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천국 생활의 새로운 기준(5: 1-48)
worldkor
2022. 10. 31. 10:56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0월31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의 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합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5장]
[주제], 천국 생활의 새로운 기준(5: 1-48)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 성경(5: 1-48)
[산 위에서 가르치심]
1. 그때 예수께서 많은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그의 제자들이 다가왔습니다. 2. 예수께서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O. 복있는 사람.
3. “복되도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복되도다! 슬퍼하는 사람들이여, 그들에게 위로가 있을 것이다.
5. 복되도다! 온유한 사람들이여, 그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6. 복되도다! 의에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여, 그들에게 배부름이 있을것이다.
7. 복되도다! 자비로운 사람들이여,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8. 복되도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여,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복되도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여,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 10. 복되도다! 의를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여, 하늘나라가 그들의것이다. 11. 복되도다! 나 때문에 사람들의 모욕과 핍박과 터무니없는 온갖 비난을 받는 너희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O. 소금이요 빛이라.
13.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아무 데도 쓸 데가 없어 바깥에 버려지고 사람들이 짓밟게 될 것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 15. 등잔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두지 않고 등잔대 위에 두어 그 빛을 온 집안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이다. 16.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
O. 예수와 율법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 가운데 한 점, 한 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이 계명 가운데 아주 하찮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남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 계명을 지키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보다 더 의롭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O. 노하지 말라.
21. 살인하지 말라. ‘살인한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는 옛 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 출20:13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형제에게 분노하는 사람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또 형제에게 ‘라가’라고 하는 사람도 공회에서 심문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바보다’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옥 불 속에 떨어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만약 제단에 예물을 드리다가 네 형제가 너를 원망하고 있는 것이 생각나면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두고 우선 가서 그 사람과 화해하여라. 예물은 그 다음에 돌아와 드려라. 25.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서둘러 그와 화해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은 너를 간수에게 내어 주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다.
26.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1고드란트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O. 간음하지 말라.
27. ‘너는 간음하지 말라’는 옛 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 출20:14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죄를 지은 것이다. 29. 네 오른쪽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눈을 뽑아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30.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손을 잘라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31.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이혼증서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신24:1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와 이혼하면 그 아내를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누구든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O. 멩세하지 말라.
33. 또 옛 사람들에게 ‘네가 한 맹세를 어기지 말고 주께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하지 말라. 땅은 하나님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또 예루살렘을 향해서도 하지 말라. 예루살렘은 위대한 왕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 맹세하지 말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그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만 하라. 그 이상의 말은 악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O. 약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38.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라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출21:24;레24:20;신19:21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에 맞서지 말라.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누가 너를 고소하고 속옷을 가져가려 하거든 겉옷까지도 벗어 주어라. 41. 누가 네게 억지로 1밀리온을 가자고 하거든 2밀리온을 같이 가 주어라. 42. 네게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주어라. 그리고 네게 꾸려고 하는 사람을 거절하지 마라.
O.원수를 사랑하라.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레19:18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45. 그리하면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똑같이 햇빛을 비춰 주시고 의로운 사람이나 불의한 사람이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해 주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 세리라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7. 형제에게만 인사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이방 사람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온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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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천국 생활의 새로운 기준(5: 1- 48)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 성경(5: 1- 48)
O.(마5: 1-2). 그때 예수께서 많은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그의 제자들이 다가왔습니다. 2. 예수께서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예수의 사역과 교훈은 갈릴리 지역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사람들의 모든 질병을 고치심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이 때에 갈릴리,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 요단강 건너편 지역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랐습니다.(마4: 23-25).
O.(4: 23- 25). 3. 예수께서 갈릴리 지역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사람들의 모든 질병과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24. 예수에 대한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병을 앓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에 걸린 사람들, 중풍에 걸린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25. 그러자 갈릴리,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 요단강 건너편 지역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랐습니다.
