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1] 종교 지도자들의 폐단(마23: 1-12)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11.)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3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적인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듣의 글과 동영상들은 보고 읽는 사람들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과 공교회들를 병들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종교 지도자들의 폐단(마23: 1-12)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23: 1-12)
(서기관과 바리세인의 외식)
O.1. 그때 예수께서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하는 말은 무엇이든 다행하고 지키라.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4. 그들은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고는 정작 자신은 그 짐을 옮기는 데 손가락 하나 움직이려 하지 않는구나. 5. 그들은 남에게 잘 보이려고 모든 행동을 한다. 그들은 성구상자를 넓게 만들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리며 6. 잔치에서는 상석을 좋아하고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한다. 7. 시장에 가면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사람들한테 ‘랍비’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성도의 바른 자세)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고 불려서는 안 된다. 너희 선생은 오직 한 분뿐이며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기 때문이다. 9. 또 너희는 누구든지 땅에 있는 사람을 너희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며 하늘에 계시기 때문이다. 10. 너희는 지도자라고 불려서도 안 된다. 너희 지도자는 그리스도한 분뿐이시기 때문이다. 11. 너희 중 가장 큰사람은 너희 종이 돼야 할 것이다.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며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오늘 이 본문의 내용은 마태복음23장의 서론부분으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내용인즉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로 대표가 되어 있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죄악상을 전반적인 안목에서 지적한 것입니다.
O.1. 그때 예수께서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하는 말은 무엇이든 다행하고 지키라.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이를 성경에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외식” 이라고 하였습니다.
공관복음에서는 본문에 해당하는 내용이 두세 구절로 되어 있습니다.
공관복음(Synoptic Gospels)이란, 마태, 마가, 누가복음이, 거의 같은 관점에서 쓰여 젖 다는 것입니다.
O.(막12: 38-40). 38. 예수께서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이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시장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한다. 39. 또 회당에서 높은 자리와 잔치에서 윗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 40. 그들은 과부의 집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
O,(눅20: 45-47), 45. 모든사람이 듣고 있을 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6. “율법학자들을 주의하라. 그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한다. 또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과 잔치의 윗자리 차지하기를 좋아한다. 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통째로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기도한다. 이들이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마태복음(마23: 1-12)에는 예수의 말씀을 소상하게 수록하고 있습니다.
O.(마23: 1-12). 1. 그때 예수께서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하는 말은 무엇이든 다행하고 지키라.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4. 그들은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고는 정작 자신은 그 짐을 옮기는 데 손가락 하나 움직이려 하지 않는구나. 5. 그들은 남에게 잘 보이려고 모든 행동을 한다. 그들은 성구상자를 넓게 만들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리며 6. 잔치에서는 상석을 좋아하고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한다. 7. 시장에 가면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사람들한테 ‘랍비’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고 불려서는 안 된다. 너희 선생은 오직 한 분뿐이며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기 때문이다. 9. 또 너희는 누구든지 땅에 있는 사람을 너희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며 하늘에 계시기 때문이다. 10. 너희는 지도자라고 불려서도 안 된다. 너희 지도자는 그리스도한 분뿐이시기 때문이다. 11. 너희 중 가장 큰사람은 너희 종이 돼야 할 것이다.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며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오늘 본문 내용 중 먼저(1절) “그때 예수께서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23장은 문맥상 “그때 예수께서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께서 누구를 상대로하여 설교를 시작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리(오클로이스)” 군중 이 외에 민중, 백성, 평민, 서민(the common peple)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무리”란 특수층인 바리세인, 사두개인 및 해롯 당원들과는 구분되는 일반 평민들의 군집들입니다.
(2절)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있다.” 라고 질책을 하였습니다. 이는 예수가 질책할 대상이 누구인가를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1), “율법 학자들”은 구약의 율법을 연구하거나 교육하는 일을 전담했던 자들이었습니다.
O.(마2: 4). 헤롯은 백성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을 모두 불러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날 것인지 캐물었습니다.
2), “바리새파 사람들”은 독선적일 만큼 “선생(teacher)”과 같이 어떤 직업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넓은 의미로서 신학적지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서기관(율법학자)라는 말과 바리새인이라는 말이 서로 분명히 구별되는 것입니다. 이는 사실이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바리새인으로서 서기관인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3),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 먼저 모세의 자리란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은 공식적인 율법 교사의 석재로 만든 자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의 바리새인 또는 서기관들 중 가장 유력한 자가 회당에 마련된 바로 이 자리에 앉아서 율법을 해석해 주는 것이 관례였다고 합니다.
예수께서는 지금 여러 부위의 사람들을 질책하기보다는 하나의 왜곡된 “신학적” “신앙적” 입장을 비판했던 것입니다. 그것을 선봉하고 전파하는 자들을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B.C. 135- 105)이후 150여년 간 이들은 백성들에게 최고의 입장과 권위를 인정받아 왔지만 그들은 위선과 형식주의적 신앙행태로서 이스라엘 종교 전반을 황패화 시키고 말았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상 두 단락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O. 첫쩨로, (1-7절)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여기서 지적하고 있는 그들의 죄상은 대략 세 가지로 요약되고 있습니다.
1), (3절), 그들의 언행이 불일치했습니다.
