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2] 납세에 관한 질문(22: 15-22)

worldkor 2023. 4. 5. 12:31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06.)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2),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들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의 참된 신앙을 병들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합니다.

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2] 납세에 관한 질문(22: 15-22)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22: 15-22)

O.15. 이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 어떻게하면 예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까 궁리를 했습니다. 16. 그들은 자기 제자들과 헤롯당원들을 예수께 보내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며 진리에 따라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분이 아니신 것도 압니다. 17. 그러니 말씀해 주십시오. 선생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들의 악한 속셈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왜 너희가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예수께 보여 드리자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21. 그들은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22.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 경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남겨 둔 채 떠나갔습니다.

 

예수께서는 앞에서 세 가지 비유로서 대적들을 공박하였습니다.

대적들은 예수를 잡아야 하는데 백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방도를 찾아야 했던 것입니다. 본분은 대적들의 정치적, 신학적, 종교적 질문 중 그의 첫째 것을 싣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 가이샤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나이까, 불가 하나이까?.”

O.17. 그러니 말씀해주십시오. 선생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이 질문은 예수를 어떻게 해서든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하려는 술책입니다.

당시의 로마 정부는 곡식의 십분의 일, 및 기름과 술의 오분의 일,을 지세로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소득의 백분의 일을 소득세로 거두었습니다.

“14세에서 65세까지의 남자와, 12세에서 65세까지의 여자들은, 일꾼의 하루 임금에 해당하는 한 데나리온을 인두세로 내게 큼되어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인두세(人頭稅)입니다.

이 세금은 유대 성인들로부터 강제로 징수되어 로마 황제에게 바쳐졌습니다.

그럼으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항상 저항감을 불러일으켰던 것입니다.

 

본문은 납세에 대해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해롯 당원들이 합작하는 광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주로 납세에 반대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후자 헤롯 당원들은 갈릴리 분봉왕 해롯의 페거리로서 로마의 누구나 다를 바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합작하여 예수께 나아온 것만 보아도 예수를 올무에 빠뜨리려는 그들의 의도가 얼마나 간교하고 집요했던 가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그들의 질문에 대해 가하다.” 로 대답을 할 경우에는 유대인들로부터 이스라엘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라는 비난을 듣게 될 것입니다. “불가하다.” 로 대답을 하면 가이샤에 대한 반동으로 고발당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대적들은 예수께 대한 적의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첨하는 말로 질문을 시작함으로써 경계심을 늦추도록 하고자하였습니다.

시편 기자의 말대로 그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워도 그 마음은 전쟁이요, 그 말은 기름보다 유하여도 실상은 뽑힌 칼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O.(55: 21). 그가 하는 말은 버터보다 부드러웠지만 그마음에는 전쟁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의 말은 기름보다 매끄러웠지만 실은 뽑힌 칼이었습니다.

 

한편 사단은 불화살이나 칼로 성도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나타나서 달콤한 것으로 성도를 유혹하기도 합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말씀을 하였습니다.

O.(고후11: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여행자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거센 바람이 아닙니다, 내려 쬐는 햇볕입니다.

이스라엘대역사 삼손이 파멸에 처하게 된 것은 불레셋군대 때문이아닙니다.

불레셋 여인 들릴라의 감미롭게 위장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16).

솔로몬이 타락하게 된 것은 외부의 적들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아첨하는 수 많은부인들 때문입니다

O.(왕상11: 1-8). 1. 한편 솔로몬 왕은 바로의 딸을 비롯해 많은 이방 여인들을 사랑했습니다. 모압 여자, 암몬 여자, 에돔 여자, 시돈여자, 헷 여자들이었습니다. 2. 여호와께서 전에 이민족들에 대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그들과 서로결혼하지 말라. 그들은 분명 너희 마음을 자기 신들에게 돌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3. 그에게는 700명의 후비가 있었고 300명의 첩이 있었는데 그 후비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4. 솔로몬이 나이 들자 왕비들이 그의 마음다른 신들에게로 돌려놓았고 솔로몬은 그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달리 그의 마음을 하나님여호와께 다 드리지 않았습니다. 5. 그는 시돈 사람여신 아스다롯과 암몬 사람가증스러운 신 밀곰을 따랐습니다. 6. 솔로몬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자기아버지 다윗과는 달리 여호와를 온전히 따르지 않았습니다.

