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3] 십자가의 수난(27: 27-66)

worldkor 2023. 5. 22. 17:43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5.23.)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7),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여기는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바로 알기 위한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3] 십자가의 수난(27: 27-66)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27: 27-66)

1), 예수의 십자가 의미

십자가란 성도들에게 너무나 친숙하고 포괄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를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은 오히려 진부한느낌마저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 네 가지로 그 의미를 간략하게 요약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예수의 십자가는 인류의 모든 죄악에 따른 저주를 대신 감당하신 대속의 십자가다.

O.(고전1: 18).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O.(1: 20,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둘째로 예수의 십자가는 죽기까지 낮아지심을 몸소 실천해 보이신 겸비의 십자가이었다.

O.(2: 6-8).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셋째로 예수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성도들과의 수직적 관계 및 성도 상호간의 수평적 관계를 회복시켜준 화해의 십자가이었다.

O.(2: 16-22).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넷째로 예수의 십자가는, 자기를 부인하고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헌신의 십자가이다. 고 예수께서는 친히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10: 38).

O.(10: 38). 또 자기십자가를 지고 나를따르지 않는자도 내게합당하지 아니하니라

 

2), 예수께서 당하신 고통들

우리는 흔히 예수께서 당하신 고통 하면, 그 분의 손발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옆구리가 창으로 찔려 물과 피를 쏟았다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예수께서 당하신 고통의 전부인양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예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못 박히셨습니다.

O.(27: 35;). 35. 군인들은 예수를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예수의 옷을 두고 제비를 뽑아 나눠 가졌습니다.

O.(15: 24), 24. 마침내 군인들은 예수를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옷을 나누고 누가 어떤 것을 가질지 제비를 뽑았습니다.

O.(23: 33). 33.‘ 해골이라고 하는 곳에 이르자 그들은 예수를십자가에 못 박고 두죄수도 하나는 그 오른쪽에, 하나는 그 왼쪽에 못 박았습니다.

O.(19: 18). 18. 거기에서 그들이 예수를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두사람도 예수의 양 쪽에 각각 한 사람씩 못 박았습니다.

 

다음 거기에 매달리게 되고 그 후에 옆구리까지 창으로 찔리어 물과 피를 다 쏟으신 것은 말로 할 수 없이 참혹한 육체적 고통이었던 것입니다.

O.(19: 34). 34. 대신에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그러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예수께서 당하신 고통은 그것뿐만이 아닌것입니다. 그보다 훨씬 더 엄청난 고통들이 많았던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 예수께서 당신의 육체적 고통 외에 어떤고통들을 당하셨는지 살펴보고자합니다.

 

첫째, 육체적 고통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몸이 다 찢기는 고통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군병들이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물과 피를 쏟게 하였습니다.

 

십자가라는 말은 원래 수직으로 버팀대나 말뚝을 지칭하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 위에 사람을 매달아 체벌을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 메달아 처형을 하는 것은 원래 동양에서 기원이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샤인들로 부터 이 처형방법을 배워 왔으며,

그 후 로마인들은 카르타고의 페니키아인들을 통하여 이 처형의 방법을 배워서 그를 이용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십자가에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을 처형하는 일은 극히 드물었던 것입니다. 대개는 노예나, 도적이나, 암살자나, 반란자, 등 극히 흉악한 범죄인이나 식민지의 주민에게만 적용시켜 처형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 십자가 처형을 흉악범에게 적용시킨 이유는 곧 이런 형틀에다 죄수를 못 박아 매달아 놓으면 그 고통이 이루 형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개는 여러 날씩 고통을 계속 당하다가 서서히 죽게 하는 최고의 극형 법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예수께서는 그 때 얼마나 큰 육체적 고통을 감당했었는지를 우리는 이해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예수는 손발이 십자가에 못 박혀 매달린 다음 옆구리가 창에 뚫려 피를 다 쏟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O.(19: 34). 34. 대신에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그러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것은 안식일이 시작되기 전에 속히 절명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 예수는 십자가에 달리 사 육체가 받을 수 있는 고통 중 가장 참혹한 고통을 친히 담당하시었습니다. 이를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을 하시었던 것입니다.

O.(53: 4-7).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요한복음 (19: 33, 34)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O.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나오더라.

 

둘째로, 정신적 고통을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는 죄가 없이 죽어가는 정신적 고통을 받으신 것입니다.

O.(27: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O.(1: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사람들은 더러 내가 저지르지 않는 일의 혐의가 내게로 돌아오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는 누구나 다 자기 몸의 피 전체가 위로 솟구치는 듯한, 참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애매하게 누명을 썼다는 일 자체가 그만큼 큰 정신적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자기 결백을 표명하기 위하여 자결을 강행하는 일까지도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며는, 예수께서는 저토록 참혹한 상태로 죽어가실 때에 그 정신적 고통이 어떠했겠습니까?. 예수는 이 땅에서 태어난 사람들 중에 죄가 없으셨던 단 한분의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O.(5: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O.(4: 15). 15.이는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며 또한 모든 면에서 우리와 동일하게 시험을 당하셨으나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분은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분은 하나님을 모독했다는 신성모독죄를 뒤집어씌우고서 처형을 당하셨으니 그 정신적 고통이라는 것이 어떠했겠습니까?. 게다가 당신을 죽인 자들은 하나님께 충성을 다한다는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또 그 같은 자들의 배척을 감내하셔야하는 그 고통은 얼마나 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그때 당하셨던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에다 비교할 수 없는 정녕 참혹한 고통이 아닐 수 없었던 것입니다.

 

셋째, 영혼의 고통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는 영혼의 고통까지 받으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운명하시기 전에 폭발하는 고통을 참다못하여 이렇게 절규를 하시었던 것입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46)” 이 절규의 말은 기록되어 있는 그 대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처참한 수난 장면을 그 대로 다윗의 예언을 인용한 것입니다.

O.(시편22: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런데 분별력이 없게도 영지주의자들은 이 구절을 근거로 삼아 예수의 구속사업은 실패했으며 세례 때에 받았던 성령이 이때에 벌써 떠났다는 그릇된 견해를 주장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 처럼 절규하셨던 것은 당신께서 철저히 죄인이 되셔서, 하나님께로부터 완전히 버림을 받았다는 심경을 통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그 절규는 이제 성부의 사랑하는 아들이 아니라,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한 가장 극악무도한 죄인으로써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최악의 고통을 표현한 말이었던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