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2]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17: 14-21). (1).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28)
(새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17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혼미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 성경(마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2]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17: 14-21). (1).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 (마17: 14-21),
O.14. 그들이 사람들에게 오자 어떤 사람이 예수께 나와 그 앞에 무릎을 꿇으며 말했습니다. 15. “주여,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통받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에 몸을 던지고 물속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이 아이를 주의 제자들에게 데려 왔지 만 그들은 고치지 못했습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아, 믿음이 없고 타락한 세대여! 도대체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데려오너라.” 18. 예수께서 귀신을 꾸짖으시자 귀신은 아이에게서 나갔고 바로 그 순간 아이가 나았습니다. 19.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따로 물었습니다. “어째서 저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20.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이 산을 향해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거라’ 하면 옮겨 갈 것이요, 너희가 못 할일이 없을 것이다. 21.(없음)
첫째,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
O.14. 그들이 사람들에게 오자 어떤 사람이 예수께 나와 그 앞에 무릎을 꿇으며 말했습니다.
세 공관복음에서 저자들은 영광스러운 변화 산상의 사건을 기록한 직후 본문을 산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있던 한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막9: 14-29)이 가장 상세하게 기록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갑작스런 무리들을 도입함으로써 어떤 더 완전한 기사가 분명 앞에 있었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마가는 변화산 아래 있었던 제자들이 서기관들과 변론하는 내용과 예수께서 그 변론하는 내용에 대하여 질문하시는 말씀이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한편(눅9: 37)에는 예수와 세 제자가 산에서 내려온 것이 다음날 즉 변화산 사건으로 하룻밤을 지세운 그 이튿날임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꿇어 엎드려”(고뉘페톤 아우톤)란 경배하다. 는 의미보다 오히려 최대한의 겸손과 간구의 태도로 보는 것입니다(막1: 40; 10: 17).
O. (막1;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애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원하시기만 하면 저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O. (막10: 17). 예수께서 밖에 나가려고 하시는데 한사람이 예수께로 달려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물었습니다. “선하신 선생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처럼 간질병자 아들을 둔 아버지는 뭇사람들 가운데(마가복음에 의하면 서기관들도 있음) 아들을 회복하실 분은 오직 예수 한 분밖에 없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예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O.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아, 믿음이 없고 타락한 세대여! 도대체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데려오너라.”
본문은 귀신들린 자를 고치지 못한 제자들의 불신과 무능을 책망하는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이러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후의 문맥을 고려 하건데 예수의 책망은 단순히 제자들의 신유의 능력 부재에 대한 것이아니 였습니다. “그들의 전반적인 영적 상태에 대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공생애의 마지막 시점을 얼마 남겨두지 않는 상황에서 제자들이 아직도 “메시아 사역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들의 “영적 무지”와 “믿음이 없음” 에 대한 단적인 증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한편 본문에서는 “변화산 위의 영광”과 “산 아래의 참 광경”이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 각별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세상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된 성도들은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늘 자신을 지켜야합니다.
O.(딤후1: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그렇다하여 세상과 결별하고 도피하는 칩거 생활을 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존재하되, 하늘에 속한 자로서(히3: 1),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O.(마5: 13-16). 13.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아무 데도 쓸 데가 없어 바깥에 버려지고 사람들이 짓밟게 될 것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 15. 등잔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두지 않고 등잔대 위에 두어 그 빛을 온 집안 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이다. 16.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
“신앙의 눈”은 저 변화 산상의 영광은 물론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젼을 보개 하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참 소망에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O.(요일3: 1-3). 1. 보십시오.아버지께서 얼마나 큰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게 됐으니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것은 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과 같이 될 것 임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가 그분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3.누구든지 그분을 향해 이소망을 가진사람은 그분께서 정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정결하게 합니다.
눈을 산 아래 곧 세상에로 돌려보면 이 땅에는 온갖 죄악과 질병, 부조리와 모순이 판을 치고 있으며, 고통의 절규가 방방곳곳에서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도의 사명이 저 억눌리고 빛을 잃은 무리들 속에 들어가 그들로 더불어 살며 그들로 저 산위의 영광에로 눈을 돌리지 못하는 일임은 자명해지는 것입니다.
본문의 기사는 공관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막9: 14-29; 눅9: 37-43), 그 초점은 한결 같이 믿음의 문제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제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이 아닌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마가복음에는 간질병 환자의 아버지와 예수의 대화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공관복음서중 가장 상세한 설명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반면 마태복음은 비교적 간단하되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지적하려는 의도를 강하게 노출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