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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1] 열 처녀의 비유(25: 1- 13)

by worldkor 2023. 4. 26.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4.26.)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 25),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열 처녀의 비유

[본문] 새 번역 우리말 성경(25: 1- 13)

(열 처녀의 비유)

1. “그때 하늘나라는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 명의 처녀와 같을 것입니다. 2. 그 가운데 다섯 명은 어리석고 다섯 명은 슬기로웠습니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져왔지만 기름은 챙기지 않았습니다. 4. 하지만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지고 왔습니다. 5.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6. 한밤중에 갑자기 신랑이 온다! 어서 나와서 신랑을 맞으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7. 그러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자기 등불을 준비했습니다. 8. 어리석은 처녀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는데 기름을 좀 나눠다오하고 부탁했습니다. 9.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너희와 우리가 같이 쓰기에는 기름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기름 장수에게 가서 너희가 쓸 기름을 좀사라고 대답했습니다. 10. 그러나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습니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결혼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혀 버렸습니다. 11. 어리석은 처녀들은 나중에 돌아와 애원을 했습니다. ‘주여! 주여! 우리가 들어가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 12. 그러나 신랑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13. 그러므로 너희도 깨어 있으라. 날짜와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장(24)의 세 비유의 항상 깨어 있어 인자의 재림을 예비하라.” 라는 명령을 다시금 역설한 비유입니다. 이 세 비유는 (24: 32-42)의 무화과나무의 비유, (24: 42- 44) 집주인과 도적의 비유, (24: 45- 51) 청지기의 비유입니다. 이 베유 들은 앞에 나오는 세 비유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비유가 예기치 않는 때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니,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비유가 깨어 있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기뻐 여기시는 행동을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O.(24: 42-51). 42. 그러므로 너희는 깨어 있으라. 너희 주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43. 그리고 이것을 명심하라. 만약 한밤에 도둑이 몇 시에 올 줄 알았다면 집주인은 깨어 있다가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 누가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의 집사람들을 맡기고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줄 사람은 누구겠느냐? 46.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 주인이 시킨 대로 일을 하고 있는 그 종은 복이 있을 것이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그 종에게 자기 모든 재산을 맡길 것이다. 48. 그러나 그 종이 악한마음을 품고 생각하기를 내 주인은 아직 멀리 있다라고 하며 49. 함께 일하는 다른 종들을 때리고 술 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신다면 50. 종이 미처 생 지도 못한 날에 그리고 알지도 못한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돌아와 51. 그 종을처벌하고 위선자들과 함께가두리니 그들은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네 번째 열 처녀의 비유는 예수께서 재림하는 때가 더딤에도 예수께서 재림에 대하여 예비하고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주의 재림은 더딘 것이 아니라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사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유보되고 있음을 명심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베드로는 이렇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O.(벧후3: 9).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분명히 때가 되면 신랑 되신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 날을 사모하는 가운데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등불을 밝히며 예비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당시 결혼풍습에 관해 생각해 봄으로서, 본문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당시에 혼인은 3단계의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O.첫째로 정혼의 단계가 있습니다.

이는 신랑의 아버지와 신부의 아버지 사이의 공식적인 합의를 통해 이루어지는 단계입니다.

O.둘째로는 약혼의 단계입니다.

이때 약혼 당사자들은 신부 측 집에 모여 여러 증인들 앞에서 서로 간에 서약하며 신랑은 신부에게 약혼 예물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혼 후 약 1년이 경과 한 후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관례이었습니다.

O.셋째, 이 마지막 단계에는 신랑은 신부집으로 찾아가서 신부를 데리고 피로연이 베풀어질 자신의 집으로 가드 행렬을 하며 돌아오는 것입니다.

본문의 열 처녀들이 맞이하려고 기다렸던 것도 바로 이 행렬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렇듯 당시 유대인 중 누구에게나 이미 알려진 풍습에서 착안하여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에 관한 심오한 교훈을 비유로써 베푸셨던 것입니다.

