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4] 맹세하지 말라(5: 33-37)
worldkor
2022. 11. 17. 11:46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17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의 우리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표준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5장 산상수훈]
[주제] [4] 맹세하지 말라(5: 33-37)
[본문] 새 번역 표준 우리말성경(5: 33-37)
O. 멩세하지 말라.
33. 또 옛사람들에게 ‘네가 한 맹세를 어기지 말고 주께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하지 말라. 땅은 하나님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또 예루살렘을 향해서도 하지 말라. 예루살렘은 위대한 왕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 맹세하지 말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그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만 하라. 그 이상의 말은 악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오늘 본문은 인본주의적 사고방식에 젖어 그릇된 맹세 관을 갖고 있던 유대인들에게 주시는 교훈입니다.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본질적 무능을 무시한 채 맹세를 악용하려는 자들의 궤휼(詭譎)을 금하신 것이지 결코 순수한 그리고 꼭 필요한 경우의 맹세까지 부정하신 것은 아니다는 것을 구약(민30: 1-16)의 말씀을 인용하신 말씀입니다.
첫째, 멩세하지 말라.
O. 33. 또 옛사람들에게 ‘네가 한 맹세를 어기지 말고 주께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말라.”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33절). 또 “옛사람들에게” 네가 한 맹세를 어기지 말고 주께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 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저자 마태는 여기에서는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옛사람들에게” 이는 구약성경을 인용한 것을 말한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에서는 거짓 맹세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과 서약을 깨뜨리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언급되면 그 이름을 걸고 맹세한 것은 사람이 하나님께 갚아야 할 채무가 되는 것입니다.(마23: 16-22).
O.(34절).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를 하지말라.”
모세의 율법에서는 거짓 맹세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과, 서약을 깨뜨리는 것을 금지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일단 여호와의 이름이 언급되면 그 이름을 걸고 맹세한 것이니 사람이 하나님께 갚아야 할 채무가 되는 것입니다(마23: 16-22).
O.16.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앞을 못 보는 인도자들아! 너희는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말한다. 17. 이 어리석고 앞을 못 보는 사람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금이냐, 아니면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는 또 ‘누구든지 제단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제단에 있는 제물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19. 앞을 못 보는 이 사람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제물이냐, 아니면 제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제단과 제단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21. 또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성전과 성전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22. 또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와 그 보좌 위에 앉으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이는 분명히 논쟁을 위한 것은 아니요 다만, 예수님이 천국과 그 나라의 의(義)를 어떻게 구약과 관련시키는 가를 설명하고 있을 뿐입니다.
둘째,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34절)”...
O.(34절).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34절)”....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정확히 해석하게 되면 “절대로 맹세는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예수께서는 법정에선 스스로 맹세하시었던 것을 이렇게 말씀하시었습니다.
O.(마26: 63, 64). 63.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제사장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며 네게 명령하니 우리에게 말해 보아라. 네가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냐?” 6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스스로 말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 앞으로는 인자가 권능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볼 것이다.”
사도 바울도 자주 맹세(oath)와 서약을 하였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O.(롬1: 19).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가운데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것을 명백히 보여 주셨습니다
O.(갈1: 20). 20.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장담하건대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이것은 결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본문에서 제시하는 바 예수께서 강조하시는 것은 자금까지 유대인들이 범해온 습관적이고, 진실치 못하고, 위선이나 형식적인 맹세를 단호히 거부하는 명령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진실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맹세라는 제도가 거짓과 궤변적인 속임수를 사용하는 기회가 되어 버린다면, 예수님은 그것을 폐기시키실 것이요. 그리고 그 사람은 다시는 쓰시지를 않으실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성경에서는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 거짓 그리스도인들 이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맹세에 관하여 구약성경이 지향하는바 올바른 방향은 근본적으로 순전하고도 일관된 진실성이 중요하다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전혀 맹세하지 않는다면 그릇된 맹세를 할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로 불안전한 인간에게 있어서의 맹세는 맹세 그 자체가 지니는 언어의 유희(遊戱)와 자기 합리화 및 자기변호의 추악한 도구로 전략 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무엇으로 맹세를 하던간에, 어떠한 형태로 하든지, 하나님과 관련이 있게 되고, 따라서 모든 맹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되어지는 것이다. 고 하시는 것입니다.
O.(34-36절).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하지 말라. 땅은 하나님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또 예루살렘을 향해서도 하지 말라. 예루살렘은 위대한 왕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 맹세하지 말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늘로도 말라”, “땅이나, 예루살렘이나, 심지어는 머리카락” 조차도 하나님의 통치와 소유에 속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O.(37절). 37. 너희는 그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만 하라. 그 이상의 말은 악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 주 기 도 문 +++ (표준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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