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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1] 포도원 품꾼의 비유],(마20: 1-16).

by worldkor 2023. 3. 21.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3.2. 21)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0),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을 혼미하게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과 공교회들를 병들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포도원 품꾼의 비유]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20: 1-16).

[포도원 품꾼 비유]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2. 그 주인은 하루품삯으로 1데나리온을 주기로 하고 일꾼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3. 오전 9시쯤 돼 그가 나가 보니 시장에 빈둥거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4. 그는 그들에게 너희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적당한 품삯을 주겠다라고 했다. 5. 그래서 그들도 포도원으로 들어갔다. 사람12시와 오후 3시쯤에도 다시 나가 또 그렇게 했다. 6. 그리고 오후 5시쯤 다시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며 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왜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서 빈둥거리고 있느냐?’고 물었다. 7. 그들은 아무도 일자리를 주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주인이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도 내 포도원에 와서 일하라고 말했다. 8.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이 관리인에게 말했다. ‘일꾼들을 불러품삯을 지불하여라. 나중에 고용된 사람부터 시작해서 맨 처음 고용된 사람까지 그 순서대로 주어라. ’ 9. 오후 5시에 고용된일꾼들이 와서 각각 1데나리온씩 받았다. 10. 맨 처음 고용된 일꾼들이 와서는 자기들이 더 많이 받으리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각사람이 똑같이 1데나리온씩 받았다. 11. 그들은 품삯을 받고 포도원 주인을 향해 불평했다. 12. ‘나중에 고용된 일꾼들은 고작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뙤약볕에서 고되게 일한 우리와 똑같은 일당을 주시다니요?’ 13. 그러자 포도원 주인이 일꾼중 하나에게 대답했다. ‘여보게 친구, 나는 자네에게 불의한 것이 없네. 자네가 처음에 1데나리온을 받고 일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14. 그러니 자네 일당이나 받아 가게. 나중에 온일꾼에게 자네와 똑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네. 15. 내가 내 것을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은가? 아니면 내가 선한 것이 자네 눈에 거슬리는가?’ 16. 이처럼 나중사람이 먼저 되고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될 것이다.”

 

본문은 천국포도원의 품꾼을 비유로 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포도원 주인에 대비시켜서 포도원의 비유를 전제함으로써 천국 진리의 일면에 대한 설명을 주시겠다는 예비적 문구의 설명인 것입니다. 따라서 본 비유의 구성원들을 해석할 때에는 그 구성원들을 통속적 의미와 아울러 본 절이 전제하고 있는 천국이라는 관점에 의해 동시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19)의 말미에서 나오는 베드로는 예수께 자만 섞인 질문을 하였습니다.

O.27.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얻겠습니까?”

예수는 이에 대한 대답을 이렇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O.(19: 30). “그러나 먼저 된사람나중되고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이 베드로와 예수의 주고받는 이 대화는 본문과 직결되는 내용입니다.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르겠노라고 자처한 나머지 예수의 보상을 바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의 심중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는 특권의식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자신의 율법적 행위를 주장하는 아집, 자만심이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예수는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30). 말씀으로 대답을 마치셨습니다

 

예수의 그러한 말씀으로 끝맺음을 하고 있는바, 이 비유의 일차적인 목적이 제자들의 영적 우매를 깨우치게 하는 데 있었음을 잘 나타낸 것입니다.

 

본 비유는 단순히 상상해서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시 포도철에 흔히 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팔레스틴의 포도 철은 9월말경(팔레스틴의 월력), 곧이어 장마가 뒤따르기 때문에 포도 철 동안에는 매우 바쁜때입니다. 하루종일이 아니더라도 다만 몇 시간만 일하는 일꾼도 긴히 필요한 때이었습니다. 품삯을 받고 노동을 제공하기 위해 장터에는 아침부터 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포도원 주인과 청지기, 그리고 품꾼은, 각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고 성도들을 가리킨 것입니다. 본 비유의 핵심은 (15)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있는 것입니다.

O.(20: 15). “내가 내 것을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은가? 아니면 내가 선한 것이 자네 눈에 거슬리는가?’

 

하나님은 모든 인간사, 인간의 구원 문제에 있어서 당신의 절대적인 주권을 행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O.(8: 29, 30).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자기 아들의 형상을 닮게 하시려고 또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그 아들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 맏아들이 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30. 하나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입니다.

