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2] 최후의 만찬석상에서(26: 17-35)

worldkor 2023. 5. 9. 12:40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5.09.)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26),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원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2] 최후의 만찬석상에서(26: 17-35)

[본문] 새번역 우리말 성경(26: 17-35)

(유월절 식사와 마지막 만찬)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드실 유월절 음식을 어디에서 준비하면 좋겠습니까?” 1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성안에 들어가 한 사람에게 가서 우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때가 가까워졌으니 내가 그대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겠다 하십니다라고 전하라.” 19.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께서 지시하신 대로 유월절을 준비했습니다. 20. 저녁이 되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기대어 앉으셨습니다. 21. 모두들 식사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 하나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 22. 제자들은 큰 슬픔에 잠겨 저마다 예수께 물었습니다. “주여! 저는 아니겠지요?” 2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은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24. 인자는 자신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가겠지만 인자를 배반하는 그 사람에게는 저주가 있을 것이다! 그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게 나았을 것이다.” 25. 그때 예수를 배반한 유다가 말했습니다. “랍비여! 저는 아니겠지요?”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말했다.” 26. 그들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27. 그리고 또 잔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모두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흘리는 내 피, 곧 언약의 피다. 2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다시는 포도 열매로 만든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30. 그들은 찬송을 부른 후에 올리브 산으로 향했습니다.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예고하심)

31.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오늘 밤에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13:7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뒤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 33.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모두들 주를 버린다 해도 저는 결코 버리지 않겠습니다.” 3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말한다. 바로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 나를 부인할 것이다.” 35. 그러자 베드로가 외쳤습니다.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결코 주를 모른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자 다른 제자들도 모두 똑같이 말했습니다.

 

“[유다의 배신(16)”과 본문의 마지막 만찬의(17)” 사이에는 시간적으로 하루의 간격이었습니다.

O.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O.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사복음서는 예수의 마지막 한 주간 중 수요일에 관해서는 공통적으로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이날에 조용히 휴식을 취하면서 다가온 숨 가쁜 시련에 대비하시었던 것입니다.

 

본문은 수난 주간 중 목요일에 관한 기사입니다. 목요일 중에서도 마지막 만찬 석상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장의 (47)이하에서는 예수께서 마침내 대적들의 손에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지는 과정이 긴박감 있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O.47. 예수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열두 제자중 하나인 유다가 다가왔습니다. 유다 곁에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보낸 큰 무리가 칼과 몽둥이로 무장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위기감은 이미 본장 초두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의 마지막 행적을 소개해 나가는 사이사이에 대적들의 궤계(3-5), 가롯 유다의 변절(14- 16),등을 소개함으로써 예수의 공생애의 마지막 시점이 임박하였음을 의도적으로 노출시키었습니다.

 

본문을 네 부분의 소단락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합니다.

첫부분(17-19)과 셋째부분(26-29)은 마지막 만찬에 관한 기사입니다.

둘째(20-25)와 넷째 부분(31-35)은 마지막 만찬 기사의 사이에 끼어 예수의 마지막이 임박하였음을 더욱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31-35)에 수록된 베드로의 부인 예고는 마지막 만찬 석상에서 행해진 것 임에도 불구하고(22: 33, 34) 마치 감람산을 향해 나아간 이후에 행해진 것처럼 되어 있어 (30), .그들은 찬송을 부른 후에 올리브 산으로 향했습니다.”

 

주님이 체포되기 직전의 그 긴박한 위기감을 부각시킴과 아울러 베드로의 부인이 갖는 의미를 한층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두 가지 주제가 부각 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예수께 대한 변절과 부인에 관한 것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마지막 만찬의 의의에 관한 것입니다.

 

1), 본문에 수록된 변절 예고(17-21) 및 부인 예고(30)다른 사람이 아닌 예수의 열 두제자중 두 사람에게 주어졌음을 주목할 것입니다.

O.(17-21).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드실 유월절 음식을 어디에서 준비하면 좋겠습니까?” 1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성안에 들어가 한 사람에게 가서 우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때가 가까워졌으니 내가 그대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겠다 하십니다라고 전하라.” 19.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께서 지시하신 대로 유월절을 준비했습니다. 20. 저녁이 되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기대어 앉으셨습니다. 21. 모두들 식사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 하나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

 

O.(30). 30. 그들은 찬송을 부른 후에 올리브 산으로 향했습니다.