예수께서는 따르는 많은 무리들을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 “천국 복음의 세밀한 내용인 산상수훈(마5장-7장)을 가르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때 까지의 예수의 사역은 절정에 이르는 것이었습니다
O.(마5: 1-2). 그때 예수께서 많은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그의 제자들이 다가왔습니다. 2. 예수께서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이 장소가 평지(눅6: 17)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평지 수훈이라고 하였습니다. 헬라어와 아람어는 산악지역, 산이 많은 지방을 의미하며, 또는 산아래 있는 평원, 평평한 지역을 말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1], 산상수훈의 내용 면에 대하여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장(5: 3- 7: 27)까지는, 마태복음에 수록된 5대 강화(講話)중 첫 번째 것으로서 “산상수훈”이라 불리 우는 것입니다. 예수의 교훈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함축하여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 산상수훈은 본서 뿐아니라 신구약 성경을 통 털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상수훈이란 예수께서 그의 공생애 초기에 갈릴리 호수주위의 한 산에서 유대인 무리들에게 행한 예수의 설교(마5: 1- 7: 28; 눅6: 20-49)를 일컫는 것입니다. 이 설교를 가리켜 특별히 수훈이라 칭하는 까닭은 그 내용이 후세에게도 길이 전수되어서 뭇사람이 교훈을 받을 수 있는 주옥같은 말씀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한 산상수훈은 다음과 같이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①여덟 가지 복(5: 3-12), (눅6: 20-26),
②성도의 생활과 구약의 율법(5: 13-48), (눅6: 27-36),
③구제, 기도, 금식(6: 1-34),
④순전한 삶의 원리(7: 1-12), (눅6: 37-42),
⑤결론적 교훈(7: 13-27), (눅6: 43-49).
이상과 같은 내용은 사실상 구약의 율법을 재해석한 것입니다.
그 폭과 깊이를 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점은(7: 12)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7: 12)”... 라는 말씀에서 보다 단적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 말씀들을 가리켜 일명 “황금율(黃金律)”이라고 칭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3-12절)이 “복 있는 자”의 상태(특징)에 관한 언급이라면, (13-16절)은 복 있는 자의 임무(사명)에 관한 언급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17-20절)은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완성이 되심과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 또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원칙론 적 사실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21-48절)은 (17-20절)에 대한 구체적 적용 네 가지를 열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산상수훈에 있어서 유념해야 할 것은 “산상수훈의 시기” 입니다.
시기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는 두 가지 사항에 유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산상수훈이 과연 예수의 연속된 한편의 설교인지, 아니면 예수께서 여러 차례에 행하신 교훈을 마태가 의도적으로 편집하는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현대의 많은 주석가들은 여러 가지 비평방법을 동원하여 후설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몇 가지 논거를 통해, 우리는 산상수훈이 예수의 연속된 한편의 설교임을 믿는 것이다.
첫째로는 산상수훈의 논리적 일관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본 설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중심사상, 곧 천국(마4: 23)이라는 주제를 향하여 전개되어 가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여타 강화들과 마찬가지로 본 강화 또한 공식적인 어투로서 끝맺음을 하고 있습니다(7: 28, 29; 11: 1; 13: 53; 19: 1; 26: 1).
셋째로는 예수님 자신이 훌륭한 교사의 모범이셨으므로 이처럼 짜임새 있고 긴 설교를 한 번에 충분히 하실 수 있었으리라는 점입니다.
2), 시기 문제와 관련하여 고찰해 볼 두 번째 사항입니다.
누가복음에 수록된 평지수훈과 비교에서 드러난 것입니다.
누가복음의 평지수훈은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를 부르신 직후에 수록된 반면 본 산상수훈은 그보다 훨씬 앞부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두 복음서 기자간의 강조점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인 것입니다.
마태는 예수의 공생애 초기에 행해진 산상수훈을 수록함으로서 예수께서 바로 구약의 성취자라는 사실을 보다 선명히 드러내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예수는 본서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의 산상수훈을 하셨고, 유사한 내용으로 다른 기회에도 자주 설교를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모든 교훈을 압축, 집약하고 있는 설교답게 매우 짜임새 있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설교는 크게 서론(5: 3- 12), 본론(5: 13- 17: 14), 결론(7: 15- 27)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에 해당하는 (5: 13- 7: 14)에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이 어떤 삶의 자세와 원리를 가지고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구체적 예증을 들어가면서 서술을 해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결론 부분(7: 15- 27)은 그리스도 은혜를 거부하는 자나 거짓선지자들 혹은 입으로는 주를 부르되 실상은 믿음에서 떠난 자들 모두에게 임할 종말론적 심판을 예고하는 내용입니다.
이 본 설교를 다시 열 개의 소 단락으로 나누어 본다면(5: 3- 12; 13-16; 17-20; 21-48; 6: 1-18; 19-34; 7: 1-6; 7-12; 13, 14; 15-27),
결론에 해당하는(7: 15- 27)을 제외한 각 소 단락은 둘씩 짝을 지어서 한 주제를 논하는 형태인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