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설교
[주제], [1] 비판(批判)과 분별(分別)(7: 1-12) (2).
worldkor
2022. 11. 29. 18:08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30일)
+++기독교 복음신학과 표준 새번역(우리말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 내용을 보고 읽고 듣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공동체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표준 새 번역) +++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 마태복음7장 산상수훈]
[주제], [1] 비판(批判)과 분별(分別)(7: 1-12) (2).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7: 1-12)
[둘쨰], 구하라 찾으라 두들이라.
O.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8.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이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자녀가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0. 자녀가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겠느냐? 11.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녀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모든 일에 네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바로 율법과 예언서에서 말하는 것이다.
본문의 이 말씀은(눅11: 9-13)에서 거의 똑같은 말씀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는 이 부분을 ”기도“에 관한 교훈 중의 일부로 즉 기도에 대한 응답의 확신을 주기위한 의도에서 말씀하고 있는 반면에, 마태는 이 교훈을 ”남을 비판“하는 것에 대한 경고의 다음에 싣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장의 문맥을 살펴보게 되면 이 부분을 예수께서는 다른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빼기 위해서는 내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께 의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O.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8.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이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간구하는 구체적 방법으로 “삼중적(threefold) 기도의 방법”이 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삼중적 간구는 동일한 목적을 지닌 것이지만 내용상으로는 뒤로 갈수록 점점 더 강조되고 적극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간구입니다.
(눅11: 9- 13)을 보게 되면 누가는 기도에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 간구의 진리를 배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본문을 기록한 마태는 굳이 기도에만 국한 시키고 있지를 않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장에서 (1- 6절) 이 부분을 보게 되면...
O.1. “너희가 심판받지 않으려거든 심판하지 말라. 2. 너희가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며 너희가 저울질하는 그 저울질로 너희가 저울질당할 것이다. 3. 어째서 너는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에 아직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네 눈에 있는 티를 빼 주겠다’라고 할 수 있느냐? 5. 이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런 후에야 네가 정확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뒤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 모른다.
남을 비판하는 것에 대한 경고의 다음에 싣고 있는 것을 볼 때 마태의 의도는 제자들이나 혹은 성도들이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영적 분별력이 요구되므로, 이러한 영적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힘써간구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구하라(아이테오)”는 “요구하다”이는 본 절에서는 마음속의 간절한 기원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얻어질 수 있는 어떠한 것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찾으라(제데오”)는 본 절에서는 끊임없이 그리고 신실하게 추구해야 할 기원이 행동화된 실천적 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다음에 “두드리라(크루오)”는 단번에 응답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인내로서 추구해야할 좀 더 역동적인 간청으로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세 유형의 간구는 열정적인 간구를 각각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 유형의 간구는 궁극적으로 기도할 때 최고의 성과, 최대한의 인내와,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간구하라는 일종의 명령으로 이해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실로 우리가 이 같은 간구(懇求)를 할 수 있는 이유는?...
1, 영원불변하며, 순결하고, 신실한 속성을 지니신 하나님이 간구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2, 무엇보다 구하는 자에게 “얻게”하시고, 찾는 자에게 “찾게”하시며,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약속이 주어져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셋째] 황금률(The Golden Rule, 12절)
O.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 활금률이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라는 예수님의 계명(마7: 12)에 대한 현대적 명칭입니다.
예수께서는 천국 시민의 가장 높은 행동규범으로써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탁월한 교훈을 제시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물론 이 교훈은 정확히 주고받는 즉 타산적으로 똑같은 양만큼 받을 것을 기대하며 주라는 뜻이 아닙니다.
첫째로, 이 교훈은 철두철미하게 이타적인 윤리 규범으로써 본질적으로 이기적인 우리들에게 내가 남에게 기대하는 만큼 남도 나에게 기대하고 있음을 각성시켜주는 것입니다.
실로 우리의 욕구는 이웃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척도이며, 우리의 욕구의 양은 곧 남에 대한 자기 부인(self-deny)과 자기 헌신의 양인 것입니다.
둘째로, 서로 자기 권리 주장만을 앞세우지 말고 겸손하게 먼저 사랑하는 적극적 이타주의에의 요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타주의(利他主義); 자기를 희생하면서 남에게 이익을 주는 행위)
예수께서는 이 적극적 이타주의의 최고의 모범으로서 십자가의 희생을 결심하시고 이와 같이 행하셨던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빌2: 8)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O.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리고 사도 요한은(요일4: 10)에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O.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이웃 사랑적 측면에서 이 교훈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22: 39)는 대 계명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O.(22: 37-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오늘의 기도 +++ (주기도문, (표준 새번역, 마6: 9-13) +++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