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1] 예수 그리스도의 구약적 족보(1: 1-17)
[행복의 쉼터 생명의 말씀] (10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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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1] 예수 그리스도의 구약적 족보(1: 1-17)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1: 1-17)
1.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다윗의 자손인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입니다. 2.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습니다. 다윗은 원래 우리야의아내였던 여인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요시야는 바벨론으로 잡혀 갈 무렵에 여고냐와 그 형제들을 낳았습니다. 12. 바벨론으로 잡혀 간 후로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고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께서 태어나셨습니다. 17. 그러므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모두 14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잡혀 갈 때까지가 모두 14대요, 바벨론으로 잡혀 간 때부터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때까지가 모두 14대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의 서두에서는 이와 같이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O.(마1: 1).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다윗의 자손인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입니다.”
오늘날 성경의 내용이란 단순한 철학적이나 문학적을 기록해 놓은 책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구체적으로 일어났던 일들이나 살다 갔던 선조들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은 실제로 이루어진 것임을 각성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복음서란 예수께서 혈통적, 법적 자격에 있어서 다윗왕가의 계승자이심을 먼저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다윗의 왕권이 B.C. 586년 예루살렘함락 이후 근 6세기가 흐르는 동안 거의 단절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왕권을 이을 자라는 법적 근거나 그분의 정통성을 증명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절망속의 유대인들은 아무도 그를 메시아로 인정하고 환영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더욱히 혈통과 족보를 중요시했던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진정 참 이스라엘인이자 다윗 가문에 오실 메시아이심을 확신시켜야만 하는 절대적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본절의 이 두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첫머리에 기록한 의도는 분명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약의 후손이심을 강조하였습니다.
당초 유대 백성들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O.(창12: 1-3).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척, 네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주는 땅으로 가거라. 2. 내가 너를 큰민족으로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 네이름을 크게 할 것이니 네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3.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후손을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가 있었습니다.
O.(창22: 18). 네가 내 말에 순종했으므로 네 자손을 통해 이 땅의 모든민족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O.(갈3: 16). 1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을 주실 때 여러사람을 가리켜 “자손들에게”라고 하지 않으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에게”라고 하셨는데 이는 곧그리스도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영원히 그를 버리시지 않으신다고 하시었습니다.
O.(시89: 29). “내가 내 사랑을 영원히 그에게 두고 그와 맺은 언약을 어기지 않으리라.”
그의 자손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의 나라를 계승하게 하고 나아가서 그의 계승한 왕에 의하여 그 왕위와 나라가 영원토록 견고히 보존되게 할 것이라는 메시아 언약을 주셨습니다
O.(삼하7: 11-16). 11. 내가 사사들을 세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했던 때와는 같지 않게 할 것이다. 내가 또 너를 네 모든 원수들로부터 구해 내어 평안하게 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직접 너를 위해 왕조를 세울 것을 선포한다. 12. 네 날들이 끝나고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자손을 일으켜 네 뒤를 잇게 하고 내가 그의 나라를 든든히 세울 것이다. 13. 그가 내 이름을 위해 집을 세울 것이고 나는 그 나라의 보좌를 영원히 세워 줄 것이다.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잘못을 저지르면 사람이라는 막대기와 인생이라는 채찍으로 그를 징계할 것이다. 15. 그러나 내사랑은 결코 그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네 앞에서 없앤 사울에게서 내 사랑을 거둔 것처럼 하지는 않을 것이다.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네보좌가 영원히 서 있을 것이다.’”
한편 이와 더불어 선지자 이사야는 “한 아기,” 인간으로는 생각지 못 할 기이한 칭호(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등)를 가진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그 아이가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영원히 공평과 정으로 다스릴 것 인데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룰 것이‘”고 예언을 한 바가 있습니다.(사9: 6, 7).
O.(사9: 6, 7). 6. 한 아이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의 어깨에는 주권이 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7. 그분의 넘치는 주권과 평화는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정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이 예언에 따라서 유대인들은 다윗의 자손을 곧 오실 메사아로 더욱 확정짖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초대 교회시대에 접어들면서 확정적으로 인정되었던 것입니다.(행13: 23; 롬1: 3).
O.(행13: 23).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자손가운데 구세주를 이스라엘에게 보내 주셨는데 그사람이 바로 예수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오래 동안 지연되기는 하였지만 이제 예수는 다윗에게 주어진 나라에 대한 약속과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이방의 모든 세계에 대한 축복의 약속의 성취자로서 다윗의 그루터기에 새순으로 그 뿌리의 새 삯으로 돋아 나신 것입니다.
O.(사11: 1, 2).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오고 그의 뿌리에서 가지가 돋아나 열매를 맺을 것이다. 2. 그리고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머물 것이다. 곧 지혜와 통찰의 영, 모략과 용기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그에게 머물 것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성령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의 예수 제자로 삼으시고 천국 복음을 온 세상 모든 민족과 땅끝까지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이 충만하게 하시옵기를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