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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4] 두 소경을 치유하심(20: 29-34).

by worldkor 2023. 3. 23.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3.24)

(새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0),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에 맞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한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는 사람들을 혼미하게하여 가정과 사회와 참된 신앙과 공교회들를 병들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번역 우리말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4] 두 소경을 치유하심(20: 29-34).

[본문] 새번역 우리말성경,(20: 29-34).

O. 29. 그들이 여리고를 떠날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랐습니다. 30 .눈먼 사람 두 명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1. 사람들이 그들을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고 그들을 불러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느냐?” 33.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34. 예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곧 다시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따랐습니다. 아멘.

 

본문 (20: 29-34)은 예수께서 여리고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할 때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공관복음서 모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0: 46-52)(18: 35-43)는 먼저 소경 한 사람만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마가는 그의 이름을 바디메오라고 불렀습니다. 마태는 보다 상세하게 기록하기 위하여 소경들의 숫자를 적었습니다.

 

(9; 27-30)에도 본문과 유사한 치유의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각기 다른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들입니다, 강조하고 있는 내용(20: 29-34) 또한 이와 같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9: 27-30)은 두 소경의 믿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O.(9: 27-30). 27.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눈먼사람이 예수를 따라오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28. 예수께서 어떤 집으로 들어가시자 눈먼사람들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게 할 수 있다고 믿느냐?” 그들이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29.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습니다. 예수께서는 엄히 당부하셨습니다. “이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하라.”

 

본문은 소경들의 간절한 열성과 예수의 자비로우신 긍휼을 부각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본문(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 의 말씀대로 예수께서 많은 사람을 섬기는 삶을 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능욕의 십자가가 기다리는 예루살렘을 목전에 둔 시점이었지만 자신에게 닥칠 엄청난 시련에 대한 염려와 고뇌에 사로잡혀 있기는커녕 병들고 약한 자들에게 끊임없는 연민을 보이셨습니다.

O.(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려두고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부터가 죄인을 향한 크신 긍휼에서 기인하였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참혹한 고통 중에 처한 상황 중에서도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에게 이와 같이 연민을 보이셨습니다.

O.(23: 42, 43). 42. 그리고 말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4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말한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낙원에 있을 것이다.”

 

실로 주님의 생애 전체는 온전히 남을 위한 헌신과 희생의 삶이었으며 겸손과 봉사의 삶 그 자체이었습니다.

 

1), 구원을 바라는 소경의 열정.

본문에는 소경의 끈질긴 호소가 우리의 주위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예수를 둘러싼 무리들은 예수께서 이젠 새 나라의 임금으로 즉위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다고 하는 기대에 부풀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행을 지체시키는 소경들의 하소연을 귀찬케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소경들은 무리들의 꾸짖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소리를 높혀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번이 아니면 더 이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이라는 참으로 절박한 의식을 가지고 그들의 어두움을 밝혀줄 예수께 힘을 다해 소리를첬던 것입니다.

O.30. 눈먼 사람두 명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1. 사람들이 그들을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본문은 얍복강가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밤이 맞도록 씨름하며 당신이 내개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하지 아니하겠나이다.”고 뻐디 었던 야곱의 결사적인 간구를 연상케합니다.

O.(32: 24-32). 24. 그리고 야곱은 홀로 남아 있었는데 어떤사람이 나타나 동틀 때까지 야곱과 씨름을 했습니다. 25.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하는 것을 알고는 야곱의 엉덩이뼈를 쳤습니다. 야곱이 그 사람과 씨름하는 사이에 야곱의 엉덩이뼈가 어긋나게 됐습니다. 26. 사람이 말했습니다. “동이텄으니 나를 보내 주어라.”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저를 축복하지 않으시면 못 갑니다.” 27. 사람이 물었습니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야곱입니다.” 28.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제 네이름은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네가 하나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기 때문이다.” 29. 야곱이 말했습니다. “주의이름말씀해 주십시오.” 그가 대답했습니다.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그가 거기에서 야곱을 축복했습니다. 30. 야곱이 그곳을 브니엘이라 부르고는 말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대면해서 보았는데도 내 생명이 보존됐구나.” 31. 야곱이 브니엘을 떠날 때 해가 떴습니다. 그는 엉덩이뼈가 어긋나서 절뚝거렸습니다. 32. 사람이 엉덩이뼈의 힘줄을 쳤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자손들은 엉덩이뼈에 붙은 힘줄을 먹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도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기 위해 과부의 집요한 요청에 불의한 재판관마저 그녀의 원한을 풀어주었다고 하는 비유를 이와 같이 말씀하신 바가 있었습니다.

O.(18: 1-8). 1.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항상기도하며 포기하지 않도록 하시려고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2. “어느 마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사람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다. 3. 그리고 그 마을에 한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인은 수시로 재판관을 찾아와 내 원수에게 원한을 갚아 주십시오라고 간청하는 것이었다. 4. 한동안 재판관은 들은 척도 하지 않다가 마침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무시하지만 5. 과부가 자꾸 와서 나를 귀찮게 하니 이 여인의 간청을 들어주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나를 찾아와 괴롭힐 것이다.’” 6.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불의한 재판관이 말한 것을들으라. 7.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부르짖는, 그 택하신 백성들의 원한을 갚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모른 체하며 내버려 두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은 속히 그들의원한을 풀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 이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오늘 본문에서 소경들의 간구를 그토록 간절하게 만든 것은 오로지 눈을 떠 보고 싶은 그 한 가지 염원이었습니다. 그 염원은 수십 년 동안 그들 가슴속 깊이 묻어왔던 애타는 소망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육신의 눈이 먼 것도 참으로 답답한 것이지만, 주의 종들이나 성도들이 영적인 눈이 어두워 일생을 죄악 되고 헛된 것에 종노릇 하며 마침내는 영원한 멸망에 처하게 되는 것은 훨신 더 참담한 일일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빛되시는 예수께서 우리 곁을 지나시고계실 때를 놓치지 말고 그분의 옷깃에라도 메어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진정 그분은 오늘도 권능에 찬 말씀과 성령의 내주하시는 역사 속에서 우리를 친히 방문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이 인도하시는 바에 따라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갖고 그분의 발걸음이 우리 앞에서 멈춰질 수 있도록 이와 같이 간절히 부르짖어야 할 것입니다.

O.(50: 15). 14.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 네서원을 이뤄라. 15. 고통받을 때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건지겠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O.(33; 3). 3. ‘내게 부르짖어라. 그러면 내가 네게 대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스러운 일들을 네게 알려 줄 것이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