하루의 품삯을 얻기 위해 장터에서 일자리를 찾아 서성거리며 애를 태우는 품꾼들을 자기의 일터로 거두어들인 본문의 주인은 연민과 동정과 사랑이 풍부한 자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목사들이나, 성도들만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도 없을 것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리스도인들이란 너나 할 것 없이 늘 무언가에 골몰하고 항상 쫓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세상일에는 그렇듯 분주하지만, 하나님의 포도밭을 가꾸는 일에는 지극히 게으른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분주하게 일에 쫓기는 자들이 사실상 가장 열심히 해야 할 일, 가장 고귀한 일을 찾지 못한 채, 서성거리는 모습은 본장의 비유에 등장하는 품꾼들, 그것도 오후에 늦게 서야 일터로 부름받게되는 품꾼들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방황자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들로 영원히 썩지 않는 양식을 구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부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O.(벧전1: 3, 4). 3.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아버지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풍성하신 긍휼을 따라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로부터 살리시어 산소망을 얻게 하심으로 4. 여러분을 위해 하늘에 쌓아 둔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쇠하지 않는 유업을 얻게 하셨습니다.

 

본 본문의 비유는 누렇게 익은 곡식의 들판에서 추수할 일꾼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애타는 음성을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10: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구나.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께 추수할 밭으로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라.”

집주인이 하루 일을 마감하는 시간에 이르려 먼저온 자나 나중 온자에게 동일한 품삯을 지불을 하는 것을 보고,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이 사실은 실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품삯은 예수 믿는 사람들의 구원에 비길 때 구원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선행이나 공로에 대한 댓 가로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긍휼이 여기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이 밝히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O.(2: 8). “여러분은 믿음으로 인해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크고 작은 상급을 전혀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설명 하고있습니다.

O.(고전3: 6-8).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각각 자기의 일하는 데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3: 8)는 약속의 말씀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상급의 문제를 떠나 더욱 본질적이고, 중요한 문제인 구원이 어디로서 말미암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뿐입니다.

 

세상 만물을 지의시고, 유지하시며 새롭게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절대적 조건을 구약 선지자 이사야는 일관되게 강조되어 있음을 이와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O.(29: 16). “너희가 일들을 뒤집어엎어 마치 토기장이진흙처럼 생각하고 있구나. 만들어진 것이 만드신 분에게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어!”라고 말할 수 있느냐? 빚어진 것이 그것을 빚으신 분에게 그는 아무것도 몰라!”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사도 바울도 토기장이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주권 사상을 재차 이와 같이 자세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O.(9: 19-26). 19. 그러면 그대는 내게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여전히책망하시는 것입니까?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겠습니까?”라고 할 것입니다. 20. 그러나 사람이 무엇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말대답을 한단 말입니까? 지음을 받은 것이 지은 자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라고 대들 수 있겠습니까?(29:16;45:9) 21. 토기장이진흙한 덩어리를 가지고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다른 하나는 막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겠습니까? 22. 만일 하나님께서 진노를 보이시고 능력을 알리시고자 멸망받도록 예비된 진노의 그릇에 대해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영광을 받도록 예비하신긍휼의 그릇에 대해 그분의 영광이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다면 어찌하겠습니까? 24.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로 이 그릇으로 부르셨으니, 곧 유대사람 가운데서뿐 아니라 이방 사람 가운데서도 부르셨습니다. 25. 호세아서에서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받지 못한 자를 사랑받는 자라 부를 것이다2:23 26. “그리고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그들에게 말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1:10)

 

하나님께서는 절대적 주권자이시다는 사실은 엄연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 주권을 마치 폭군과도 같이 파괴적이며 무자비하게 행사하시지는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비유에서도 집주인의 주권적인 뜻은 품꾼들을 착취하거나 괴롭히는 일에는 추후도 행사된 바 없으며 여러품꾼들에게 공히 은혜를 베푸는 일에 행사되었음을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에 옮겨지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깊이 깨달을 진데, 본문에 나오는 먼저 온 자처럼 나중 온 자들을 시기하며 불평해서는 안 되는 것을 분명하게 명시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성도의 봉사의 자세입니다.

본문의 비유에 등장한 인물 중 먼저 온 품꾼에다 초점을 맞추어 보면, 성도의 공동체내에서 봉사를 해야 할 성도들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 가를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먼저온 품꾼의 불평은 마치 돌아온 탕자를 시기한 그형의 불평과 같습니다.

