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3] 간음하지 말라(5: 27-32)

worldkor 2022. 11. 16. 12:07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16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의 우리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표준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5장 산상수훈]
[주제] [3] 간음하지 말라(5: 27-32)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5: 27-32)
O. 간음하지 말라.
27. ‘너는 간음하지 말라’는 옛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출20:14)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죄를 지은 것이다. 29. 네 오른쪽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눈을 뽑아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30.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손을 잘라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31.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이혼증서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신24:1)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와 이혼하면 그 아내를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누구든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본문은 (출20: 14; 신5: 18)등에 언급 되어 있는 십계명중 제7계명에 대한 예수님의 권위 있는 해석입니다.(제6계명, 13. 살인하지 마라.), (제7계명, 14. 간음하지 마라.)

이로써 제6계명의 경우와 같이 그 결과 보다 더 근본적으로 그 동기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O.(27-28절). 27. ‘너는 간음하지 말라’는 옛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출20:14)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죄를 지은 것이다.

본문(27절). “너희는 간음하지 말라”는 구약 성경의 10계명 중 7계명(출20: 14; 신5: 18)입니다. 이를 “유대교 문헌” 에서는 “순결”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절도”의 문제로 다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간음이란” 남의 아내(약혼자도 해당 됨)를 “도둑질”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약에서 예수께서는 이와 같이(28절) 그 행위를 모든 부녀자에게로 확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O.(28절).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죄를 지은 것이다.

예수께서는 제7계명을 다른 차원에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음욕” 조차도 용납되지 않는 “완전한 순결”을 지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여자를 나타내는 헬라어 “귀네”는 “아내”보다 는 “여자”로 보는 것이 적절한 것입니다. 이를 예수는 유대 법에서 크게 문제시하지 않는 범위까지 확대하는 철저한 도덕률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음욕이란 (에피뒤메오) “갈망하다, 욕망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긍정적 의미로 “원하다” 인데, 긍정적 의미로 사용되는 것보다 일반적으로 나뿐 의미로 사용되는 말인 것입니다.
이는 분명히 성적인 욕망과 관련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사도 바울은 이렇게 지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롬1: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마음의정욕대로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니 그들은 서로의 몸을 욕되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28절).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죄를 지은 것이다.

이 본문에 대하여 예수님의 뜻은 (“아우테스” 소유격이 아니라, “아우텐” 목적격기능) 이렇게 가르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음욕을 갖게 큼 하려고”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본문의 의미는 “남자가 여자로 하여금 음욕을 품게 하려고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의 의도가 성취되며 그는 그 여자와 간음을 하게 되고 여자도 간음하게 되는 것이다.” 라는 해석입니다(Carson).
이러한 해석으로 인하여 예수의 가르침의 의미가 약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문제의 핵심이 여전히 “음욕과 마음속의 생각”, 욕심, 탐심, 탐욕 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욕심, 탐심, 탐욕은 “무언가를 가리려는 과도한 욕망, 지나치게 많은 욕심” 인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제10계명에서 이와 같이 분명히 밝혀져 있습니다. 
제10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출20: 1-17)”

예수께서는 유대 법에서 크게 문제시하지 않는 범위까지 확대하는 철저한 도덕률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율법을 엄격하게 해석하는 것은 사실상 율법을 무효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본래의 의도에 맞추어서 변경(성취)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 멘 

+++ 주 기 도 문 +++ (표준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