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4] 종말에 대한 성도의 자세(24: 32-51)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24.)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24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4] 종말에 대한 성도의 자세(24: 32-51)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24: 32-51)
32. 성 밖으로 나가는 길에 그들은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과 마주치게 됐습니다. 그들은 그 사람에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가게 했습니다. 33. 그들은 ‘골고다’ 곧 ‘해골의 장소’라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34.거기에서 군인들은 예수께 쓸개탄 포도주를 주어 마시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지 않으셨습니다. 35.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예수의 옷을 두고 제비를 뽑아 나눠 가졌습니다. 36. 군인들은 거기에 앉아 계속 예수를 지켜보았습니다. 37. 예수의 머리 위에는 그들이 ‘유대사람의 왕 예수’라는 죄패를 써 붙였습니다. 38. 두 명의 강도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한사람은 예수의 오른쪽에, 다른 한 사람은 왼쪽에 달렸습니다. 39. 지나가던 사람들이 고개를 흔들고 예수께 욕설을 퍼부으며 40. 말했습니다.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네 자신이나 구원해 봐라! 어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한번 내려와 봐라!” 41.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조롱하며 42. 말했습니다. “남을 구원한다더니 정작 자기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군!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니 어디 한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어 주겠다. 43. 그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신다면 지금이라도 그를 당장 구원하시겠지. 자기 스스로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했었다.” 44.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모욕했습니다. 45.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둠으로 뒤덮였습니다. 46. 오후 3시쯤 돼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라마 사박다니”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이것은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입니다. 47. 거기 서 있던 몇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엘리야를부르나 보다.” 48. 그들 가운데 한사람이 달려가 해면을 가져다가신 포도주를 듬뿍 적셔 와서는 막대기에 매달아 예수께 마시게 했습니다. 49.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가만두어라.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외치신 후 숨을 거두셨습니다. 51. 바로 그때,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쪽으로 찢어졌습니다.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졌습니다.
(33-51절)은 본장(24장) 전체에 있어서 엄숙한 결론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종말에 관한 이 예언을 결론지으시면서 종말의 도래에 확실성과 필연성(35절) 및 그 임박성(32-34절)을 주지시킨 후 “그 때를 위해 평소에도 늘 깨어 예비하라” 는 내용의 메시지를 이와 같이 전하시었습니다.
O.(35절). 35. 군인들은 예수를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예수의 옷을 두고 제비를 뽑아 나눠 가졌습니다.
O.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첫째, 본문은 세 단락의 비유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O, (32- 41절)의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4- 31절)에 수록된 예언의 말씀에 대한 포괄적 결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O, (42- 44절)의 집주인과 도적의 비유는, 종말에 대한 성도의 준비 자세를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O, (45- 51절)의 청지기의 비유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성도님들이 각자 맡은 바 사명을 적극적으로 감당하여 주님오시는 그날 풍성한 성령의 열매들을 자랑하도록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45-51절)의 비유에 등장하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과 “악한 종”은 (마25: 1-13)에 나오는 “슬기 있는 처녀들”과, “미련한 처녀들”과 대응을 이룬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45- 51절)은 25장 이하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여러비유들과 같은 연장선상에서 연결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32-41절)의 “무화과나무 비유”는 공관복음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42-51절)은 공관복음서들 간에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가복음(13: 34- 37)에서는 본서의(42- 51절) 내용이 “깨어 있는 청지기 비유”안에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 듯, 한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21: 34-36)에서는 비유대신 종말에임하는 성도의 자세를 구체적으로 교훈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여하튼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1), 아무런 준비 없이 돌발적으로 임하시는 주의 임재를 맞이하는 어리석음에서 탈피해야합니다.
2), 작은 일에 불충하다가 영원한 상급에 참여치 못하는 어리석음에서도 탈피해야 할 것입니다.
실로 오늘 이 땅의 교회들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공동체로서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빛과 생명”으로 인도 해야하는 “사명과 책임” 또한 갖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종말이 가까울수록 불신풍조와 이기심은 더욱 만연해 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직 살아계신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 으로 칭찬 받는 축복된 삶을 살아가야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집주인과 도적의 비유입니다.
예수의 재림을 도적의 침입에 비유한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심상하다.
1), 예수님의 재림이 예측불허하다는 점이다.
자신이 침입할 날을 미리 알리고 집을 뚫고 들어가는 도적은 없다. 마찬 가지로 주께서도 부시 불식간에 임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그날에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망각하고 세상일에만, 몰두한 자들이 수치와 당혹감에 나아가 극한 공포에 휩 쌓이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중에는 주의 재림을 믿기는 하되, 그 일이 까마득히 먼 장래에 발생할 것이므로 아직 시간적 여유가 넉넉하다는 태만 가운데 사로잡혀 있는 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께서는 천년이 하루와 같다고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벧후3: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2), 예수의 재림이 불신자들에게 큰 파멸을 가져다준다는 점이다.
이 점에 관해 베드로는 본문의 말씀에 근거하여 마지막 날의 무서운 광경을 묘사하면서 성도들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그 날을 간절히 사모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벧후3: 9- 12).
O.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