 

첫째로, 열 처녀의 비유는 가시적 교회의 불안전성을 말헤 주고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열 처녀들은 성도들의 공동체인 곧 보이는 지상의 교회를 상징한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등을 들고 있되 그중에는 기름을 채우지 않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이 처럼 등은 가졌으나 기름은 준비하지 못한 처녀들을 가리켜 미련한 자나, 중생치 못한 자나, 신앙과 생활에 조화를 이루지 못한 자, 등으로 이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바로 이러한 자들 역시 주의 몸 된 한 교회 안에서 한 성원을 이루어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등록하고 주일날 꼬박꼬박 출석을 하면서도 구체적 생활 가운데 그리스도의 증인다운 신앙의 자태를 들어내지 못하는 기름을 준비치 못한 자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한때 은혜받았던 경험으로 자만하여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간구하고 누리고 전하는 일을 도외시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입과 머리로서만 믿고 신앙과 생활에 조화를 이루지 못한 자들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가시적 교회는 불안전하여 알곡과 가라지가 뒤섞여 상존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전한 교회의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지 못한 자들은 흔히 무흠의 공동체로 알고 있었던 교회와 그 구성원들이 약삭빠르고 난폭하게 행동할 때 큰 절망감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이 같은 불안전한 모습의 교회는 한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진정 주님 오시는 그날에는 가라지의 실체가 확연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참된 교회는 주님 오시는 그날에는 완전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고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O.(13: 24-30).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둘째로, 열처녀 비유는 대신할수 없는 구원에 대하여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나누어 줄 것을 요청했을 때 슬기로운 처녀들은 이를 거부했던 것입니다.

O.(8., 9) 9.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왜냐하면, 기름을 서로 나누게 되면 열 처녀 모두가 결혼예식이 파할 때까지 쓰기에 모두 부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 개인의 구원이 그 각 인격의 믿음과 신앙으로 얻어지는 것이며, 결단코 타인의 믿음이나 간구로 얻어지지 않는다는 귀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O.(18: 2- 4).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이것은 윤리적 차원의 문재가 아니라 존재론적인 문제입니다.

더 나아가 최후의 심판의 문제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주위 사람들을 구원의로 인도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려야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결단을 내릴 책임은 당자에게 있습니다. 오직 자신과의 일대일 관계로서 많이 구원의 은혜가 주어지는 것이다고 애례미야는 이렇게 예언을 하였습니다.

O.29.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다시는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셋째로, 열 처녀 비유는 예측할 수 없는 주의재림을 말해주고 있는것입니다.

열 처녀 비유에서 신랑은 열 처녀들이 졸음에 잠을 잘 때에 나타났습니다.

O,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모두 잠에 빠졌던 사실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습니다.

다만 처녀들이 예상 하고 있던 초 저녁보다 훨씬 늦은 시간인 한 밤중에 신랑의 일행이 들이닥치게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결국 재림의 불시성과 그러한 때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에도 지금과 똑같이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각 분야는 분주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결혼하는 다반사를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닐 것입니다.

 

그 와중에서도 분별 있는 설교자는 회개를 외칠 것입니다.

듣는 무리들은 결단을 여전히 뒤로 미룰 것입니다.

요컨대 성도는 너무 늦었다는 절망의 탄식이 나오기도 할 것입니다.

일할 수 없는 밤이 도래하기 전에 주님 맞을 준비를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더디 온다고 생각할 무렵, 마치 밤에 도적같이 재림하시게 될 것이다라고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살전5: 2).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마치 신부가 사랑하는 신랑을 기다리기 위해 자지를 않고 밤을 새우며 문소리에 귀를 기울 듯이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그 열정으로 주의 오심을 기다린다면 주께서 언제 오신다 하더라도 아무런 주저나 당황함이 없이 기쁨으로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신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