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2] 이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16: 5-12).

worldkor 2023. 2. 19. 15:34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20.)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6),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혼미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2] 이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16: 5-12)

O.5. 제자들은 호수 건너편으로 갔는데 그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습니다. 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조심하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7. 그들은 자기들끼리 우리가 빵을 두고 와서 하시는 말씀인가 보다하며 수군거렸습니다. 8. 예수께서는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알고 물으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빵이 없는 것을 두고 말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빵 다섯 개로 5,000명을 먹이고 몇바구니나 모았는지 기억나지 않느냐? 10. 빵 일곱 개로 4,000명을 먹이고 몇바구니나 모았느냐? 11. 내가 빵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너희는 어찌 깨닫지 못하느냐?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12. 그때에야 그들은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에 대해 주의하라고 하시는 예수의 말씀을 알아차렸습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 제목은 예수께서 친히 당부하신,(11),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입니다.

 

예수를 적대시하던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주로 표적 구하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제자들은 스승의 가슴속에 있는 원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계속 떡의 차원, 즉 이 세상의 물질적 차원만 생각하고 있음을 노출 시키고 있습니다.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표적을, 제자들은 물질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 본문은 외면적으로는 앞 단락의 칠병이어 사건과 연결되는 기사입니다. 예수께서 메시아로써 당신을 계시하실 당시의 세상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예수의 자기 계시의 영적 배경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두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표적을 구한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이 내용은 (12: 38-40)의 사건과 유사합니다.

O.(12: 38-40). 38.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주십시오.” 3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없다. 40. 요나가 3일 밤낮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인자도 3일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예수께서는 갈등을 일으켜 왔던 것입니다. 그중에 표적을 구하는 방법으로 예수를 시험한 것이 본서에 두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13: 54)부터 점점 복잡해지기 시작한 예수와 유대 지도자들 간의 갈등이 이 부분을 고비로 결정적 상태에 이르렸습니다. 파국의 사태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충돌은 회의와 질서 정도의 차원이었습니다.

본 단락 이후부터는 적대시할 정도로 악화된 것입니다. 이후부터는 예수께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대적의 양상은 고조되었습니다.(22: 15-46; 23: 1-36; 36: 1-5).

O.(19: 1-9;). 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 처음에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다(1:27) 5.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해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2:24) 6.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 둘이 아니라 하나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지 못한다.” 7. 그들이 물었습니다. “그러면 모세는 왜 남자에게 이혼증서를 주고 아내와 헤어지라고 명령했습니까?” 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모세가 이혼을 허락한 것은 너희 마음이 완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래는 그렇지 않았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O.(21: 12-15).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을 모두 내쫓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도 둘러 엎으셨습니다. 1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돼 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이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56:7;7:11 14. 성전에서 눈먼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오자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의 자기 계시 중 수난예고 부분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2, 떡을 구하는 제자들입니다.

떡을 매개체로 한 예수와 제자들 간의 대화를 통해 우리는 제자들의 관심사가 현세적 차원을 결코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도 외면적으로는 본문의 (1-4)의 사건이후 예수께서 종교지도자들의 악영향을 누룩에 빗 대어 교훈을 한 것이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경계의 교훈이라는 측면에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전체 문맥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볼 때 본문의 의미를 떡의 누룩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의 관심은 영적 차원의 문제보다 언제나 육적 차원의 문제에만 쏠려있습니다. 예수는 이렇듯 암매한 영적 상태에 처한 제자들에게 자기 계시를 주셔야만 하였다는 안타까운 정황을 보여주고자 하는 숨은 뜻이 있었습니다.

 

어찌 이 당시의 제자들뿐이었겠습니까?. 예수께서 순환을 당하시고 승천하시어 복음의 본질과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난 현대에도 우리는 예수께 떡만을 구함의 어리석음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현실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의 공생애 기간 중 최후로 남쪽지방의 선교여행을 하시기전에(19: 1), 마지막으로 당신을 반대하는 세력들과의 충돌을 피하시려고 이방인 거주로 철수를 하신 장면을 이같이 말씀 하시었습니다.

