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3] 예루살렘에 대한 애도(23: 37-39).

worldkor 2023. 4. 16. 17:33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17.)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2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적인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원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예루살렘에 대한 애도(23: 37-39).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23: 37-39)

O.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는 23장 전체 내용을 자기감정을 첨가하여 마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와 같은 본문의 문장 형태를 탄식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를 반복하여 두 번 부름으로써 애절하고 격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마태가 다른 부분에서 흔히 사용되었던 헬라식 발음으로서의 (예로솔뤼마)가 아니라 히브리식 발음으로 민족적 동질성과 연대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중심지로 상징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의 탄식은 종교지도자들을 포함한 모든 백성들을 향한 애정 어린 부름이었습니다. 평화의 성읍이요 하나님의 성전이었던 도성이 살인자와 반역의 도시로 변한 사실에 대한 엄숙한 개탄입니다.

O.(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밖고 그중에서 더러는 너희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오늘 본문은 본장의 결론 부분입니다.

죄와 악의 도성 예루살렘에 대한 멸망 선포인 것입니다.

지금까지(23: 1-36)에서 예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외식을 지적하시면서, 그들이 저지른 죄의 대가가 다 그들에게로 돌아가리라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시였습니다.

O.(34- 36).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밖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그 죄의 대가가 어떤 것인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외식하는 자들의 도성인 예루살렘의 멸망이라는 것입니다.

이 같은 멸망을 예언하시면서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라고 한탄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생각하여 볼 때 우리는 예수의 이 한탄은 지금까지 거듭 선고하셨던 화가 실제적으로 동정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는 것을 지적하시었던 것입니다.

O.(13).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2),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끝까지 이스라엘을 보호해 주시려고 갈망하며 노력해 왔던 구세주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처럼 하나님께서는 할 수만 있으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이를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O.(33: 11).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그럼 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순전히 인간의 완악함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 가운데서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O.(살전5: 22),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3),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

하나님은 구원의 문을 모든 인류에게 열어 놓고 계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담 이후로 모든 사람들은 죄와 사망의 포로가 되어 삶의 목표와 의미를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은혜로운 섭리를 베푸시었습니다.

 

노아를 통해 인류의 씨앗을 보존하시었습니다.

아브람을 이방의 악한 풍습 가운데서 불러내사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O.(12; 1-3).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족장들을 거처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택하셨습니다.

온 세계에 당신의 빛을 드러내는 거룩한 선민으로 삼으셨습니다.

택함 받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기를 싫어하는 타락과 패역으로 빠질 때 마다, 당신의 선지자를 보내시어서 바른길로 인도하시고자 하시었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때로는 그들을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패망은 스스로 하나님을 대적하였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13: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완악한 마음은 비단 이스라엘에만 국한되어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의 영혼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배척하고 자 하는 교만과 아집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피조 된 자의 신분을 망각하게 하고자 만드는 사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기 쉬운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사랑보다는 마음으로, 건설보다는 파괴으로, 몰아가는 저 가인의 기질은 인류의 동맥을 타고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지극히 사랑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주시 사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그들을 사랑하시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피의 공로를 의지하고, 그 앞에 무릎을 꿇는 자만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극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피 묻은 손과, 자애로우신 음성으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3: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 문은 우리의 내부로부터 잠겨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열 때에 야만 비로소 주께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들어오셔서 함께 동행 하십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며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37: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사랑을 업신여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도적같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본문에 기록된 예루살렘 멸망에 관한 예언은 (A. D. 70)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1차적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그 궁극적 성취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제자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신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