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3] 예수의 갈릴리 사역과 공생애 개시(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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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7. 19:27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0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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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 4장]
[주제] [3] 예수의 갈릴리 사역과 공생애 개시(4: 12- 17)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 성경(마4: 12-17)
12. 요한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께서 갈릴리로 물러나셨습니다. 13. 예수께서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의 호숫가가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그곳에 사셨습니다. 14.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여, 호수로 가는 길목, 요단 강 건너편, 이방 사람의 갈릴리여, 16. 어둠 가운데 살고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땅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사9:1-2 17. 그때부터 예수께서 말씀을 전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첫째, 예수의 갈릴리 사역.
세례 요한의 투옥 소식은 (마14: 1-12)에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1. 그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으므로 이런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3. 전에 헤롯은 요한을 체포하고 결박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습니다.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헤로디아 때문이었습니다. 4. 요한은 헤롯에게 “그 여자를 데려간 것은 옳지 않다!”라고 여러 번 말했습니다. 5. 헤롯은 요한을 죽이고 싶었지만 그를 예언자로 여기는 백성들이 두려웠습니다. 6. 때마침 헤롯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어 헤롯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7. 헤롯은 그 소녀에게 맹세하면서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8. 그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헤롯에게 말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주십시오.” 9. 헤롯 왕은 난감했지만 자기가 맹세한 것도 있고 손님들도 보고 있으므로 소녀의 요구대로 해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10. 헤롯은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했습니다. 11. 그리고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습니다.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묻고 나서 예수께 가서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예수께서 갈릴리 사역을 결심했을 때를 가리키는 시점을 표시하시기 위해 세례 요한의 체포 사실이 소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요한이 잡히기 전 얼마 동안 유대 지방에 머무시면서 세례 요한과 마찬가지로 회개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세례를 베푸시얐습니다..
O.(마4: 17). 그때부터 예수께서 말씀을 전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O.(요3: 22). 그 후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거기서 얼마 동안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짐으로써 예수께서는 사역에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유대 지경을 떠나 팔레스틴 최북단 지역인 갈릴리로 거처를 옮기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도피가 아니었습니다. 예수의 피신에는 분명히 다음과 같은 깊은 의미가 담기어있었습니다.
1. 세례 요한이 구속사의 한 부분을 마감함으로써 예수의 사역이 새로운 국면을 접어 들었습니다.(요3: 30).
O. 30. 그분은 흥해야 하고 나는 쇠해야 한다. 31. 위에서 오시는 그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시는 분이시다. 땅에서 난사람은 땅에 속해 땅의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하늘에서 오시는 그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갈릴리 지방에는 인도하여야 할 양들이 많이 있는 복음의 옥토이었습니다.
2. 예수께서는 당신이 유대 지방에서의 왕성한 복음 사역을 하심으로 인해
유대 지도자들의 질투와 증오심을 사게 되었습니다,(마4: 17),
3, 그 당시 갈릴리와 뵈뢰아는 분봉왕 해롯 안디바스가 다스렸던 곳으로 예수의 고향 동네이자 멸시받고 소외된 지역이었기에 선교지로, 은신처로 적합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를 유대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이방인의 갈릴리(15절)”에서 시작하기로 결심을 하신 것 입니다.
O.(마4: 14-17). 14.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여, 호수로 가는 길목, 요단 강 건너편, 이방 사람의 갈릴리여, 16. 어둠 가운데 살고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땅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사9:1-2) 17. 그때부터 예수께서 말씀을 전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당신의 생애에 있어서 모든 사건과 순서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셨던 예수께서는 당신의 목숨을 버리실 순간이 아직 이르지 않았음을 아셨기 때문에 몸을 피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실로 주님께서는 자원하여 목숨을 버려야 할 때를 기다리셨습니다(요13: 1).
O.1. 유월절전에 예수께서는 이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실 때가 됐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가 오기 전에는 죽음을 피하고, 맡겨진 사명을 효율적으로 감당해 가야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때를 존중이 여기는 신앙인의 지혜요 충성스런 모습인 것입니다.
둘째, 예수의 공생애 개시
이제 드디어 예수의 공생애가 출범하였습니다.
O.“17. 그때부터 예수께서 말씀을 전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예수의 공생애는 천국 복음을 가르치시고, 병자와 가난한 자를 돌보시고, 나아가 천국 복음의 실체인 “구속 사역의 성취”로 이어져 가게 되는 것입니다.
본장에서도 예수의 공생애는 복음전파로 시작되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첫째로 주목하는 것은 공생애 개시의 장소입니다.
