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종말을 예비하는 자의 자세(25: 1- 46).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25.)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 25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종말을 예비하는 자의 자세(25: 1- 46).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25: 1- 46)
(열 처녀의 비유)
1. “그때 하늘나라는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 명의 처녀와 같을 것입니다. 2. 그 가운데 다섯 명은 어리석고 다섯 명은 슬기로웠습니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져왔지만 기름은 챙기지 않았습니다. 4. 하지만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지고 왔습니다. 5.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6. 한밤중에 갑자기 ‘신랑이 온다! 어서 나와서 신랑을 맞으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7. 그러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자기 등불을 준비했습니다. 8. 어리석은 처녀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는데 기름을 좀 나눠다오’ 하고 부탁했습니다. 9.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너희와 우리가 같이 쓰기에는 기름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기름 장수에게 가서 너희가 쓸 기름을 좀사라’고 대답했습니다. 10. 그러나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습니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결혼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혀 버렸습니다. 11. 어리석은 처녀들은 나중에 돌아와 애원을 했습니다. ‘주여! 주여! 우리가 들어가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 12. 그러나 신랑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13. 그러므로 너희도 깨어 있으라. 그날짜와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달란트 비유)
14. “또한 하늘나라는 어떤사람이 자기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고 여행을 떠나려는 것과 같습니다. 15. 그는 종들의 능력에 따라 각각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를 주고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16. 5달란트 받은 종은 곧장 가서 그 돈으로 장사해 5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17. 마찬가지로 2달란트 받은 종도 2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18. 그러나 1달란트 받은 종은 가서 땅에구덩이를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춰 두었습니다. 19. 시간이 흘러 그 종들의 주인이 집으로 돌아와 종들과 결산하게 됐습니다. 20. 5달란트 받은 종이 주인에게 5달란트를 더 가져와 말을 했습니다. ‘주인님, 주인님은 제게 5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자, 보십시오. 제가 5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21. 그러자 그의 주인이 대답했습니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이제 더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 22. 2달란트 받은 종도 와서 말을 했습니다. ‘주인님, 주인님은 제게 2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자, 보십시오. 제가 2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23. 그의 주인이 대답했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이제 더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 24. 그때 1달란트 받은 종이 와서 말을 했습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굳은 분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도 곡식을 모으시는 것을 압니다. 25. 그래서 저는 두려운 나머지 나가서 주인님의 돈을 땅에 감춰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 주인님의 것이 있습니다.’ 26. 주인이 대답했습니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 곡식을 모은다는 것을 안단 말이냐? 27. 그렇다면 너는 내 돈을 돈놀이하는 사람에게 맡겨야 했을 것 아니냐? 그랬다면 내가 돌아와서 그 돈에다 이자라도 받았을 것이다. 28. 저 종에게서 1달란트를 빼앗아 10달란트 가진 종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많이 받아 풍성해질 것이며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모두 빼앗길 것이다. 30.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 어둠 속으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양과 염소의 비유)
31. “인자가 그의 영광 가운데 모든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의 영광의 보좌위에 앉을 것이다. 32. 모든민족들이 그 앞에 모이게 되고, 목자가 염소중에서 양을 가려내듯이 인자는 그들을 둘로 갈라 33.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그 왼쪽에 둘 것이다. 34. 그때 그 왕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리 와서 세상의 창조때부터 너희를 위해 마련해 두신 나라를 상속하라. 35.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됐을 때 나를 맞아들였다. 36. 내가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혀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 돌봐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 나를 찾아 주었다.’ 37. 그때 의인들이 대답할 것이다. ‘주여, 언제 주께서 배고프신 것을 보고 우리가 먹을 것을 드렸으며 언제 주께서 목마르신 것을 보고 우리가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주께서 나그네되신 것을 보고 우리가 맞아들였으며 언제 주께서 헐벗으신 것을 보고 우리가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우리가 찾아갔습니까?’ 40. 왕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41. 그러고 나서 왕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받은 사람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부하들을 위해 마련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다. 43. 내가 나그네됐을 때 너희는 나를 맞아들이지 않았고 내가 헐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지 않았다. 내가 병들고 감옥에 갇혔을 때 너희는 나를 보살펴 주지 않았다.’ 44. 그들 역시 대답할 것이다. ‘주여, 주께서 배고프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시거나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언제 우리가 보고 돌보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45. 왕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 있는 사람들 중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46. 그러므로 그들은 영원한 벌에,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것이다.”
