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1] 종말의 징조(24: 1-14), (2).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20.)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24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종말의 징조(24: 1-14), (2).
(2)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과 말세에 관한 징조(3- 14절)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24: 3-14)
O.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과 말세의 징조)
O.3. 예수께서 올리브산에 앉아 계시는데 제자들이 조용히 다가와 말했습니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끝 날에 어떤징조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5. 많은 사람들이 내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주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할 것이다. 6. 너희가 전쟁의 소식과 소문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결코 놀라지 말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겠지만 아직 끝이 온 것은 아니다. 7. 민족과 민족이 서로 대항해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대항해 일어날 것이다.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생길 것이다. 8. 이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일 뿐이다. 9. 그런 후에 사람들이 너희를 핍박을 당하도록 넘겨주고 너희를 죽일 것이며 모든민족이 나로 인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10. 그때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당하고 서로 넘겨주며 미워할 것이다. 11. 또 가짜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나 많은사람들을 현혹하겠고 12. 불법이 더욱 많아져 많은사람들의 사랑이 식어 갈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굳게 서 있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4. 그리고 이 하늘나라 복음이 온세상에 전파돼 모든민족들에게 증거될 것이다. 그때 서야 끝이 올 것이다.”
본서에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마23: 37-39)과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마24: 1-2)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O.(마23: 37-39).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사람들에게 돌을 던진 예루살렘아,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아래 품듯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고 한 적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38. 보라. 이제 너희 집은 버림받아 황폐해질 것이다. 3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 복되시다!’ 하고 말할 때까지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시118:26
O.(마24: 1-2), 1.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마가복음(12: 41-44) 및 누가복음(21: 1-4)과 는 달리 마태복음에서는 가난한 과부의 헌금에 관한 이야기가 생략되었습니다.
O.(막12: 41-44). 41. 예수께서는 성전 헌금함 맞은편에 앉아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 넣는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많은 부자들이 큰돈을 넣었습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다가오더니 렙돈 동전 두 개, 곧 1고드란트를 넣었습니다.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어느누구보다 더 많은 헌금을 드렸다. 44. 그들은 모두 풍족한 가운데서 드렸지만 이 여인은 가난한 가운데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O.(눅21: 1-4). 1. 예수께서 부자들이 성전헌금함에 예물을 넣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렙돈두 개를 넣는 것도 보셨습니다. 3.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가난한과부가 다른 모든사람들보다 더 많은 헌금을 했다. 4. 이 모든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예물을 드렸지만 이 여인은 매우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바쳤다.”
24장과 25장이 23장에 그대로 이어지는 한 가지의 강화가 아닙니다.
23장과 24장, 25장은 다뤄지는 근본적 주제들이나 배경에 있어서 분명히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수록된 강화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기 로 하겠습니다.
첫쨰, 장소가 성전 뜰에서 감람산(올리브산)으로 옮겨졌습니다.
O.3. 예수께서 올리브산에 앉아 계시는데 제자들이 조용히 다가와 말했습니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끝 날에 어떤징조가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감람산(올리브산)”은 예루살렘 성밖 동쪽에 있는 산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내려 다 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나와 베다니로 가는 도중 황혼의 무렵에 감람산의 낮은 기슭에 앉으셔서 멸망을 선언했던 예루살렘 성전을 내려다 보고 계시었습니다.
금장식과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성전은 석양의 황혼빛을 받아 화려하고도 강렬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A.D. 70)년 로마군의 침공의 종말의 메시지가 선포되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포위망도 이곳에서부터 좁혀왔다는 것입니다.
한편 본문의 이 장소는 “메시아의 날”을 예언한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O.(슥14: 4). 3. 그때 여호와께서 나가셔서 마치 전쟁하는 날에 싸우듯이 그 나라들과 싸우실 것이다. 4. 그날이 오면 주께서 예루살렘의 동쪽에 있는 올리브 산에 서 계실 것이다. 올리브 산은 동쪽과 서쪽으로 둘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를 만들 것이다. 산의 2분의 1은 북쪽으로 옮겨지고 다른 2분의 1은 남쪽으로 옮겨질 것이다.
“4. 그날이 오면 주께서 예루살렘의 동쪽에 있는 올리브 산에 서 계실 것이다.” 라는 구절의 의미에 따라 감람산에서 종말에 관한 설교를 하었습니다.
