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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4] 예수의 초청(마11: 28-30).

by worldkor 2023. 1. 16.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2023.01.16.)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1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 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합니다+++

+++ [주 기 도 문] +++ 
(마6: 9-13), 새 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4] 예수의 초청(마11: 28-30).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마11: 28- 30)
O.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죄와 죽음의 고통 아래서 신음하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께서는 당신의 절대 권위와 더함이 없는 사랑으로써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의 다음과 같은 부름을 살펴보면서 그의 은혜를 받고자합니다. 

1), 초청(招請)의 대상입니다(28절).
O.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초청의 대상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모두입니다. 
원어적 측면에서 “수고하는” 것은 능동태요, “무거운 짐을 지고”라는 것은 수동태입니다. 또한 양자 모두 동작과 상황의 계속성을 암시하는 현재 분사형을 취하는 것입니다.

“수고하고(원어 ‘호이 코피온테스’)” 이는 스스로 많은 일을 하여 계속해서 피곤에 지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거운 짐 진 자(원어 ‘페포르티스메노이)” 이는 타인에 의해 무거운짐을 진체 계속해서 지처있는 자 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는 죄와 염려의 고통이나, 육체적 의무 외에 특별히 전통적으로 부과되는 율법과 유전의 짐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예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사람들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운다고 이렇게 비난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O.(마23: 1-4). 1. 그때 예수께서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하는 말은 무엇이든 다 행하고 지키라.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4. 그들은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고는 정작 자신은 그 짐을 옮기는 데 손가락 하나 움직이려 하지 않는구나.

예수는 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 세상 짐에 억눌려 항상 육적, 영적, 궁핍한 상태에 놓인 가련한 무리들을 모두 부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2), 초청자의 특징입니다(29절)..
O.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예수는 이 한 마디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함”은 예수의 성품입니다,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라고 하시었습니다.

이사야는 메시아를 고난받는 겸손한 종으로 묘사하였습니다.
O.(사42: 1-3). 1. “내가 붙잡아 세운 내 종을 보라. 내가 뽑았고 내가 기뻐하는 내 종을 보라. 내가 내 영을 그에게 불어넣었으니 그가 민족들에게 공의를 가져다 줄 것이다. 2. 그는 소리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거리에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을 것이다. 3.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불길이 약해진 심지를 끄지 않을 것이다. 그는 성실히 공의를 베풀고 4. 그가 세상에공의를 세울 때까지 마음이 약해지지 않고 마음이 상하지 않을 것이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도 그의 가르침을 기다릴 것이다.
O.(사53: 1-3). 1. 우리가 들은 이 소식을 누가 곧이 믿겠느냐? 여호와께서 그분의 팔을 누구에게 드러내셨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마치 새싹과 같이, 메마른 땅을 뚫고 나온 싹과 같이 자라났다. 그는 수려한 풍채도 없고 화려한 위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볼품이 없었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버림을 받았을 뿐 아니라 고통을 겪었고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를 보고서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를 당했으니 우리마저도 그를무시해 버렸다.

예수는 절대적 권위와 위엄을 갖고 하나님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참된 종(servant)으로 매우 온유한 전 인격으로써 사람들에게 접근하며, 고난받는 종, 겸손한 메시아로서 이와 같이 피곤한 영혼들을 부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O.(마18: 10).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뵙고 있다.O.(마21: 5). “시온의 딸에게 말하라. ‘보라. 너희 왕이 너희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멍에메는 짐승의 새끼다.’” (사62:11;슥9:9)

3), 피 초청자의 임무입니다(30절)..
O.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의 멍에를 메고, 예수께 배우는 것”입니다.
이는 스승과 제자의 훈육관계를 나타내던 유대인들의 관용적 표현입니다.
“예수의 멍에”란 세상의 멍에, 율법의 멍에, 와 반대되는 것으로서 궁극적으로 구원을 얻게 하는 선하고 즐거운 멍에, 인 것입니다. 

팔레스틴의 멍에는 짝을 이루어 “두 짐승이 함께” 멍에에 메여 있습니다.
예수의 멍에를 대치한다는 것은 “예수와 더불어 멍에를 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배우라”는 명령어는 예수의 온전한 제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예수만이 전달해 줄 수 있는 계시의 진리와, 겸손하고 온유한 삶, 을 배우는 참 제자로서의 요청인 것입니다.
O.(마16: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4), 초청에 대한 약속입니다(29절 후,).
“마음의 쉼을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렘6: 16)에 근거한 이 약속은 절대 돌이 킬 수 없는 확실한 내용입니다.
O.16.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길가에 서서 보라. 옛길, 곧 선한 길이 어디에 있는지 묻고 그 길을 걸으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쉴 곳을 찾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그 길을 걷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쉼”, 쉴 곳“ 은 만족, 평안, 휴식, 즐거움 등을 모두 포함한 총체적 의미로서 이미 천국이 건설 중에 있습니다. 
O.(막4: 26-29.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런 모습이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면 27. 씨는 그 사람이 자고 있든 깨어 있든 밤낮없이 싹이 트고 자라난다. 그러나 그는 씨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28. 땅이 스스로 곡식을 길러 내는 것이다. 처음에는 줄기가 자라고 다음에는 이삭이 패고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곡이 맺힌다. 29. 그리고 곡식이 익는 대로 곧 농부가 낫을 댄다. 이제 추수할 때가 됐기 때문이다.”

종말에 가서야 완성될 것이듯이 성도의 쉼도 점점 더 확산 되어 가고 온전해 가는 점진적 쉼인 것입니다.

특별히 본문이 제시한바 “마음(영혼)의 쉼”은 주위의 어떤 환경적 변화에도 손상되지 않는 가장 바람직하고 초월적이며 영원한 것으로서 현재의 수고와 무거운 짐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는 쉼이 있는 곳이라고 예수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O.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