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3] 예수를 멀리서 좇는 베드로(26: 57-75)

worldkor 2023. 5. 17. 16:30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5.17.)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6),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원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예수를 멀리서 좇는 베드로입니다.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26: 57-75)

O.(26: 57-58; 69-75), 57. 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

 

예수의 심문현장을 뒤쫓아 갔던 베드로를 통해 두 가지의 모습을 살펴 볼 수있습니다.

1), 예수께 대한 베드로의 사랑입니다.

대제사장의 뜰에까지 따라간 베드로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헤아리기란 쉽지 않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예수를 향한 베드로의 사랑이 남달랐던 것입니다. 방금전에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베었던 베드로가 그 뜰에 들어갔다는 것은 사자 굴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위험을 무릎쓰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지극한 사랑이 아직 인간적인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불안전한 점이었습니다.

 

2), 육신의 연약함입니다.

베드로를 유달리 약한 인물로 몰아붙일 수는 없습니다.

생명이 위협당하는 사항에서 움츠려드리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임니다.

베드로에게서 실망을 느끼는 이유는, 그가 열두 제자들중에서 수제자의 위치에 있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를 부인하지 않겠노라고 만찬 석상에서 거듭 단언한 바 있었기 때문입니다

O.(26: 35).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첫째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는 목숨마저 버릴 각오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은 인간적 혈기나 능력으로써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충만하신 능력으로 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베드로는 주를 사랑하면서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고, 자신의 신상을 염려하였기 때문에 떳떳하게 주를 쫓지 못하고, 급기야 극한 상황에서 주를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참담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던 것입니다.

O.(26: 69-75). 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당시 예수의 심문을 받던 장소에 함께 있었던 사도 요한은 훗날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요일4: 18)는 말씀을 남겼는데 이는 베드로의 예수께 대한 불안전한 사랑을 염두해 두고 있던 말입니다.

O.(18: 16). 그러나 베드로는 문 밖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제사장과 아는 사이인 그 제자가 나와서 문지기하녀에게 말해 베드로를 들어오게 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부활 후 그분과 재회한 후 온전한 사랑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부터 참으로 담대한 복음 전파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O.(4: 19-21).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아 멘...

 

+++ 오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