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제목] [2]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6: 5-15), (1).

worldkor 2022. 11. 22. 16:52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23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를 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멸망하게 합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오늘의 신앙고백 +++ 사도신경(표준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 마태복음6장 산상수훈]
[제목] [2]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6: 5-15), (1).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6: 5-15)
5. 너희는 기도할 때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길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하게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은밀하게 계셔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또 기도할 때는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반복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아버지께서 기도를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을 한다. 8. 너희는 이방 사람 처럼 기도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분이다.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너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아멘. 

본문의 (5-15절)은 신앙생활의 핵심이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하는 기도에 관한 예수께서 가르치심입니다. 그 중(5, 6절)에는 이와 같은 기도의 동기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O.(5, 6절). 5. 너희는 기도할 때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길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하게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은밀하게 계셔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인격적 대화입니다. 그러므로서 그 기도의 근본적 동기가 사람의 눈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로만 향한 것 이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 요한은 이렇게 강조하였습니다. 
O.(요4: 23, 24). 23. 이제 참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드릴 때가 오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한다.”

구약의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시작하는 쉐마(민15: 37-41; 신6: 4-9; 11: 13-21)를 아침과 저녁에 암송하면서 아울러 “일정한 형식에 따른 기도”를 하였습니다.  
O.(민15: 37-41). 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8.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해 일러라. ‘대대로 너희는 너희 겉옷 끝자락에 청색 끈으로 술을 달라. 39. 이 술들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기억해 그것들을 행하고 너희 마음과 눈을 따라 음란하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40. 그러면 너희는 내 모든 명령들을 기억하고 그대로 행해 너희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될 것이다. 41.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기 위해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너희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4.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한다.”

그 의미를 깊이 상고하기보다 하나의 형식적 절차로 해치워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경건한 유대인들은 “아침 9시, 정오, 오후 3시,” 등 하루에 세 번의 기도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시간에는 어디서나 일어서서 손을 앞으로 뻗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한 채 머리를 숙이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외식하는 자들은 일부러 기도시간에 맞추어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찾아가서 기도하는 연극을 자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외식적 제도를 단호하게 꾸짖으면서 기도가 하나님과 기도자와의 은밀하고도 순결한 만남의 장이 되어야 할 것 임을 주지시키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올바른 기도의 방법에 관한 교훈을 제공하시었습니다(9-13절)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을 내려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도 용서해 주소서. 13. 그리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습니다. 아멘.)’  
 
그중에서도 같은 말을 요란스럽게 반복하거나 온갖 미사여구를 늘여놓아 겉만 반지르르한 긴 기도를 이와 같이 경계하시었습니다(7-8절).
O.7. 또 기도할 때는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반복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아버지께서 기도를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8. 너희는 이방 사람들처럼 기도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분이다.

그릇된 기도에 대한 비판으로만 그치지 않으시고 올바른 모델의 기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를 가리켜 흔히 “주기도문”이라 하는 것입니다(9-13절).
O.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수께서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주위의 이웃이나, 형제들과의 화목관계에 이상이 없는가를 살펴볼 것”을 이와 같이 가르치셨습니다(14, 15절)
O.14. 너희가 너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왜냐하면, 죄 많은 우리들이 진정 거룩하신 하나님께 기도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용서하심 곧 중재적 대속의 은총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의 허물을 너그럽게 용서하지 못하고 적의와 분노를 줄곧 품고 있는 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자격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O.(마18: 21-35). 21.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주여, 제 형제가 제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곱 번만 아니라 70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마치 자기 종들과 빚을 결산하려는 왕과 같다. 24. 왕이 결산을 시작하자 1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나오게 됐다. 25. 그런데 그는 빚 갚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은 그 종에게 그 자신과 아내와 자녀와 전 재산을 팔아 갚도록 명령했다. 26. 그랬더니 종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조금만 참아 주시면 모두 갚아 드리겠습니다.’ 27.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 주었다. 28. 그러나 그 종은 밖으로 나가 자기에게 100 데나리온 빚진 동료 종을 찾아냈다. 그는 동료의 멱살을 잡으며 ‘빚진 돈을 갚아라!’고 말했다. 29. 그의 동료가 무릎을 꿇고 애걸했다. ‘조금만 참아 주게. 내가 다 갚겠네.’ 30. 그러나 그는 참지 못하고 가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동료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31. 이 일을 본 다른 동료 종들은 너무 기가 막혀서 주인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 바쳤다. 32.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불러서 말했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에게 애원하기에 내가 네 빚을 모두 없애 주었다.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하지 않았느냐?’ 34. 그 주인은 화가 나서 그 종을 감옥 관리들에게 넘겨주며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뒀다. 35.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행하실 것이다.”

+++ 오늘의 기도 +++ (주기도문, (표준 새 번역 마6: 9-13) +++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