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크리스천 메시지] (10월4일).
[오늘의 크리스천 메시지] (10월4일).
[신학적 주제인 에수 그리스도(마28: 16-20)]
1). 예수는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이십니다.
2). 예수의 교훈은 교회를 위한 새 율법입니다.
3). 하늘나라는 이 땅뿐만 아니라 새 하늘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4). 교회는 구약을 계승하나 이방인까지 포함된 새로운 신앙공동체입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는 유대인들이 대망했던 메시아가 바로 예수였다는 사실을 강조하였습니다.
“메시아 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메시아란 다윗의 후손으로서 로마의 식민지 통치하에서 억압받는 유대인들을 해방시키고 지상에 왕국을 세우신다는 지극히 정치적인 왕을 뜻하는 용어로 변질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메시아에 대한 유대인들의 왜곡된 이해를 단호히 거부하셨습니다.
예수는 당신의 대속적 죽음으로써 로마 통치로부터의 자유를 주신 것이 아니라 인류의 보다 더 근원적인 문제인 죄로부터의 자유를 주신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예수의 왕국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영(靈)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마태는 예수께서 구약에 약속된 메사아시며 인류구원의 대속 사역을 진정으로 성취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하여 16권의 구약성경에서 인용 구절을 거의 70회나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마태는 예수가 모세보다 위대한 분이시며 구약의 모세처럼 당신의 백성들에게 율법을 수여하시는 분이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마태는 율법의 수여자라는 예수의 역할이 산상수훈(5- 7장)이라는 새로운 율법 수여자로서 아주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예수는 구약 율법을 파기한 것이 아니라 성취하섰습니다.
예수의 법은 구약의 율법서들을 초월하였으며 당신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성품과도 같은 내적 순결과 사랑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대 개종자들은 지난날 자신들이 지켰던 율법을 버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릴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율법을 더욱 완성을 시킨 예수의 가르침을 어떻게 다룰것인가 하는 것을 고민 했어야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수여하신 새 법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한 법입니다. 또한 마태는 새로운 신앙공동체인 교회의 신학적 기초를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마18: 15-20)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되어야한다는 교회를 향한 예수의 지상명령을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O. (마28: 16-20). 16. 열한 제자들이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 주신 산에 이르렀습니다. 17.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뵙고 경배드렸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의심했습니다. 18. 그때 예수께서 다가오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또한 마태는 철두철미하게 교회의 중심이 교회 자체가 아니라 바로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