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4]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 가족(마12: 46-50)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1.28.)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2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공동체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마6: 9-13), (새 번역 우리말성경),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우리의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4]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 가족(마12: 46-50)

[오늘의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마12: 46-50)

46.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여전히 말씀하고 계실 때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었습니다. 47. 어떤사람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선생님께 드릴말씀이 있다며 밖에 서 있습니다.” 48.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며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본문은 거짓 이스라엘에 대한 정죄의 가르치심을 마치신 예수께서 어떤 자들이 참 이스라엘인지를 밝히는 내용입니다. 한편 가족들이 예수를 찾아온 동기가 단순히 시위 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견해보다는 “예수가 미쳤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예수를 집으로 같이 가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는 이해하였던 것이었습니다.(막3: 20, 21).

O.(막3: 20-21). 20. 예수께서 집으로 들어가시니 또다시 사람들이 몰려들어 예수와 제자들은 음식 먹을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21. 예수의 가족들은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서 예수를 붙잡으러 찾아다녔습니다.

마태가 마태복음의 본문을 기록한 의도는 예수와 그의 가족들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제자가 된다는 것과 그에게 전적으로 헌신함으로써 참 이스라엘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이 어떤 의미가 있는 가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본문에는 예수의 육신상가족이 찾아오게 된 배경이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마가복음(3: 20, 21)의 전후 문맥을 통해 우리는 그 배경을 짐작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대적들이 예수를 귀신이 들린 자로 취급하고 핍박의 열기를 더해가자 가족들은 예수 신변을 염려하여 집으로 대려가려고 하였습니다.

 

가족들이 예수를 직접으로 배척하지 않았지만, 예수의 신분과 사역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를 못하고 오직 인간적 염려에 사로잡힌 그 활동을 반대하려는 것은 복음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였던 것입니다.

O.(마10: 36). 그러므로 사람의 원수는 자기 집안식구가 될것이다(미7:6)

 

아마도 가족들의 눈에는 어려서부터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유능한 예수께서 일생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비처졌을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O.(눅2: 40). 아이는 점점 자라 가며 강해지고 지혜가 충만했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었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예수의 말씀 속에는 다음과 같은 의도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1, 제자들에 대한 위로입니다.

날로 흉악해져가는 핍박의 기세와 당대의 백성들을 겨냥한 예수의 비판적 경고등을 접한 제자들은 고립감과 불안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심으로써 제자들을 위로하시었습니다.

O.(39-42절).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 40. 요나가 3일 밤낮을 큰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인자도 3일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41. 심판 때에 니느웨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그 죄를 심판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42. 심판 때에 남쪽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그 죄를 심판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오늘날 성도들은 진리를 위해 핍박을 당할 때 험악한 광야 같은 세상에 홀로 고립감에 빠져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완성시키기 위해 항상 당신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의 용사들을 남겨 두시기 때문입니다. 엘리야 시대에도 모든 사람들이 바알에게 무릎을 꿇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무려 7,000명에 달하는 신앙의 용사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O.(왕상19: 18). 그러나 내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입을 맞추지도 않은 사람들 7,000명을 이스라엘에 남겨 두었다.”

 

2, 교회 공동체의 결속강화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육신 상의 가족관계를 부인하거나 무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만 예수를 중심으로 새로이 형성되어 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또한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일에 우선권을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O.(요19: 26-27). 26. 예수께서는 자기의 어머니와 그 곁에 사랑하는 제자가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보십시오. 당신의 아들입니다.” 27. 그리고 그 제자에게는 “보아라. 네 어머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그 제자는 예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예수의 피로 사신바 된 교회는 인종과 지역을 초월하는 우주적 실천이며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동거하는 영구적 공동체인 것입니다.” 따라서 교리 공동체의 성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살아가게 될 참된 가족이요 한 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O.(고전12: 12;). 12. 몸은 하나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또 몸에 지체가 많지만 모든 지체가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이와 같으십니다.

O.(계5: 9). 9. 그들은 새노래를 부르며 말했습니다. “주는 그 책을 취해 인들을 떼기에 합당하십니다. 이는 주께서 죽임을 당하심으로 주의 피로 모든 족속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들로부터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구속해 드리셨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께 나라와 제사장들이 되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땅 위에서 왕 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3, 제자화 훈련의 일환이었다.

본문은 단순히 가족들의 영적무지와 반대를 보여주려는데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지를 않는 것입니다. 보다 더 중요한 주안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가르치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천국 복음을 위해서는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마저 버려야 할 상황마저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4, 예수님의 영적 가족들

예수님은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찾아온 때에 당신이 추구하는 영적 가족들을 제시하시었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50절)” 는 사실입니다.

O.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내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예수께서 이런 새 가족상을 제시한 근본 의도는 출생과 유전으로 이루어지는 육체적 가족관계보다, 영혼의 거듭나므로 하나님을 신앙하게 된 신앙 공동체의 관계가 하나님 나라에서는 소중하다는 사실을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지상에서의 혈연적 가족관계가 결코 무시되거나 부정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당신의 죽음을 밑거름으로 세워질 교회”를 통하여 더 위대한 영적 가족관계를 맺기 전에 먼저 이 땅의 한 아들로 태어나 육신적 혈연관계를 맺으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유년시절 요셉과 마리아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힘으로써 자신은 단지 혈연가족 관계에만 묶일 수 없는 분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O. 49. 그러자 예수가 말했습니다. “왜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마땅히 내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 모르셨습니까?”

 

예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희생을 통하여 단절되었던 하나님과 인간관계를 회복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기와 분쟁과 상처로 얼룩진 인간과 인간 상호간의 관계까지 회복하시는 새 가족에의 길을 여셨습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O.(롬12: 4, 5).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들도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을 이루었고 각 사람은 서로 지체가 됐습니다.

 

찢어진 사회가 하나가 되고 분열된 인류가 한 가족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고 모범을 보신바 “하늘에 계신 성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참 신앙의 자리에 서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를 무시한 그 어떤 평화의 운동도 인류를 근본적으로 하나 되게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강조하였습니다.

O.(롬12: 4).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었고 각 사람은 서로 지체가 됐습니다.

 

O.(고전6: 5). 4. 그런데 세상일로 소송할 것이 생겼을 때 여러분은 교회가 업신여기는 바깥 사람들을 재판관으로 세웁니까? 5.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믿는 사람들 사이의 일을 판단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이렇게 하나도 없습니까? 6. 그래서 형제와 형제가 맞서 소송할 뿐 아니라 그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한다는 말입니까?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