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메시아 예수와 세례 요한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0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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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3장]
[주제] 메시아 예수와 세례 요한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3: 1-17)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며 2. 말했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세례자 요한은 바로 예언자 이사야가 말했던 그 사람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주의 길을 곧게 하라.’”(사40:3) 4. 요한은 낙타털로 옷을 지어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둘렀습니다. 그리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습니다. 5. 예루살렘과 온 유대 지방과 요단강 전 지역에서 사람들이 요한에게로 몰려왔습니다. 6. 그들은 요단강에서 자기 죄를 고백하면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7. 그러나 여러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세례를 베풀고 있는 곳으로 몰려오는 것을 보고 요한이 말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더러 다가올 진노를 피하라고 하더냐? 8.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으라. 9. 너희는 행여나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일으키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조리 잘려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11. 나는 너희가 회개하도록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실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많으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그분이 손에 키를 들고 타작마당을 깨끗이 해 좋은 곡식은 모아 창고에 두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13. 그때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오셨습니다. 14. 그러나 요한은 이를 말리면서 예수께 말했습니다. “제가 오히려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게 오시다니요!” 15.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여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다.” 그러자 요한은 그대로 따랐습니다.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속에서 올라오셨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자신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한다.”
[주제] 메시아 예수와 세례 요한
앞장에서는 예수 탄생 기사와 유년 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본장에서는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심으로써 공생애를 시작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기사만 살펴 보개되면 (마1: 1- 4: 11)까지를 “메시아 사역의 준비기”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4: 12)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을 메시아로서의 공적 사역인 공생애를 직접 적으로 개시하였습니다. 이 준비기를 두 부분으로 나뉘게 되는 것입니다.
제1차 준비기(1- 2장).
영원한 절대자이신 제2위 하나님이 상대적 세계인 인간 역사와 만나서 당신의 사역울 행하실 기틀을 만드신 것입니다. 메시아가 인간 역사 안에 오셔서 성육신(incarnation)이라는 방법으로 접촉을 하셨습니다.
제2차 준비기(마3: 1- 4: 11).
인간 역사 안에 오셨던 메시아가 그 역사의 방법을 본격적으로 전환 시키기 위하여 당신을 인간의 역사 앞에 공개적으로 드러내셔서 사역하기에 앞서 행한 준비기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마태복음 3장의 문맥을 분해해 보는 것입니다.,
① 선구자 세례 요한의 등장과 증언(1- 12절),
② 예수의 세례와 하늘의 증언(12- 17절)으로 나누게 됩니다.
예수는 본장의 두 증언으로 당신의 메시아직에 대하여 인정을 받았습니다.
4장의 마귀의 시험에서는 자신이 메시아로서의 능력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 처럼 “공생애의 준비”로서 이 두 증언의 제시와 4장의 마귀의 시험기사가 예수의 메시아 직위에 대한 사실임을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는 메시아이십니다. 기름 부음 받은 왕이십니다.
고대에 왕의 행차할 길을 준비하던 선구자가 세례 요한이 있었습니다.
[1] 세례 요한의 사역
“세례 요한”(요안네스 호 밮티스테스).
히브리어 요하난이란 이름에서 유래한 “요한”은 제사장이자, 유대의 지도자로서 (B.C. 106년)에 사망한 요한 힐카누스 이래로 유대인들에게 흔히 사용되는 이름이었습니다. 이 이름은 신약에서 4, 5명 정도 등장을 합니다.
본문에서 요한이란 이름 앞에 “세례.Baptist)”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자주 나오는 다른 이름과 구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의 사역의 중점이 “세례”에 있었습니다.
히브리인의 이름에는 1), 할례명,(이 이름은 거룩한 이름으로 종교적 목적과 의식에서만 사용함). 2), 개인명,(세속 명으로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름).
3), 그밖에 한 개인에게 관련된 공적 임무, 정신적, 신체적, 신분적, 도덕적, 특성을 일컬은 이름이었습니다. 이 세례 요한이라는 이름은 3번의 공식 임무에 관련된 직능적 이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엄격히 말해서 율법 시대에 속한 자입니다,
죄를 책망하여 회개를 촉구한 “구약 최후의 선지자”입니다.
그의 이름의 뜻이 “하나님의 은혜”와 연관된 것처럼 그는 “구약의 율법 시대”를 마감하고 “신약의 은혜 시대”를 예비하는 준비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하였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메시아의 앞길을 예비하고 있었습니다(막1: 1-6; 눅3: 1-18).
