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천국의 실상에 관한 교훈(마20: 1-34). (1, 2).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3.19)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0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을 혼미하게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과 공교회들를 병들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천국의 실상에 관한 교훈(마20: 1-34). (1).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20: 1-34).
[포도원 품꾼 비유]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2. 그 주인은 하루품삯으로 1데나리온을 주기로 하고 일꾼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3. 오전 9시쯤 돼 그가 나가 보니 시장에 빈둥거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4. 그는 그들에게 ‘너희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적당한 품삯을 주겠다’라고 했다. 5. 그래서 그들도 포도원으로 들어갔다. 그사람은 12시와 오후 3시쯤에도 다시 나가 또 그렇게 했다. 6. 그리고 오후 5시쯤 다시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며 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왜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서 빈둥거리고 있느냐?’고 물었다. 7. 그들은 ‘아무도 일자리를 주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주인이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도 내 포도원에 와서 일하라’고 말했다. 8.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이 관리인에게 말했다. ‘일꾼들을 불러품삯을 지불하여라. 맨나중에 고용된 사람부터 시작해서 맨 처음 고용된 사람까지 그 순서대로 주어라. ’ 9. 오후 5시에 고용된 일꾼들이 와서 각각 1데나리온씩 받았다. 10. 맨 처음 고용된 일꾼들이 와서는 자기들이 더 많이 받으리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각사람이 똑같이 1데나리온씩 받았다. 11. 그들은 품삯을 받고 포도원 주인을 향해 불평했다. 12. ‘나중에 고용된 일꾼들은 고작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뙤약볕에서 고되게 일한 우리와 똑같은 일당을 주시다니요?’ 13. 그러자 포도원 주인이 일꾼중 하나에게 대답했다. ‘여보게 친구, 나는 자네에게 불의한 것이 없네. 자네가 처음에 1데나리온을 받고 일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14. 그러니 자네 일당이나 받아 가게. 나중에 온일꾼에게 자네와 똑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네. 15. 내가 내 것을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은가? 아니면 내가 선한 것이 자네 눈에 거슬리는가?’ 16. 이처럼 나중된사람이 먼저 되고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될 것이다.”
{세번째 수난 예고}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 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보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서 인자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고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것이다. 19. 그리고 그들이 인자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주면 그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채찍으로 때리고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다. 그러나 인자는 3일째 되는 날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야고보와 요한의 야심]
20. 그때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 무릎을 꿇으며 간청했습니다. 21.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그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주의 나라에서 제 두 아들 중 하나는 주의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
[섬김에 대하여]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지금 무엇을 구하고 있는지 모르는구나. 내가 이제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분명히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이나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아버지께서 정하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24. 이 말을 들은 다른 열 명의 제자들은 이 두 형제에게 분개했습니다.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함께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알듯이 이방 통치자들은 자기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그 고관들도 권력을 행사한다. 26. 너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큰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돼야 하고 27.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돼야 한다. 28. 인자 역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온 것이다.”
[두 소경의 신앙]
29. 그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랐습니다. 30. 눈먼 사람두 명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1. 사람들이 그들을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고 그들을 불러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느냐?” 33.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34. 예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곧 다시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따랐습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3.20)
[주제] 천국의 실상에 관한 교훈, (2).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마120: 1-34).
(19장)과 (20장)은 시간적 공관적 배경이라는 측면에서 하나로 묶어질 수 있습니다. (19장)이 질문자들의 물음에 대해 예수께서 수동적으로 대답하신 내용이라고 할 때, 본장(20장)은 예수의 능동적 교훈 및 능동적 자기 계시의 측면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본장을 상고함에 있어서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유의하여 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예수의 교훈입니다.
예수의 교훈, 메시지 핵심은 “천국” 에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웠다“라고 외친 세례 요한의 증거입니다.
O.(마3: 1, 2).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대광야에서 전파하며 2. 말했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예수는 잃어버린 낙원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새롭게 건설하시는 천국의 주인이십니다. 천국의 왕으로서의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를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을 하였었습니다.
O. (사61: 1-9) 1. 주여호와의 영이 내 위에 있으니 이것은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분이 나를 보내셔서 마음이 상한사람들을 감싸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은 풀어 주고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며 슬퍼하는 모든사람을 위로하게 하셨다. 3.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에게 재 대신화관을 씌워 주고 슬픔대신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며 통곡 대신 찬양을 옷 입게 하셨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서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여호와께서 손수 심으신 “정의의 상수리나무”라고 부른다...
