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메시아의 자기소개(16: 1-28)

worldkor 2023. 2. 17. 10:49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18.)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6),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혼미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메시아의 자기소개(16: 1-28)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16: 1-28)

1.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시험하기 위해 하늘에서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내일은 날씨가 좋겠구나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비가 오겠구나예측을 한다. 너희가 하늘의 징조는 분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간하지 못하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찾지만 요나의 표적 말고는 아무것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가셨습니다. 5. 제자들은 호수 건너편으로 갔는데 그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습니다. 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조심하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7. 그들은 자기들끼리 우리가 빵을 두고 와서 하시는 말씀인가 보다하며 수군거렸습니다. 8. 예수께서는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알고 물으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빵이 없는 것을 두고 말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빵 다섯 개로 5,000명을 먹이고 몇바구니나 모았는지 기억나지 않느냐? 10. 빵 일곱 개로 4,000명을 먹이고 몇바구니나 모았느냐? 11. 내가 빵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너희는 어찌 깨닫지 못하느냐?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12. 그때에야 그들은 빵의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에 대해 주의하라고 하시는 예수의 말씀을 알아차렸습니다. 13. 예수께서 가이사빌립보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14.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하고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5.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16. 시몬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 시몬,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시다. 18.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반석위에 내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9. 내가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줄 것이다. 무엇이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21.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 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22.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거칠게 소리 높였습니다. “주여!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26. 사람이 온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목숨을 무엇과 맞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다시 올 것이다. 그때 인자는 각사람이 행한대로 갚아 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서 있는사람가운데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인자가 자기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멘.

 

본 장은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의 표적 구하기를 거부하시고 참된 표적 곧 메시아의 오심으로 말미암은 천국의 도래를 분별하라는 예수의 경고성 말씀입니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은 종교 정치 사회적인 사상 및 의식 면에서 서로 극단적인 대립 관계를 띠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예수를 대적하기 위하여 함께 온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대적하기 위하여 세상이 어떻게 그들의 모든 것을 저버리고 연합할 수 있는가를 잘 보여준 것입니다.

 

본 장에 이르려 예수의 자기 계시(啓示, 소개, self revelatioen)는 결정적 전환점을 맞기에 이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전까지는 단 한 번도 스스로나 공개적으로 당신이 메시아이심을 드러낸 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본 장에 이르려서 제자들에게 당신이 바로 이사야 선지자가 구약에 약속된 이 같은 계승자요. 신약에서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임을 밝히셨습니다.

O.구약,(9: 6, 7), 6. 한 아이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의 어깨에는 주권이 있고 그의 이름기묘자,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7. 그분의 넘치는 주권과 평화는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위에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O.신약,(1: 1),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신약(1: 16)의 예수의 족보에서 말함과 같이 여자의 후손으로서 온 메시아이심을 이와 같이 드러내셨던 것입니다.

O.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본 장에서 공개되기 시작한 메시아의 자기 계시의 내용은 이와 같습니다.

첫째로, 메시아로서의 신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둘째로, 메시야로서의 사역의 내용?. “십자가 수난과 부활이다.”

 

본장에 수록된 메시야의 자기 공개 사건은 예수께서 사역의 초기부터 밝히지 않고 공생애가 거의 끝날 무렵(13- 19),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이후에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이와 같이 공개를 하시었습니다.

O.(본문, 20-21), 20. 그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21.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 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메시아가 왕이나 정복자의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정반대로 고난의 종으로서 오셨다는 역설적 내용 등 양자 모두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기독교인인 오늘날의 우리도 여기에 주의를 집중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본 장은 종교지도자들과의 갈등 및 제자들에 대한 경계와 자기 공개 당시의 세상의 영적 상태를 암시하는 첫째 단락(1- 12)과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다루는 둘째 단락(13- 20) 그리고 1차 순환예고에 관한 내용인 셋째 단락(21- 28)으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둘째 단락과 셋째 단락은 일단 좁은 의미에서 두 단락으로 나뉘지만 메시아의 자기 공개라는 넓은 측면에서는 하나로 묶여질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아로써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수난을 당하셨습니다.

수난을 당하심으로 말미암아 메시아로서의 사역을 완수하셨던 것입니다.

이 양자는 논리의 단위상 나눌 수는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불가분적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하신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