히스키야 왕의 과오 또한 앗수르의 강력한 군사력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바벨론 사자들의 아첨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O.(왕하20: 12-18). 12. 그때 발라단의 아들인 바벨론 왕 부로닥 발라단이 히스기야에게 편지선물을 보내 왔습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13. 히스기야는 사신들의 말을 듣고 자기창고에 있는 모든 것, 곧 은과 금과 향품과 귀한 기름과 자기 모든 무기 등 자기 보물창고에 있는 모든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왕궁과 온 나라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14. 그러자 예언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했습니까? 저들이 어디서 왔습니까?”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먼 나라 바벨론에서 왔습니다.” 15. 예언자가 물었습니다.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내 왕궁에 있는 것을 다 보았습니다. 보물가운데 내가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롯 유다는 입맞춤으로써 예수를 팔아넘겼습니다(26: 49).

O.(26: 49). 곧바로 유다는 예수께 다가가 랍비,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하며 입을 맞추었습니다.

 

노골적인 적대와 핍박도 견디기 힘들지만 교묘한 아첨을 이기기란 더 힘이 드는 것입니다.

 

셋째,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O.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하시니.

 

바리새인들이 자기의 제자들을 해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냈습니다.

세금 문제를 빌미로 도전해 오는 적대자들에게 예수께서는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결론을 내리셨습니다(21).

이는 대적들의 교묘한 질문의 도를 단번에 봉쇄함과 아울러 문제의 정곡을 찌른 정답이었습니다.

 

이 간단 명쾌한 말씀을 해석하는 데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가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어디까지가 가이샤의 것이며,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것인가 에 관한 정확한 구분이 힘들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로마 제국에 세금을 내는 일에 대해 유대인들이 굉장한 반감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무장반란이 발발하는 사태까지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황에서 예수께서는 어디까지나 가이샤의 것은 구체적으로 밝히지도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을 위한 혁명적 투쟁이 정당한가에 대해서도, 당신의 의견을 밝히 드러내지도 않았습니다. 이 말씀속에는 분명히 해롯왕과 같은 현실의 타협을 용납하지 않으며, 열심 당파와 같은 환상적 민족주의도 원치 않는 당신의 높으신 뜻이 담겨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세상의 국가 조직속에 살아가야하는 천국시민의 기본자세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권력과 제도들을 일방적으로 무시해 버릴 것이 아닙니다,

질서를 위해 정부의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질서의 근원은 하나님이 시기 때문이다.라고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을 하였습니다.

O.(13: 1).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베드로도 이렇게 말씀을 가르치 었던 것입니다..

O.13.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그가 악행 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세상 권력에 대한 성도의 복종은, 그것이 하나님의 법에 합당할 때에다. 라는 조건이 붙은 것이다고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을 하였습니다.

O.(13: 1-4). 1.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 복종하십시오. 무슨 권세든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고 이미 있는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2. 따라서 권세에 대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니 거역하는 사람들은 심판을 자초할 것입니다. 3 .통치자에 대해서는, 선한 일 때문에 두려워할 것이 없고 악한 일 때문에 두려움대상이 됩니다. 권세자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합니까? 선을 행하십시오. 그러면 그에게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4. 그는 여러분에게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하나님의일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악을 행한다면 두려워하십시오. 그는 공연히 칼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집행하는 사람입니다.

 

국가권력이 불의를 행할 때 성도는 거기에 야합하거나, 명목적으로 굴복할 것이 아니라, 적법한 절차를 거처 공의의 회복에 앞장서야 하는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신의 도성과 세속의 도성이라고 하는 두 도시의 시민임을 전제로 하시고서 먼저 천국 시민다운 삶을 우선적으로 지향함과 아울러 세상나라의 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책임 또한 충실히 감당할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O.(4: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복음을 전파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게하신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