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3] 인자의 재림에 관한 예언(24: 29-31)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23.)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24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인자의 재림에 관한 예언(24: 29-31)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24: 29-31)
O.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첫째로, 여기서는 “그날 환난 후에”라는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앞에서 보여주었던 환난(9절, 22절)의 기간이 끝난 후에 일어나는 사건의 시작입니다.
O.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O.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이는 계속되는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눅21: 23, 24). 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천체의 이상 변동에 대한 묘사는 유대의 묵시 문학에서 나오는 종말을 설명할 때 나오는 특징적 표현입니다. 특히 이 구절은(사13: 10; 34: 4)를 바탕으로 둔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O.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이지 아니할 것이로다.
O.3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이와 같이 천체의 이변을 통해 종말을 암시한 구절은 성경의 여러 곳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겔32: 7, 8; 욜2: 30, 31; 행2: 19; 벧후3: 10; 계6: 13, 14).
본문에서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공동번역에서는 “모든 천체가 흔들리고”로 번역하여 영적 측면보다 실제적이고 문자적인 천체 변화로 묘사하였습니다.
“하늘의 권능들”이라는 단어는 앞에 언급한 천체와 같은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권세”라는 의미도 우주적 “질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천체의 이변을 예수의 재림 시기와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우주적 질서의 다스림도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종말의 때에는 그 모든 권한이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에 노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권세에 속했던 것이 하나님께로 귀속 환수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올 때는 하늘나라가 완성된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성도에게 있어서 종말은 무서운 멸망보다는 하나님의 통치권아래 모든 피조물이 순종하는 것입니다. 모든 우주적 질서가 재편되어 완성된 나라로 전환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본문에는 창세 이래로 전개되어온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마감하는 위대한 사건이라 하는 예수의 재림과 관계된 일들이 직접적으로 예언이 되어있습니다.
본문(29-31절)은 불과 3절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짧은 구절들 안에 내포된 의미는 실로 중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예언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O.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첫째로, 재림에 대한 상반된 두 반응입니다.
주의 재림이 불신자에게는 파멸과 통곡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신자에게는 영광과 감격의 날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O(계19: 11-16)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권세 당당한 장수, 정복자, 혹은 심판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O.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O.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이는, 구약성경의(사13: 10, 13; 욜2: 30, 31)과 더불어 철저한 심판 상황을 묘사한 구절입니다.
O.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이지 아니할 것이로다.
O.13.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O.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하나님의 일반 은총으로 부터까지 버림받는 이와 같은 극한의 고통과 파멸의 상황 가운데서도 택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따로 분리하여 예수의 품에 안기게 될 것임을 본문(31절)에서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홍수의 날에 노아 방주가 있었습니다(창6: 13- 22).
소돔의 멸망 때에 롯에게 소알 성이 있었습니다(창19: 22),
마지막 심판 때에 주를 믿는 성도들에게는 도리어 영원한 안식처가 마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재림의 영광입니다.
초림의 모습과는 달리 재림의 주는 영광과 위엄 가운데 임하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처음 세상에 오실 때에는 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나시었습니다.
뭇사람의 멸시를 받으셨습니다. 섬기는 삶을 살다가 마침내 두 강도의 사이에서 저주의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O.38. 두 명의 강도도 예수와 함께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한사람은 예수의 오른쪽에, 다른 한 사람은 왼쪽에 달렸습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온 세상의 왕으로써 만주의 주로써, 찬란한 영광 가운데 임하실 것입니다.
셋째로, 재림의 확실성입니다.
예수께서는 예언하신바 그대로 부활하시었습니다(마16: 21; 28: 6).
O.21. 이 때로 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O.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찬가지로 우리는 본문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주께서 재림 주로 임하실 것을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주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34, 35절).
O.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실제로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간접으로 체험한 초대교회 성도들은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세대가 끝나기 전에 조속히 재림하시리라는 열망에 가득 차 있었다고 합니다. 아 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