O.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서기관들은 구체적 생활 구석구석에 율법을 적용하기 위해 세부적으로 해석하는 일에 골몰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마련된 율법 해석서도 50권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해석들중 에는 너무나 무모하고 엄격하여 일반 백성들에게 큰 짐으로 작용한 것들이 많았다고 합니다(4절).
O.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니라.
그 자체 중에는 꼭 지켜야 할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은 종교적 위선에 몸이 배어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가르치신바를 지키려고 하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 날에도 우려되는 바입니다.
강단에 선자들은 한결같이 거룩한 행실을 강조합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신바 높은 수준의 삶을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르침대로 실천하여, 먼저 모범을 보이는 자들은 많지 않다는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중에는 설교자의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고서 실망합니다,
비판과 독설을 던진 후 자신 또한 성경의 가르침을 지키는 생활로부터 멀어져 가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처럼 말하는 것은 쉽고 행하기는 어려웁습니다. 비판하기는 쉬워도 스스로 모범을 보이기는 힘든 것입니다.
2), 그들의 외식입니다
본문에서는 바리새인들의 외식이 일곱 가지나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특별히 경문과 옷 술에 관련된 외식을 지적하였습니다.
경문이란,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삼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문자 그대로 이행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이 위에 인용한 명령을 포함하는 네 군데의 성경 말씀을 양피지에 적어 놓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출13: 3-10; 11: 16; 신6: 4-9; 11: 13-21).
유대인들은 이 경문을 조그마한 상자에 넣고, 끈을 달아 이마에 두르거나, 손목에 메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훗날에는 자신의 경건을 자랑할 목적으로 일부러 경문을 크게 만들어 달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리고 옷 술은 이스라엘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기억하며, 지키도록하기 위해서 의복의 옷단 귀에 술을 달게한 것입니다.
O.(민15: 37-41). 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8.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말해 일러라. ‘대대로 너희는 너희겉옷 끝자락에 청색 끈으로 술을 달라. 39. 이 술들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기억해 그것들을 행하고 너희마음과 눈을 따라 음란하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40. 그러면 너희는 내 모든 명령들을 기억하고 그대로 행해 너희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될 것이다. 41.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기 위해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너희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여호와다.’”
이는 이스라엘을 거룩한 백성으로 삼기 위해, 그들의 일상생활에까지, 관여하신 하나님의 새 심한 배려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처럼 예수의 당시에 바리새인들은 이 옷 술을 종교적 지위 표시, 내지는 경건의 외양으로 악용하였던 것입니다.
3), 그들의 교만입니다.
이교만의 죄악은 앞서 지적된 두 가지 폐단의 근본 원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즉 일반 백성 위에 군림하여 존대 받기를 원했던 까닭에, 그들은 스스로 지키지도 않는 온갖 엄중한 계명들을 장황하게 설교를 하였으며, 또한 경문과 옷 술을 보란 듯이 크게 만들어 과시하였던 것이었습니다.
둘째로, 지도자의 합당한 자세(8-12절)
본문의 전반부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폐단을 지적한 내용입니다(1-7절),
그리고 후반부에서 예수는 지도자들에게 필수적으로 구비 되어야 할 자세를 적극적으로 가르치셨습니다(8-12절).
O.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이 지도자의 합당한 자세는 한 마디로 “겸손”이라는 말로 요약을 합니다.
겸손에 관한 주제는 예수의 교훈 속에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생애를 마감하는 시점에 이르려 집중적으로 강조된 바가 있습니다.
O.(마18: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O.(마20: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본문에서 예수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자일수록 더욱 겸손하게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교훈은 우리들에게 생생한 감동적인 자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미사여구를 늘여 놓았던 바리새인들과는 달리, 예수는 일생을 통하여 친히 가장 낮은 자리에 처하사 죄인들과 병자들을 섬기셨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목숨을 십자가상에서 내어주시기까지, 하심으로써 섬김의 도를 실천적 모범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유대교 지도자들의 외식에 대하여 꾸짖으시다.
결론으로, 예수는 유대교 지도자들의 외식에 대하여 단호하게 책망을 하시었습니다. 이는 당시 형식주의와 외식주의에 사로잡혀 있었던 유대교 지도자들의 특징을 꼬집으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외식이요 위선이기 때문입나다,
1, 소극적 의미의 외식이란?.
이들은 스스로의 외식을 의식하지 못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빠진 것들은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있으되 올바른 지식을 쫓는 것이 아니어서 도리어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샘입니다. 이를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롬10: 2, 3).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들은 선조들의 유전이나 인습에 맹목적으로 순응하는 경향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읽고, 헌금하는 등 종교적 의무를 완수하는 것인 양, 착각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진실한 사랑이요, 의(義)와 인(仁), 그리고 신(信)등의 내적 계율을 지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O.(23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O.(눅11: 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 적극적 의미에서의 의란?.
이들은 스스로 외식을 행하는 줄 알면서도 자신의 기득권 수호나 기타의 이기적 목적을 위해 종교적 행사나 규례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애초 바리새인들은 헬레리즘의 세속적, 이교적, 영향을 경계하기 위한 나름 대로의 선한 동기에서 엄격한 율법 고수적의 태도를 표명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유대교가 로마 당국과 밀착된 관계에 빠지게 됨에서부터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정신을 망각해 버리고, 종교적 허물만을 내세워 자신의 위치를 수호하기에 급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예수께로부터 단호하고도 엄중한 책망을 들은 자들도 그들이었습니다
O.(27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