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1] 예수께서 말씀하신 팔복(3-12절). (9).
worldkor
2022. 11. 9. 06:40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9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의 우리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합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 5장]
[주제], [1] 예수께서 말씀하신 팔복(3-12절). (9).
[본문], 새 번역 표준우리말 성경(5: 3-12)
O. 복있는 사람.
3.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에게 위로가 있을 것이다.
5. 온유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6. 의에 주리고 목마른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에게 배부름이 있을것이다.
7. 자비로운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8.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 10.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나 때문에 사람들의 모욕과 핍박과 터무니없는 온갖 비난을 받는 너희들이여 복되도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아홉 번째, 산상수훈에 나타난 팔복의 결론(11- 12절)
O.(11- 12절). 11. 나 때문에 사람들의 모욕과 핍박과 터무니없는 온갖 비난을 받는 너희들이여 복되도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예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한 직후부터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는 복음의 핵심사역을 이와 같이 전개하여 나가기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O.(4: 23-25). 23. 예수께서 갈릴리 지역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사람들의 모든 질병과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24. 예수에 대한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병을 앓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에 걸린 사람들, 중풍에 걸린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25. 그러자 갈릴리,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 요단 강 건너편 지역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랐습니다.
예수께서 천국 복음을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신다는 소문을 듣고서, 직접 목격하고자 수많은 군중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공생애 초기부터 이 무리들에게 천국의 삶과 생활이 어떠한 것이며 축복의 실상이 어떠한가를 분명하게 밝히고자 하였습니다.
O.(5: 1-12)
3.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에게 위로가 있을 것이다.
5. 온유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6. 의에 주리고 목마른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에게 배부름이 있을것이다.
7. 자비로운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
8.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 10.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나 때문에 사람들의 모욕과 핍박과 터무니없는 온갖 비난을 받는 너희들이여 복되도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어떤 신학자들은 이 8복을 구약의 십계명에 비교하기도 하였습니다.
면서 처음 4개(3, 4, 5, 6절)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규정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4개(7, 8, 9, 10절)는 성도들이 상호간의 대인관계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문이 구성된 구조를 인위적으로 무리하게 억지로 짜 맞추는 것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본문의 여덟 가지 축복들은 어떤 특정한 순서로 배열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시민의 삶, 우리 크리스찬의 삶의 특징이라고 하는 단일한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개로 나열하여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한 가지 유념할 사항은 앞에서 논의되었듯이 팔 복의 처음, “3.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와, “10.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라는 끝이 천국의 축복에 관한 언급으로 시작되고 천국의 축복으로 마무리됨으로써 본 설교 메시지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O.(11-12절). 11. 나 때문에 사람들의 모욕과 핍박과 터무니없는 온갖 비난을 받는 너희들이여 복되도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11, 12절)은 결론으로서 앞서 여덟 개의 축복 선언(3-10절)이 확대되어 그 뒤를 이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10절의 핍박을 모욕과 박해와 비방에 이르기까지 확대시켜 주고 었습니다. 10절에서는 “의(義)를 위하여”라는 것이 핍박의 이유였으나 (11절)에서는 예수께서 “나를 인하여”라고 직접적으로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이 구절 (11절)은 우리가 생각하는 의로운 삶이란 바로 예수를 닮아 가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제자들과 예수의 행하 신 의(義)를 동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義)로 가득 차지 않고서는 예수께 충성을 고백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밝혀 주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자들과 비교된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충성하였기 때문에 박해를 받았고, 제자들은 예수에 대한 충성 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다고 선언을 하였습니다.
O.(12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들의 상이 크다. 너희들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그런 핍박을 당했다.”
여기서 “기뻐하다”(카이로)란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좋은 감정입니다,
벅찬 기쁨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즐거워하다”(아갈라아오)란 외부로 넘치는 기쁨이요, 억제할 수 없는 역동적인 환희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핍박중에 있더라도 이러한 기쁨으로 기뻐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받을 그들의 상이 그만큼 크기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받을 “상”(미스도스)란 무엇일까?..
이에 대하여 합당한 보상이란 그것을 목표로 하는 행동에 항상 결부되어 있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제자로서 그 행동 자체가 합당한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보상이란 진정 우리가 천국의 규범 아래서 살게 되면 자연히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된 것입니다.더 나아가 종말에 도래하는 천국에서 넘처나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의미하는 바는 예수의 제자들은 이 세상에서도 필연적으로 박해와 반대가 되는 축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전에 박해를 받았던 예언자들과 같은 계열에 서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 있던 핍박을 받은 선지자들 엘리야, 아모스, 이사야, 에레미야, 느해미야, 등 위대한 선지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o,에레미야는 채찍을 맞기도 하였습니다(렘20: 2).
o,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는 돌에 맞았습니다(대하24: 21).
o,전설에 의하면 이사야가 므낫세 치하에 있을 때 톱으로 켜 죽임을당했다.
o,뿐만 아니라, 신약의 사도들의 핍박을 위시하여 핍박의 역사는 지금까지 중단된 적이 없습니다.
제자 직이란 고난 받은 그리스도에게 충성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으로 부름 받는 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 고난은 기쁨이며 은총의 표시인 것입니다.
여기에 열거된 그리스도인다운 특성들은 오직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만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특성들은 생리적으로 나타난 좋은 성품을 가리키지 않으며 후천적 수양을 통해 획득한 결과를 의미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새 생명의 열매들로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가장 교만한 자도 가장 겸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완악한 자도 가장 온유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뢰의 아이들이라 불리었던 요한이(막3: 17) 사랑의 사도로 변화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이치로 말미암아 되었던 것입니다.
본문은 그리스도인과 비 그리스도인 간의 근본적 차이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양자는 구하는 복의 종류나 기뻐하는 대상 등 여러 면에서 엄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 차이는 외면적이거나 부분적인 차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이고도 절대적인 차이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먼저 세상으로부터 철저히 자신을 성별 시킴으로써 많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세상을 향한 성도들의 사명을 잘못 인식한 나머지 세상의 사악한 풍조를 교회에 들여와 교회를 세속화시키는 사례는 철저히 근절되어야하는 것입니다.
팔복은 천국에서 시작하여 천국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 세상과 다른 차원의 또 다른 영원하고 참된 세계에 관한 비젼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불의와 포악이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가 지배하며, 또한 권모와 술수가 처세의 능사로 통하기도 하지만, 천국에서의 삶의 법칙이나 통치원리 등은 이와 전혀 대조적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세상에 존재하되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빌3: 20)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일에 열심을 다 하도록 부름 받은 존재인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O.(빌3: 20-21).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는 거기로부터 구원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21. 그분은 만물을 그분에게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아멘.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