4복음서 전체를 통하여 예수의 생애를 관찰해보면 예수께서는 이전에 이미 유대에서 가르치셨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요1: 29- 4: 42).
공관복음에서 기자들은 한결같이 예수의 공생애 출발의 장소를 갈릴리로 잡고 있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사실 예수의 “광야시험과 본 단락에 공생애 개시까지”에는 대략 1년 정도의 준비기 또는 예비기가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이 예수의 초기 유대 전도기(갈릴리 사역)이었습니다.
공관복음서 저자들은 갈릴리사역 개시를 공생애 게시로 같이 보았던 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한 완전한 답이라 할 수 없지만 다만 예수는 당신의 성장하고 자라오신 그곳 유대 땅은 어리석고 무지한 백성들이 살고 있으며, 종교, 정치,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곳에서 공생애 대부분을 보내셨던 것입니다.
이에 복음서 기자들이 갈릴리 사역 개시를 공생애 개시와 동일시하게 된 것입니다. 이 견해에 대 다수의 신학자들이 동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께서 평생 동안 또 공생애에 걸쳐서 갈릴리를 주 무대로 삼으셨다는 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큰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우연이 갈릴리에 있게 된 것이 아니라 갈릴리를 택하셨기 때문입니다(마2: 23).
O. 21. 그래서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땅으로 갔습니다. 22. 그러나 요셉은 아켈라오가 그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 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가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요셉은 꿈에 지시를 받고 방향을 바꿔 갈릴리지방으로 가서 23. 나사렛이라는 동네로 들어가 살았습니다. 이로써 예언자를 통해 “그는 나사렛사람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하신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세 번째, 예수께서 공생애 개시의 제 일성으로 주신 메시지의 내용입니다.
그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웠느니라.” 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공생애 메시지의 핵심”으로써 먼저 천국은 예수 성육신 자체의 목적이요, 인간에게 주시려는 구원의 총체이었습니다.
(마3: 1, 2)에서는 세례 요한이 동일하게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웠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O.(마3: 1, 2).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며 2. 말했습니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요한의 선포는 구약적 맥락과 관련하여(사40: 3)의 예언의 말씀이었습니다.
O.(사40: 3). 한 소리가 외친다. “광야에 여호와의 길을 내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 길을 곧게 닦으라.
이는 요한이 말씀하시는 말씀은 메시아와 그의 왕국에 대한 선구자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마3: 2-12).
O.(마3: 2-11). 3. 세례자 요한은 바로 예언자 이사야가 말했던 그 사람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주의 길을 곧게 하라.’” 사40:3 4. 요한은 낙타털로 옷을 지어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둘렀습니다. 그리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습니다. 5. 예루살렘과 온 유대 지방과 요단 강 전 지역에서 사람들이 요한에게로 몰려왔습니다. 6. 그들은 요단 강에서 자기 죄를 고백하면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7. 그러나 여러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세례를 베풀고 있는 곳으로 몰려오는 것을 보고 요한이 말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더러 다가올 진노를 피하라고 하더냐? 8.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으라. 9. 너희는 행여나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일으키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조리 잘려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11. 나는 너희가 회개하도록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실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많으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예수께서 선포하시는 공생애 메시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는 자신이 바로 메시아로서 “이방인의 갈릴리에 큰 빛을 비출 것이라는 구약의 예언(사9: 1, 2)의 성취라는 것입니다.
O.(사9: 12). 1. 그러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둠은 이제 사라졌다. 전에는 그가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모욕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셨지만, 이후로는 바닷길과 요단 강 저편의 땅과 이방 사람들이 사는 갈릴리를 영광스럽게 하셨다. 2. 어둠 속에서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 위에 빛이 비쳤다.
이는 내용상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의 ”가까이 온 천국은“ 아직도 미래적인 것에 그친 반면에 예수의 ”가까이 온 천국은“ 자신의 인격 안에서 하나님 나라가 깃들어있고 그의 인격이 곧 실현된 왕국이며 그의 메시지와 행동이 곧 생동하는 새로운 하늘나라의 표징인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공생애 메시지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습니다.
인류에게 죄와 죽음의 사슬을 끊고 진정한 구원과 천국 기쁨을 허락하사 당신의 십자가의 사역과 부활이 이제 곧 전개 될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되었음을 강력히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회개, 즉 천국의 조건으로서 회개를 요구하신 것은, 결국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죄인인 우리들을 향한 예수의 애끓는 권면과 초청의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의 초점은 잘라내고 선한 사람을 묶어서 상주고 악인은 벌주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못나고 추한 죄인, 그리고 무엇보다 종교적으로 겸손한 자들을 부르러 오신 것이었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