O,(막1: 1-6).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대광야에서 전파하며 2. 말했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세례자 요한은 바로 예언자 이사야가 말했던 그사람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주의 길을 곧게 하라.(사40:3). 4. 요한은 낙타털로 옷을 지어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둘렀습니다. 그리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습니다. 5. 예루살렘과 온 유대 지방과 요단강 전 지역에서 사람들이 요한에게로 몰려왔습니다. 6. 그들은 요단강에서 자기 죄를 고백하면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본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는 하나님께서 400년간의 침묵이 지난 후에 이를 깨뜨리시고 새 예언자를 통해서 다시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이 선지자 세례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뒤이어 자기보다 더 큰 신분이신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곧 오실 것이라고 예고하였습니다.
O,(사40: 1-3).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내가 네 앞에 내 심부름꾼을 보낼 것이다. 그가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말3:1). 3.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그분을 위해 길을 곧게 하라’” 고 기록돼 있는 대로 (사40:3).
세례 요한은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특별히 불러 세우신 예수의 선구자 이였습니다. 그는 예수의 공생애 개시를 위한 준비 부분에서 “메시아의 도래”를 앞서서 외치었습니다. 세례 요한을 메시아 도래에 앞서 준비시킨 점에서 “선구자”로서 가장 선명한 활동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탄생과 죽음, 말씀 전파에 있어 서도 예수의 선구자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메시아 도래 직전이라는 당시의 구체적 상황에서 우려나온 말씀이지만 동시에 예수를 아직 믿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믿는 모든 시대의 사람에게 해당하는 보편적 진리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1), 세례 요한의 인물 연구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 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요한은 메시아의 앞길을 예비하는 선구자이었습니다(막1: 1-8; 눅3: 1-18; 요1: 15-34).
O.(막1: 1-8).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내가 네 앞에 내 심부름꾼을 보낼 것이다. 그가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말3:1) 3.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그분을 위해 길을 곧게 하라’” 고 기록돼 있는 대로(사40:3)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했습니다. 5. 유대 온 지방과 예루살렘 모든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아와 자기 죄를 고백하고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6. 요한은 낙타털로 만든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었습니다. 7. 그리고 요한은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내 뒤에 오실 텐데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세례 요한은 구약 최후의 선지자입니다. “모든 예언자들과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다.”(마11: 13),
400년간 침묵하였던 하늘 계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지자역할을 하였습니다.
① 그의 생애
세례 요한은 구약 이사야의 예언(사40: 3-5)에 따라 출생하였습니다(3절).
O,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대광야에서 전파하며 2. 말했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세례자 요한은 바로 예언자 이사야가 말했던 그사람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주의 길을 곧게 하라.’”(사40:3).
그는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아들이자(눅1장), 예수의 친척으로서 예수보다 6개월 먼저 유다 지경 윗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수태고지를 통해 이미 나실인(Nazarite)으로서 성별되었습니다(민6: 2, 3; 눅1: 11-20).
세례 요한은 어릴적부터 깊은 사색과 은거생활을 즐겨하였습니다(눅1: 80).
O, 80. 그 아기는 자라면서 영이 강건해졌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는 날까지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그런생활을 통해 그는 메시야의 선구자로써 영적 자질을 키워왔던 것입니다.
율법의 철저한 준수자로써 구약적 의(義)의 표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로마 디베료 황제 15년경부터 유대광야와 요단강을 중심으로 회개의 세례를 촉구하였습니다(눅3: 1-3),
O, 1.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이에 이루어진 사건들에 대해 기록하려고 했는데 2. 그것은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이며 일꾼이었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것과 같습니다. 3. 존경하는 데오빌로님, 제 자신도 그 모든 사건을 처음부터 면밀히 조사해 당신을 위해 순서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이는 당신이 전에 배우신 것이 틀림없는 사실임을 아시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임박한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였던 것입니다(단2: 44; 7: 13, 14).
백성들에 의해 메시아로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눅3: 15).
자기 뒤에 오신 예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메시아임을 공개적으로 증거 하였습니다(요1: 29-36; 5: 33).
② 그의 성품
그는 선악에 대해 엄격한 현실주의자요 성결한 자이었습니다(막6: 20).
하나님 앞에서 메사에 완전하기를 갈망하였던 것입니다(눅3: 10-14).
그는 두려움이 없었으며(마14: 3, 4), 신실하고 겸손한 인격의 소유자이었습니다(요3: 25-30; 행13: 24, 25).
③ 그의 사역의 특색
광야를 주 무대로 하는 고행 주의적 선지자로서 약대 털옷을 입고, 가죽 띠를 띠며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생활을 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엘리야의 능력과 심정으로 사역을 하면서(왕하1: 8; 말4: 5; 눅1: 17) 다가올 심판을 전하고 회개를 촉구하였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 뒤에 오실 메시아의 종으로 자처하면서, 그분의 길을 예비하다가(사40: 3). 순교함으로써 인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밝혀 둘 것은 그는 율법에 속한 사역자로서(마11: 13; 눅16: 16) 그가 집례한 세례는 구원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는 것입니다(행18: 25; 19: 3).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성령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천국 복음을 온 세상 땅끝까지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이 충만하게 하시옵기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