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2] 그리스도인의 사명(5: 13-16)

worldkor 2022. 11. 9. 11:29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10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의 우리말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 5장]
[주제], [2] 그리스도인의 사명(5: 13-16)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5: 13-16)
O. 13.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아무 데도 쓸 데가 없어 바깥에 버려지고 사람들이 짓밟게 될 것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 15. 등잔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두지 않고 등잔대 위에 두어 그 빛을 온 집안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이다. 16.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

본문은 앞의(1- 12절) 내용과 짝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과 앞의 단락과의 문맥상의 연결에 주안점을 두고 본문의 내용을 상고하겠습니다. 즉 본문인(3- 12절)은 그리스도인의 특성이나 영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使命)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자가 그리스도인다운 성별을 강조한다면 후자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이 땅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본문 자체에서도 그러한 순서가 발견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사명을 “빛과 소금”에 각각 비유한 두 은유는(13절; 14-16절), 
O. (13절).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아무 데도 쓸 데가 없어 바깥에 버려지고 사람들이 짓밟게 될 것이다. 

O. (14-16절).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 15. 등잔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두지 않고 등잔대 위에 두어 그 빛을 온 집안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이다. 1
6.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

먼저 “너희는 ...이라” 는 그리스도인의 신분 혹은 상태에 관한 언급이 나온 후에  비로서 “...하라” 는 식의 구체적 사명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명을 망각하는 자에 대한 실제적이면서도 심각한 이와 같은 경고가 뒤따르고 있는 것입니다(13절 후).
O. 아무 데도 쓸 데가 없어 바깥에 버려지고 사람들이 짓밟게 될 것이다. 

기독교는 죄악 된 세상과 결별하고 영원한 세계에만 몰두하는 “은둔 생활”을 조작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는 성도들이 이 세상에 궁극적 소망을 두지 않고 영원한 천국을 대망하며 살아야 함은 사실 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처럼 이 세상을 나그네와 행인(순례자)의 심정으로 살아가야 죄악 된 현실 논리에 연연해하지 않고 신앙의 정도를 더욱 과감히 걸어갈 수 있기 때문 인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성도는 신앙 공동체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참여하여 이들 제 분야가 모두 하나님 모시기에 보다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참된 크리스찬이란, 세상에서 존재하되 세상에 몰두하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하나님 중심적으로 변혁시켜 나가는 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야 말로 좁고도 험한 길입니다, 한 알의 밀알로 썩어져 백배의 결실을 맺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O.(요12: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소금과 빛의 사명]
성도들이 이 땅에서 추구해가야 할 근본적인 사명(使命)은 어떤 삶의 모습으로든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말씀을 하였습니다(롬11: 36; 고전10: 33).
O. (롬11: 36). 36. 만물이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인해 있고 그분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분에게 영광이 영원토록 있기를 빕니다.아멘.
O. (고전10: 33). 33. 나도 모든 일에 모두를 기쁘게 하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합니다. 이는 그들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사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해가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 바로 본문의 “소금으로, 빛으로”의 교훈 인 것입니다. 
O. (13절).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아무 데도 쓸 데가 없어 바깥에 버려지고 사람들이 짓밟게 될 것이다. 

O. (14-16절).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 15. 등잔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두지 않고 등잔대 위에 두어 그 빛을 온 집안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이다. 
16.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

먼저 여기서 소금과 빛의 공통점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 공통점은 양자 모두가 자체를 소모한다는 점인 것입니다. 
소금은 녹고, 빛은 발산함으로써 그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님들은 자기 희망과 봉사를 통하여 새로운 맛과 새로운 생명력및 빛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에게 공급할 수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이는 이기적이고 현실 기복적인 신앙 태도와는 뚜렷히 대조가 됩니다.

다음으로 그 차이점을 살펴보게 되면, 소금은 음식물의 부패를 방지하는 소극적 역할을 수행한다 는 것입니다 

한편 빛과 소금의 사명이 성도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은, 이 세상이 부패와 어둠으로 가득하므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을 하였습니다.  
O. (엡5: 8). 8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주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사십시오.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O. (빌2: 15). 15. 이는 여러분이 흠 없고 순전한 사람들이 돼 뒤틀리고 타락한 세대 가운데서 책망받을 것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세상에서 하늘의 별들처럼 빛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 성도는 자신이 거하는 세상의 실상을 분명히 깨닫고 세상과 혼합되지 않도록 엄연히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수많은 십자가 불빛이 도시 전체를 뒤덮고 있지만 오히려 성도들의 사역 활동은 점점 미미해져 가는 현실을 살펴 볼 때 “소금으로 빛으로” 살도록 부름 받은 성도의 본분이 더욱 요청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로 죄악 된 세상과 타협하므로 그리스도인의 본연의 사명을 도외시 하거나 현실의 부조리와 죄악에 대해 비판적 조소만 던질 뿐 악한 세상 조류를 방관하는 자들이 많아 질 때 세상은 더욱 큰 어둠으로 뒤덮일 것입니다. 

진정 참다운 성도는 세상과 구별될 뿐 아니라, 세상에 대한 비판 가치에만 끝나지 않고 전설적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대안의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자이여야 하겠습니다. 아 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요12: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