[주제] 종말을 예비하는 자의 자세(25: 1-46).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25: 1-46)
앞장(24장)에서는 종말의 징조에 관한 예언을 통해 주의 재림의 확실성과 돌발성이 강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재림을 예비하는 성도의 합당한 자세 세 가지 비유로서 설명이 되었습니다. 강람산강화의 연속인 본장의 세 비유들은 앞장(24장)의 세 비유들을 보충하고 그 내용을 더욱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양자간의 유사한 부분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입니다.
본 장의 세 가지 비유는?..
1),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열 처녀의 비유, 1- 13절),
2), 재림을 준비하는 자의 구체적인 삶의 열매(달란트 비유, 14- 30절),
3), 재림으로 말미암은 심판(양과 염소의 비유, 31- 46절) 등의 순서로 나열이 되고 있습니다.
본장에 나오는 세 가지 비유는 종말을 대비하는 자의 자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 1- 13절, 열 처녀 비유는 항상 대비하는 자세,
2), 14-30절, 달란트 비유는 맡은 일에 충실해야 함,
3), 31-46절, 양과 염소의 비유는 종말론적 심판, 을 기억하면서 이웃에게 선을 베풀기에 힘써야 함을 역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장의 비유들은 마태복음서에만 나오지만 이와 유사한 비유들이 다른 복음서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누가복음(12: 35-40)의 비유에서는 신랑을 기다리는 처녀(마25: 1-13) 대신 주인을 기다리는 종이 나오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나 교훈은 동일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25: 14-30)의 달란트비유는 누가복음(19: 11-27)의 열므나 비유와 아주 흡사한 내용으로 전개되어 나가며 다만 세부적인 사항에 있어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로, 본 장의 내용상의 강조점입니다.
세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결같이 주의 재림 때에 칭찬과 축복을 받을 무리 및 저주와 멸망 당할 무리로 뚜렷이 양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은 세 번째 비유에서 특히 두드러지거니와 세 비유들 모두는 칭찬이나 축복보다는 저주와 멸망을 경고하는 데에 더 큰 강조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비유들은 주의 재림의 약속을 멸시하고 세상적 타락의 풍조에 휘말려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백성들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신령한 뜻을 도외시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을 부각시킴으로써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부여된 귀중한 사명을 역설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끝이 가까울수록 공의는 더욱 짓밟히고 사랑은 점점 식어만 갈 것이라고 (마24: 11-13)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따라서 성도는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어두움이 더해 갈수록 진리의 등불을 발하는 거룩한 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려야하겠습니다(출23: 2)
O.1.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둘째로, 본장에서 징계 대상으로 주목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악행을 일삼는 자들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루어가지 않는 자들입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기름을 준비하는 일을 태만하였던 결과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고 말았으며(8, 10절),
O.8. 어리석은 처녀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는데 기름을 좀 나눠 다오’ 하고 부탁했다. 9.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너희와 우리가 같이 쓰기에는 기름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기름 장수에게 가서 너희가 쓸 기름을 좀사라’고 대답했다. 10. 그러나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결혼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혀 버렸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 돈을 땅에 묻어두고 아무 일도 행치 않았기 때문에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났던 것입니다(24, 30절).
O.24. 그때 1달란트 받은 종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굳은 분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도 곡식을 모으시는 것을 압니다.
O.30.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 어둠 속으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염소의 무리로 분리 된 자들이 영영한 불 못에 던지 움을 받게 된 것도 형제들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베풀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41-43절)
O.41. 그러고 나서 왕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받은 사람들아! 내게서 떠나마귀와 그의 부하들을 위해 마련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다. 43. 내가 나그네됐을 때 너희는 나를 맞아들이지 않았고 내가 헐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지 않았다. 내가 병들고감옥에 갇혔을 때 너희는 나를 보살펴 주지 않았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소극적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려는 무사 안일주의 죄가 얼마나 엄중하게 다스려지는 가를 밝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 하고 차지도 아니한 것은 토하여 내침을 당할 뿐이다 라고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슴을 하시었습니다..
O. (계3: 16).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 오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신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