본장(20장)에서는 “천국”이라는 핵심적 메시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비유(마20: 1-16)이 본장 전체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세 번째 수난 예고는(마20: 17-19)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천국의 영광과 안식에 이르는 과정에는 고난과 신령한 싸움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반복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은혜”에서 시작하여 예수의 대속적 죽으심과 부활을 제천명하는 본장의 흐름은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의 은혜에 이어(출14: 10-31), 광야 노정을 거친 후 가나안 복지에 이르게 되는 출애급 이후 가나안 정착까지의 이스라엘역사를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수3: 7-5: 1).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신뢰하지 못하고 인간적 아집과 탐욕에 더 끌렀기 때문에 40년이란 광야에서의 고난을 거친 후에야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본문의 제자들은 물론 성도들은 하나님 은혜의 약속을 받고도 저 광야에서의 시행착오를 무수히거친 다음에야 성숙 된 면모를 굳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수난은 그러한 인생의 크고 작은 완고함과 무지함과 패역함에 대한 형벌을 대신 감당하신 것입니다.
다음에 등장하는 세베대의 두 아들의 야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20-28절).거듭되는 예수의 천국에 관한 교훈에도 불구하고 당시 제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너무도 세속적이었습니다. 끝으로 천국의 왕이신 예수의 무한한 긍휼과 자비를 보여 주시는 기사입니다(29-34절.
둘째, 장기적 안목에 따른 교훈입니다.
앞에서 본장의 내용이 다분히 반복적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러한 반복은 제자들의 무지를 암시하는 것은 물론 훗날 제자들이 성령의 조명하에 예수의 말씀들을 새로이 깨닫게 될 날을 겨냥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비유 또한 영적으로 미숙한 제자들의 편향되고 성급한 해석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의도를 내포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비유에 내포된 하나님의 주권 사상을 당시 제자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훗날 사도 바울은 신학적으로 명쾌하게 해석을 하였습니다.
O.(롬9: 19-29). 19. 그러면 그대는 내게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여전히책망하시는 것입니까?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겠습니까?”라고 할 것입니다. 20. 그러나 사람이 무엇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말대답을한단 말입니까? 지음을 받은 것이 지은 자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라고 대들 수 있겠습니까?(사29:16;사45:9)
21. 토기장이가 진흙한 덩어리를 가지고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다른 하나는 막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겠습니까? 22. 만일 하나님께서 진노를 보이시고 능력을 알리시고자 멸망 받도록 예비된 진노의 그릇에 대해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영광을 받도록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에 대해 그분의 영광이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다면 어찌하겠습니까? 24.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로 이 그릇으로 부르셨으니, 곧 유대사람 가운데서뿐 아니라 이방 사람 가운데서도 부르셨습니다.
셋째, 신약 교회의 여명을 암시함.
본장의 비유에 나오는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된 자”란 곧 예수의 복음을 믿고 성도의 공동체에 속하게로 확산되어 갈 모든 복음의 역동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의 유대인 무리들로부터 태동한 교회가 점차 이방 세계로까지 그 지경을 넓혀 나가면서까지 유대인 성도와 이방인 성도 간에는 미묘한 갈등이 존재하였던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조차 처음에는 이방인 선교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다가 환상을 접하고 나서야 비로소 이방인 고넬로를 회심시키기 위해 가이샤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O. (행10: 9-11). 9. 이튿날 낮 12시쯤 그들이 여행을 계속하다가 욥바에 가까이 왔을 즈음 베드로는 지붕에 올라가기도하려던 참이었습니다. 10. 그는 배가 고파 뭔가 좀 먹었으면 했는데 음식이 준비되고 있는 동안 환상을 보게 됐습니다. 11.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 같은 것이 네 귀퉁이가 묶여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요컨대 예수는 당신의 죽으심과 부활 이후에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확산 될 교회에 대한 비젼을 여기서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O.(행1: 7, 8). 7.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그날과 그때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세로 정하셨으니 너희가 알 것이 아니다. 8.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증인이 될 것이다.”
천국에 대한 제자들의 무지와 곡해 및 천국의 실상과 천국 시민들의 합당한 자세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싣고 있는 본장은 마지막 한 주간이 시작되기 직전의 시점에서 주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갔고 있는 것입니다. 아 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