 

가롯 유다는 사단의 유혹에 빠져” “끝내 회개 할 줄 모르는 완악한 마음때문에 주를 배신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주를 따르고자 하는 열의는 누구 못지않게 강하였으되 영적 무지와 육신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주를 부인하였던 것입니다.

O.72. 베드로는 맹세코 부인하며 나는 그사람을 모르오!”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와 가롯 유다의 분명한 차이점은 회개의 있고 없음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생명의 위협에 직면하여 본의 아니게 주를 저주하면서까지 부인한 후(74, 75) “남몰래 통곡하며 회개를 하였던 것입니다.

O.(74, 75). 74. 그러자 베드로는 저주하며 나는 그 사람을 모른다!”라고 맹세했습니다. 바로 그때 닭이 울었습니다. 75. 그제야 베드로는 예수께서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밖으로 나가 한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실패와 좌절의 체험은 훗날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가운데 예수의 지난날의 모든 가르침을 새로이 깨닫게 되었을 때, 그 타고난 진취적 기질과 결합하여 도리어 초대 교회의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케 하는 밑거름이 되었던 갓입니다.

 

2), 예수께서 제자들과 더불어 가지신 최후의 만찬(26-29)은 성찬식의 기원이 되었습니다(고전11: 23- 26).

O.최후의 만찬(26-29). 26. 그들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27. 그리고 또 잔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모두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흘리는 내 피, 곧 언약의 피다. 2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다시는 포도 열매로 만든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O.성찬식의 기원(고전11: 23-26).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는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 24. 감사하시고 떼시며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니 이 예를 행해 나를 기념하라.” 25. 이와 같이식사후에 또한 잔을 들고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새 언약이니 이 예를 행해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26.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가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찬식은 세상 죄를 지기위해 유월절 어린양으로 성찬과 유월절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주님의 대속의 은혜를 기념하고 감사하기 위한 예식입니다.

O.(14: 22-26). 22.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는데 예수께서 빵을 들고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나눠 주며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다.” 23.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잔을 들고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 모두 받아 마셨습니다. 24.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많은사람을 위해 흘리는 내 피, 곧 언약의 피다. 25.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내가 하나님 나라에서새 포도주를 마시는 그날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는 마시지 않을 것이다.” 26. 그들은 찬송을 부른 뒤 올리브 산으로 향했습니다.

 

성도들은 성찬 예식을 통해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랑을 깨닫고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성도가 하나라고 하는 지체의식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십자가의 의미를 바로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성찬식에 참예 하면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에 빠지게 되며 자기 죄를 먹고 마시는 격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O.(고전11: 23-34).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는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 24. 감사하시고 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니 이 예를 행해 나를 기념하라.” 25. 이와 같이 식사 후에 또한 잔을 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 예를 행해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26.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가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빵이나 잔을 올바른 마음가짐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주의 몸과 피를 짓밟는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28. 그러니 사람이 자기를 살핀 후에 빵을 먹고 잔을 받도록 하십시오. 29. 주의 몸이 의미하는 것을 모르고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가 받을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30. 이로 인해 여러분 가운데 몸이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죽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31.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살핀다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32. 그러나 지금 우리가 주께 심판을 받아 징계를 받는 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받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33. 그러므로 내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먹으려고 모일 때 서로 기다리십시오. 34. 누구든지 배가 고프면 집에서 먼저 먹도록 하십시오. 이는 여러분의 모임이 심판받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나머지 문제들은 내가 가서 말하겠습니다.

 

이 성찬 예식은 초대 교회 당시만 해도 떡을 예수의 몸이라 하시고(26), 포도주를 당신의 피라고 하신(27, 28) 의미를 두고 함께 떡을 나누며 주의 대속의 은혜에 감사하고 헌신을 다짐하며 성도 상호간의 결속을 공고히 하기 위한 하나의 애찬의 형식으로 지켜졌던 것입니다.

O.(26-28). 26. 그들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27. 그리고 또 잔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모두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흘리는 내 피, 곧 언약의 피다.

 

그러다가 점차 교회가 외형적, 내면적 틀을 갖추어 감과 아울러 정식적인 성찬 예식의 형식이 구비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