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2.13.)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15장),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란케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과 교회를 병들게하고 망하게합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예수의 이적적 권능과 고조되는 핍박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15: 1-39)
1. 그때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물었습니다. 2.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우리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습니까? 음식을 먹기 전에 그들은 손을 씻지 않습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째서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4. 하나님께서는 ‘네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자기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하셨다.(출20:12; 레20:9) 5. 그러나 너희는 누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내가 드려 도움이 되실 것이 하나님께 드릴 예물이 됐습니다’ 하고 말하면 6. 자기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니 너희 전통을 핑계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 7. 이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예언한 말이 옳았다. 8. ‘이 백성들은 입술로만 나를 공경하고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 9. 사람의 계명을 교훈으로 가르치고 나를 헛되게 예배한다.’(사29:13) 10. 예수께서 무리를 불러말씀하셨습니다. “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다.” 12.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말씀을 듣고 비위가 상한 것을 아십니까?” 13.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식물은 모두 뿌리째 뽑힐 것이다. 14. 그들을 내버려두라. 그들은 앞을 못 보는 인도자다.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15.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그 비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1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뱃속으로 들어가서 결국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느냐? 18.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이런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한다. 19. 마음에서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위증, 비방이 나온다. 20. 이런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지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사람을 불결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21.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두로와 시돈지방으로 가셨습니다. 22. 그 지방에 사는 한가나안여자가 예수께 와서 울부짖었습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다윗의 자손이여! 제 딸이 귀신들려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23. 그런데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없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간청했습니다. “저 여인을 돌려보내시지요. 계속 우리를 따라오면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들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않았다.” 25. 그 여인이 예수 앞에 나아와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십시오!” 2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27. 그 여인이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하지만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28. 그제야 예수께서는 “여인아, 네 믿음이 크구나! 네소원대로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에 그 여인의 딸이 나았습니다. 29. 예수께서는 그곳을 떠나 갈릴리 호숫가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산 위로 올라가 앉으셨습니다. 30. 큰 무리가 걷지 못하는사람, 다리를 저는 사람, 눈먼사람, 말 못하는 사람과 그 밖에 많은 아픈 사람들을 예수의 발 앞에 데려다 놓았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31. 사람들은 말 못하던 사람이 말을 하고 다리를 절던 사람이 낫고 걷지 못하던 사람이 걷고, 눈먼 사람이 보게 된 것을 보고 모두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벌써 3일이나 됐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불쌍하다. 저들을 굶겨 돌려보냈다가는 가다가 도중에 쓰러질 텐데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33.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외딴 곳에서 이 큰 무리를 다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34.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에게 빵이 얼마나 있느냐?”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일곱 개입니다. 그리고 작은물고기도 몇 마리 있습니다.” 35.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땅에 앉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6. 그리고는 빵 일곱 개와 물고기를 손에 들고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37.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으며 제자들이 남은 빵조각을 거두어 보니 일곱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 38. 먹은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 이외에 4,000명이 됐습니다. 39.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돌려보내신 후 배를 타고 마가단지방으로 가셨습니다.
마태복음 15장은 그 내용의 구성이나 주제 면에서 14장과 유사합니다.
전후 맥락이란 차원애서도 14장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전후 맥락상 본장이 차지하는 의미를 밝힘에 있어 14장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14장과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먼저 마태복음 전체의 문맥상 본장과 14장이 차지하는 위치에 관해서는 다음 두 가지 사항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첫째로, 메시아의 자기 계시 측면에서 중대한 고비에 이르렀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마16: 13-20)에 수록된 메시아의 자기 공개사건을 분기점으로 하여 그 이전에는 예수께서 이적적 권능을 통해 당신의 메시아 신분을 간접적으로 증거 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당신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메시아 되심을 최종적으로 입증하기까지의 일련의 사건들이 계속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장은 메시아의 자기 공개사건 직전에 행하신 위대한 이적적 권능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를 끄는 것입니다.
둘째로, 본장에서 예수의 사역 범위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기와 유대 사역이후에 갈릴리를 주요 사역 무대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부터 예수의 사역 범위는 점차로 확대되어 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제 3차 갈릴리사역의 시점에 이르러서는 예수께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셨던 것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의 예수를 제거 음모가 더욱 노골적이고 구체화 되어가기 시작하는 16장이후부터는 예수의 사역 범위도 서서히 한정되어 갔습니다. 유대 사역을 거치면서부터는 갈보리의 십자가상에서 이루어질 공생애의 정점을 향하여 사역 범위가 더욱 좁혀져 가기에 이르렀습니다.
2), 14장과 차이점에 관한 것입니다.
고조되어가는 핍박과 예수의 이적적 권능을 동시에 수록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이 두 장의 내용이 일치합니다. 14장에서는 예수께 대한 핍박의 기세가 다소 간접적으로 시사되었으매 비해 본장에서는 대적들의 직접적이고도 노골적인 핍박이 소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적적 권능에 관해 살펴 볼 때 14장에 비해 본 장에서는 이방인의 믿음과 구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14장과 마찬가지로 본장 또한 핍박과 권능이라는 두 개의 주제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 첫 부분(1- 20절)은 예수께서 대적들의 비난에 답하여 그들의 그릇된 유전에 대하여 공박을 하심과 아울러 제자들에게 따로 교훈을 베푸신 내용입니다.
둘째 부분(21- 39절)에는 가나안 여인의 귀신들린 딸을 위시한 수 많은 병자들을 치유하신 기사와(21- 31절), 칠병 이어로써 4,000명을 먹이신 기사(32- 39절)가 각각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하였거니와 치유함 받은 가나인 여인의 딸이 이방인 이었다는 점과 칠병 이어의 이적이 이방 땅 데가볼리에서 행해젔다 는 점 등이 각별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가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세상 만민을 포함하는 우주적 성격을 띤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읽고 외우고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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