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2] 일곱 가지 화(23: 13-36), (4).

worldkor 2023. 4. 15. 17:50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15.)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2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적인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원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2] 일곱 가지 화(23: 13-36), (4).

 

(5), 회칠한 무덤(25- 28).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23: 25-28)

O.25.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 도다. 26. 눈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속에는 온갖 더럽고 추하며 사악한 것들이 썩어 문트러진 채 악취로 가득합니다.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깨끗하고 아름답게 치장하는 외식주의자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실상을 예수는 회칠한 무덤이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O.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이는 다섯 번째 저주의 선언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당시의 랍비들에 의해 제정된 의식적 정결에 관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잔과 대접은 먹고 마시는 그릇을 통칭한 말입니다. 이것을 정결히 하다 함은 곧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표면적이고 가시적인 율법적 청결을 빗대어 묘사한 것입니다.

O.25.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 도다. 26. 눈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실재로 잔과 대접을 께끗게 하는 이유는 종교적 의식보다는 음식을 깨끗게 담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물론 안팎을 보다 깨끗이 해야 되지만 우선적으로 깨끗이 해야 할 부분은 그릇의 안쪽인 것입니다. 그런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릇 안을 탐욕과 방탕으로 채웠던 것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속마음인데 겉으로는 거룩하고 깨끗한 척하면서 속마음은 탐욕과 방탕으로 채웠던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네 번째 저주 선언문의 내용과 비슷한 것입니다.

O.(23: 23-24). 23.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위선자들아! 너희는 박하회향근채십일조를 바치면서 율법 가운데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신의는 무시해 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런 것들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했다. 24. 앞을 못 보는 인도자들아! 너희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구나.

 

여기서 탐욕과 방탕으로 탐욕은 헬라어로 하르파게라고 하는데 강탈”, “약탈”, “도둑질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주로 물질적인 측면의 죄악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탕은 헬라어로 아크라시아인데 그 뜻은 자제력 상실”, “무절제입니다. 이는 주로 윤리적 측면의 범죄를 암시하는 것입니다.

 

한편 이 내용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구절이(7: 15)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속에는 온갖 더럽고 추잡하며 사악한 것들이 썩어 문드러진 채 악취가 가득하면서도 겉으로는 깨끗하고 아름답게 치장하는 외식 주의자들의 실상을 예수는 회칠한 무덤이라고 표현하였던 것입니다.

O,(27).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한편 유대인들의 무덤은 봉분 형이 있는가 하면, 바위를 뚫어 만든 암굴 형”,이 있고, “자연 동굴 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은 일년에 한번(주로 유월절 직전) 봉분에 회칠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통행인들의 외식적 부패를 예방하려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여하튼 회칠한 무덤은 비록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각종 더러운 것이 있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깨끗해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당시나 현시대 종교지도자들의 실상에 족히 비교 될 만만한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는 거룩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 내면에는 각종 불법이 득실거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현대의 문명 그 자체가 바로 회칠한 무덤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뜻한 고층건물, 백화점의 화려한 쇼 우인도와 같은 종교적 행사 등 현대사회의 외관은 참으로 풍요롭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약육강식의 물고 뜯는 암투와 불안과 무기력 그리고 실추된 도의적의 엄청난 부패가 들끓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와 같이 표리부동하며 가치관이 전도된 세상을 똑바로 직시하고, 오직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내면을 정결케 하고(26), 또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만을 푯대로 바라보고 나가야하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3: 14).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제자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신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