감란산에서 종말에 관한 설교를 하려 서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애뜻한 심정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O.(마23: 33). 33. 이 뱀들아! 이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심판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예언자들과 지혜로운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보낸다. 그러나 너희는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또 어떤 사람들은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마을 저 마을로 좇아다니며 핍박할 것이다. 35. 그러므로 의로운 아벨의 피부터 너희가 성소와 제단 사이에서 살해한 바가랴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모두 너희에게 돌아갈 것이다.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모든 일이 이 세대에게 돌아갈 것이다.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사람들에게 돌을 던진 예루살렘아,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고 한 적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38. 보라. 이제 너희 집은 버림받아 황폐해질 것이다. 3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 복되시다!’ 하고 말할 때까지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시118:26
둘째, 본장에 수록된 “마지막 날들” 에 관한 예언은 예수 자신의 공생애를 불과 사흘 앞둔 시점에서 주어졌다는 점이 큰 의미를 지니고있는 것입니다.
(마16장)에서는 예수의 공생애 막바지에 이르려 메시아로서 공적 신분과 당신의 신성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신 바가 있었습니다.
(마23장)에서는 그로 말미암아 더욱 노골화되었던 대적들의 음모와 핍박에 정면으로 맞서 그들의 위선과 탐욕을 강렬한 어조로 질책하였습니다.
대적들의 분노는 마치 도화선에 불이 옮겨진 폭약장치와도 같이 폭발 직전 있었습니다.
예수는 당신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관해 언급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 처럼 목숨이 경각에 달린 것 같은 숨 가쁜 상황에서 예수께서는 이제 당신의 종말과 부활의 새로운 시작을 넘어 “역사의 종말과 새 시작”에 관한 비밀을 예언하시었습니다.
본장의 강화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께서 대답하시는 형식으로 전개되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질문속에 나오는 “주의 임하심” “세상 끝”(3절) 의 말씀은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아직까지도 “지상적 메시야 왕국” 에 대한 멸망을 버리지 못한 가운데 쌓여 있습니다. 거듭되는 “예수의 수난예고와 성전파괴”라고 하는 충격적 메시지를 접한 직후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의 재림이나 역사적 종말에 관한 뚜렷한 시각을 갖지 못한 상태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사건의 도래에 관한 불가피성을 수긍하지 않을 수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구약에 언급된 “여호와의 날”에 관한 묵시적 예언을 떠올렸습니다
O.(사13: 6). 슬피울라!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왔다. 전능하신 분이 오시면 파멸뿐이다.
O.(욜1: 15). 아,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다가왔다, 전능자께서 보내신 파멸이 다가온다.
O.(암5: 18). 화 있으리라! 여호와의 날을 기다리는사람아, 너희가 어째서 여호와의 날을 기다리느냐? 그날은 빛이 아니라 어둠의 날일 것이다.
본장에 수록된 말세의 징조(4-14절). 대 환난(15-18절), 예수의 재림(29-31절). 등이 시기적으로 뚜렷한 구분이 지어지지 않는 체, 다소 뒤섞여 있어서 메시아의 초림과 재림을 동일 시점에 둔 “여호와의 날”에 대한 구약적 사고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본장에 수록된 강화의 목적은, 결론 부인(32-51절)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본문에도 그 목적이 여기저기 잘 들어나있는 것입니다(4, 31절).
O.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O.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이 예언의 말씀은 비단 제자들에게만 주어진 것만 아닙니다.
오고 올 모든 세대의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졌다는 점에서 전 교회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마지막 날”의 정확한 시일에 대해서는 알수 없지만 항시 종말론적 긴장을 놓치지 않고,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는 것이 본 예언의 목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본문의 내용 면에 있어서 먼저 (1-2절)은 3절 이하에 등장하는 강화의 배경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3-14절)에는 말세의 징조로서 거짓 그리스도, 난리, 전쟁, 기근, 지진, 핍박, 성도간의 이간, 거짓 선지자등이 열거되어 있으며 특히 성도들의 타락과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거짓된 미혹의 세력이 처음과 끝에서 거듭 언급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두드러지게 강조된 사항은 성도들의 인내입니다.
이 예언에서도 이와 같이 시사된 바와 같이(6절)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대 다수 유대인들은 (A. D 70년) 예루살렘이 멸망했을 때 세상의 종말이 도래한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환난의 시작에 불과하였던 것입니다. 실로 산모가 아이를 얻기 위하여 해산하는 고통을 감수하듯이 마지막 날 주의 재림의 순간까지 참고 극복해 내어야 할 환난과 고통이 교회사의 흐름과 더불어 늘 생존해왔던 것입니다.
O.(사26: 16, 17). 16. 여호와여 그들이 환난중에 주를 앙모하였사오며 주의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산고를 겪으며 부르짖음같이 우리가 주 앞에서 그와 같으리이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