O.((15: 25-32). 28. 큰 아들은 화가나서 들어가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아버지가 나와 그를 달랬다. 29. 그러자 큰아들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아버지를 위해 종노릇 하고 무슨말씀이든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라며 염소새끼 한 마리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30. 그런데 창녀와 함께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한 아들이 집에돌아오니까 아버지는 그를 위해 살진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양자에 공통적인 사항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기뻐하기보다는 자기 이웃이나 형제의 축복에 대해 시기하는 마음이 앞섰던 것입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심성이 얼마나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 타성에 젖어 있는가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 비유는 무자비한 종의 비유를 연상케 하는 것입니다.(18: 22-35).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얻은 절대적이고 무한량한 용서의 은혜를 받았음을 깨닫는 자는 그 이웃의 허물을 용서할 뿐만아니라 그로하여금 동일한 축복에 이르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돕는 것을 당연한 도리로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의 수난을 앞두고서 일관되게 제자들에게 주시시키신 예수의 겸손과 헌신에 관한 교훈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13).

사단이 하는 중요한 일은 어떻게 해서든 하나님과 성도”, “성도와 성도 간이간시켜 서로 반목케 하는 것입니다.

O.(2: 9-11). 9. 내가 네환난가난을 알지만 실은 네가부자. 또 내가 자칭 유대사람이라 하는 사람들의 모욕도 알지만 실은 그들이 유대 사람들이 아니라 사탄의 집단이다. 10. 너는 고난당할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마귀가 너희 가운데 몇몇을 감옥에 집어넣을 텐데 너희가 10일 동안 핍박을 받을 것이다. 너는 죽도록충성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줄 것이다. 11. 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은 둘째 사망에서 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외곡되고 삐뚫어진 심성은 늘 자기 본위의 탐욕과 교만으로 치달아가기 십상인것입니다.” 이 때문에 주께서는 성도들의 공동체에서 만큼은 서로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사랑의 원리(고전13)”, 안에서 굳게 결합하는 아름다운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O.(2: 3, 4). 3. 무엇을 하든지 이기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서로겸손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4. 여러분은 각자 자기 자신의 일을 돌아볼 뿐더러 다른사람의 일도 돌아보십시오.

어떤 의미에서 모든 성도는 나중 온 품꾼에 비유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성도들중에는 디모데처럼 일찍부터 하나님의 일을 위해 수고하는 일꾼도 있습니다.

O.(딤후1: 5). “나는 그대 안에 있는 거짓없는 믿음을 기억한다. 그것은 먼저 그대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안에 있던 것으로 지금 그대 안에도 있는 줄을 내가 확신한다.”

십자가 한편의 강도처럼 불 가운데서 구원받는 것 같은 자도 있습니다.

O.(23: 42, 43). 42. 그리고 말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4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말한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낙원에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앞에서 크고 작은 상대적 공적을 내세워 배타적 교만에 빠질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 것입니다. 그 누가 하나님 앞에서 채권 의식을 갔고 감히 삯을 요구할 수 있겠는가?..

 

성도들은 하나님의 명한 바를 다 행한 후에 스스로 무익한 종이라고 겸허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예수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O.(17: 17).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열 명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명은 어디에 있느냐?”

 

셋째,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입니다.

본문의 포도원 품꾼의 비유는 앞장의 베드로의 질문과 예수의 대답에 연관된 것입니다.

O.(19: 23-30). 23.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4. 다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쉽다.” 25. 제자들은 이말씀을 듣고 매우 놀라 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누가구원을 얻겠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7.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얻겠습니까?” 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상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게 되면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또한 내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사람은 누구나 100배나 받을 것이며 또영생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 30. 그러나 먼저 된사람나중되고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영생의 문제에 있어서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을 수 있음에, 대하여 재차 밝히고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먼저 된 자란”,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함 받고 타민족에 앞서 복음의 진리를 먼저들은 유대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었습니다.

O.(15: 2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들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않았다.”

 

예수께서 이 비유를 통하여 나타내 시려한 요지먼저 된 자나 나중 된 자모두 똑같은 품삯을 받는다는 데 있지 않다. 대신, 그 요지는?...

 

(1), 먼저 된 자나 나중 된 자나 동일하게 영생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다. 이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O.(15).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2), 이 같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하여선 그 누구도 이의를 재기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3), 인간이 구원을 얻는 것은, 어디 까지나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기린 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본 비유를 통하여 다시 한번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우리가 구원을 얻음에 있어서 자랑할 만한 인간적 요소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혈통적 요소조차도 하나님 앞에서는 내 세울 수 있는 자랑거리가 되지를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였습니다.

O.(3: 9, 10). 9. 너희는 행여나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일으키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나무뿌리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조리 잘려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2), 구원은 그 어떠한 인간적 공로와 노력에 의해서 획득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해서만 부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O.(3: 24). “그러나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습니다.”

 

3),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차별이 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O.(3: 22). “하나님의 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믿는 모든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거기에는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을 받고, 그 일꾼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겸손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O.(고전15: 10). “그러나 오늘날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내게 주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않아 내가 어느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