)라고도 합니다.
탈무드는 6부 63장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제1부, 제라림(Zeraim), 농사 관계법. 제2부, 모에드(Meed), 안식일, 절기 법. 제3부, 나쉼(Nashim), 결혼이혼 관계법. 제4부, 네지킨(Nejikin), 일반 형법. 제5부, 코다쉼(Kodasim), 희생 제사관계법. 제6부, 토호롯(Tohoroth), 레위인 성결법입니다.
이 탈무드는 두 가지 주요 부분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1, 미쉬나(Mishnah) “반복” 이라는 뜻으로서 구전 전승이 반복되는 가운데 성문화되었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는 (A. D. 200년경) 랍비 유다 하나시(Jehuda Hannasi)에 의해 최종 편집 완성이 되었던 것입니다.
2, 게마라(Gemarah) “보완”이라는 뜻으로 마쉬나를 보충한 것입니다.
탈무드를 사상 면에서 분류하게 되면 이렇습니다.
1, 할라카(Halakah) “법규”라는 뜻으로 율법과 유사하게 해석하여 지켜야할 행동 규범을 제시한 것으로 유대인의 신앙과 사상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2, 학가다(Haggada) “이야기”라는 뜻으로 율법 이외에 잠언 비유 등을 근거로 윤리적 교훈을 기록한 유대인들의 생활 지혜서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율법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가.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가. 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행동 규범입니다.”
예수께서는 참다운 율법의 의미를 밝히심으로써 이 규범들이 지니는 인위성이나 지나친 곡해 및 참 경건과 신앙을 상실한 형식적이나, 외식적이고, 위선적인, 교훈들의 허구성을 철저이 비난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성을 전제하지 않는 “인본적인 신앙 형태”는 마침내 하나님께 배척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