O.(14: 13). 13. 이 소식을 들은 예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O.(15: 21). 21.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두로시돈지방으로 가셨습니다. 22. 그 지방에 사는 한가나안여자가 예수께 와서 울부짖었습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다윗의 자손이여! 제 딸이 귀신들려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수개월에 달하는 이 기간 동안 베드로의 신앙고백, 예수의 순환예고, 변화산 사건, 등 예수의 죽음을 향한 준비 과정으로 엮어지고 있습니다.

 

첫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

O.5. 제자들은 호수 건너편으로 갔는데 그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습니다. 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조심하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7. 그들은 자기들끼리 우리가 빵을 두고 와서 하시는 말씀인가 보다하며 수군거렸습니다

 

누룩(malt)이란?, 다른 음식물에 들어가 그 음식물을 발효시키는 효소입니다. 누룩이 들어가면 음식은 본래의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점을 주로 나쁜 관점에서 타인에게 강한 정신적 전념을 시키는 것을 누룩으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

O.(2: 11). 11.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곡식제사에는 누룩이 들어갈 수 없다.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로 어떤 누룩이나 어떤 꿀을 바쳐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O.(고전5: 6-9). 6. 여러분이 자랑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부풀게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7. 여러분은 새 반죽 덩이가 되기 위해 묵은 누룩을 제거해 버리십시오.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심으로 우리가 누룩 없는 반죽이 됐기 때문입니다. 8. 그러므로 묵은누룩, 곧 악하고 해로운 누룩이 든 빵으로 절기를 지키지 말고 오직 순결함과 진실함, 곧 누룩 없는 빵으로 지킵시다.

 

누룩은 율법과 계명을 인본주의적으로 해석을 하여 일반 백성을 인습적으로 오도하는 당시의 교권주의자들의 잘못된 교훈을 상징하는 말로 쓰여졌습니다.

O.(12). 그때에야 그들은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에 대해 주의하라고 하시는 예수의 말씀을알아차렸습니다.

 

본문에서는 누룩이 단수로 쓰여젔습니다. 이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모두에게 걸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누룩이라는 측면에서 한 통속임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특정상 바리새인의 누룩은 전통과 외적 의식에만 치중하며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신앙을 고수함으로써 예수의 메시아 성()을 부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두개인의 누룩은 모세오경 외의 모든 성경과 하나님의 예정을 부인하고 특히 사단의 실체와 부활 교리를 부인했으며 개인의 자유를 극대화함으로써 특별히 현실 지상주의적인 삶을 지향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두부류의 누룩은 시대를 초월하여 극단의 보수와 극단의 자유주의 사상으로 항상 존재해 왔던 것입니다. 실로 참 신앙인은 이 두 양극의 우()를 극복하고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의 신앙과 끊임없는 자기 개혁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의 순수성을 확립해 가야하는 것입니다.

 

둘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

O. 12. 그때에야 그들은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에 대해 주의하라고 하시는 예수의 말씀을 알아차렸습니다.

 

위로부터 내려온 계시와는 반대되는 인본주의적 교훈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를 좀 더 세분하면 바리새인들은 형식적 율법주의자요, 전통주의자들로서 자기 힘으로 얻는 의()를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의 외식과 유전은 위선적이며 이율배반적인 것으로 마침내 영적인 무지와 전인적인 죽음을 초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O.(12: 1). 그러는 동안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됐습니다.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그들의 행위는 위선이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오경의 권위만 인정하고 부활과 영생과 사후의 영원세계 및 귀신의 실제를 거부하는 현세주의, 이성주의, 자유주의, 기복주의적 이론가들이었습니다.

O.(23: 8). 사두개파 사람들은 부활이 없으며 천사나 영도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실천적인 면에서 언행이 불일치한 위선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제사장 계급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으면서 교묘한 합리주의적 교훈을 통해 백성들을 미혹하였던 것입니다

O.(11, 12). 11. 내가 빵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너희는 어찌 깨닫지 못하느냐?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12. 그때에야 그들은 빵의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에 대해 주의하라고 하시는 예수의 말씀을 알아차렸습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