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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1] 가롯 유다의 자살(27: 1-10)

by worldkor 2023. 5. 19.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5.19.)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7),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여기는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 성경을 바로 알기 위한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가롯 유다의 자살(27: 1-10)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27: 1-10)

1. 이튿날 새벽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를 죽이기로 결정했습니다. 2. 그들은 예수를 묶어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주었습니다. 3. 예수를 배반한 유다는 예수께서 유죄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은돈 30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며 4. 말했습니다. “내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팔아넘기는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오? 당신 일이니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5. 그러자 유다는 그 돈을 성소에 내던지고 뛰쳐나가 목을 매달아 자살했습니다. 6.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들을 주워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피를 흘려 얻은 돈이니 성전금고에 넣어 두는 것은 옳지 않다.” 7. 그래서 그들은 논의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을 위한 묘지로 삼았습니다. 8.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그 밭을 피밭이라 부릅니다. 9. 이로써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은돈 30, 곧 이스라엘 자손이 값을 매긴 사람의 몸값을 받아 10.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이다.” (11:12-13;19:1-13;32:6-9 )

 

(27), 예수의 사형사건이 산해드린공회에서 확정이 되었습니다.

곧 이어 예수께서는 빌라도에게로 넘겨주리라고 이렇게 기록이 되었습니다.

O.(27: 1, 2),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누가복음에 따르면 대적들은 예수를 빌라도앞에 끌고 가서 세 가지 죄목으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O.(23: 1, 2, 3), 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이 고소 내용은 예수를 혁명가로 반란의 주동자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빌라도의 손에 넘기어졌다는 사실은 구세주를 핍박하는 일에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예수께서 빌라도 총독 앞에서 재판받는 과정을 묘사하기에 앞서 마태복음에는 유다의 자살기사(1, 2)를 삽입함으로서, (3-10)의 다음 두 가지 사실을 부각시키고자 한 것입니다.

O.(1, 2). 1. 이튿날새벽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를 죽이기로 결정했습니다. 2. 그들은 예수를 묶어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주었습니다.

 

O.3-10). 3. 예수를 배반한 유다는 예수께서 유죄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은돈 30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며 4. 말했습니다. “내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팔아넘기는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오? 당신 일이니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5. 그러자 유다는 그 돈을 성소에 내던지고 뛰쳐나가 목을 매달아 자살했습니다. 6.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들을 주워 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피를 흘려 얻은 돈이니 성전금고에 넣어 두는 것은 옳지 않다.” 7. 그래서 그들은 논의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을 위한 묘지로 삼았습니다. 8.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그 밭을 피밭이라 부릅니다. 9. 이로써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은돈 30, 곧 이스라엘자손이 값을 매긴사람의 몸값을 받아 10.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이다.”

 

1), 예수의 결백의 사실을 강화하였습니다.

가롯 유다는 예수의 열두제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배신행위는 예수를 모함하는 일에 앞장섰던 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산해드린 공회원들은 가롯 유다가 증인의 자리에 서서 예수를 궁지로 몰아넣을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무죄한 스승을 은 삼십에 팔아넘기는 엄청난 죄악으로 말미암을 양심의 가책으로 시달리던 나머지, 그는 자살을 택하고 말았습니다. 예수께서 산해드린 공회에서 사형을 확정받은 후에, 빌라도에게 넘겨지기 직전에 본 기사(1, 2)를 삽입한 것은 산해드린 공회의 결정의 허위성과 조작성을 더욱 여실히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의 무죄하심을 심증적으로 이와 같이 굳히고 있었던 것입니다.

O.(17-19).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O.(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예수께서 십자가 처형에 처해지도록 몰아간 것은 산해드린공회 회원들의 부당한 결정과 그들의 선동에 휩싸인 군중들의 아우성이었습니다.

O.(25, 26).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2), 구약의 예언 성취를 보여준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를 판 돈인 은 삼십 세겔이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일에 쓰여진 사실을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의 성취라고 기록을하였습니다.

O.(9).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예레미야(32: 6-9)에는 본문과 유사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O.6. 예레미야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느니라 이르시기를 7. 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게 있느니라 하리라 하시더니 8.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 안 나에게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9.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의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는데 은 십칠 세겔을 달아주되 10. 증서를 써서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고 은을 저울에 달아주고

 

본문은 스가랴의 예언의 성취로 봄이 훨신 정확한 것입니다.

O.(11: 12, 13). 11. 당일에 곧 폐하매 내 말을 지키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 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14. 내가 또 연합이라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예수의 고난과 관련된 주변 상황에 대한 소상한 묘사는 예수의 십자가의 고난이 단순히 대적들의 모함의 결과인 것이 아니라 구약에 미리 증거되었던 바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섭리와 계획 가운데 들어있는 일임을 주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스가랴의 예언이 아니라, 예레미야의 예언을 굳이 언급한 사실에 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O.1, 마태복음이 인용하고자 하는 예언이 예레미야에 의해 쓰여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에 의해 전달되고 스가라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견해입니다.

O.2, 마태복음은 예레미야라는 이름을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을 대표하는 자의 이름으로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O.3, 원래 마태복음에는 선지자로 기록한 것을 후대의 기록한 자가 예레미야를 잘 못 사용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O.4, 원래 마태복음에는 스가랴 선지자라고 썼는데 기록의 착오로 예레미야의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견해들로도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기독교의 기본적 교리인 것입니다.

 

이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O.(딤후3: 16, 17).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한편 사 복음서중 본서에만 수록된 본문의 기사를 통해 우리는 악인의 최후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분명히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가롯 유다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스스로 뉘우치기는 하였으나(3), 베드로와 같이 깊이 회개하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결단을 내리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성경 전체의 윤리관에 비추어 보건데 자살은 분명 큰 범죄로 지목되고 있는 것입니다

O.(왕상16: 19). 18. 시므리가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가운데에서 죽었으니 19. 이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 하였기 때문이니라. 그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행하였더라.

 

모든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9: 5, 6).

O.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롯 유다의 심령 속에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결려 되어 있었기 때문에 예수의 생명을 죽음에 팔아넘긴 후에 이제는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었던것입니다. 가롯 유다의 비참한 최후는 (1: 18)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O.(1: 15-20).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3). [자살의 윤리성입니다.]

자살은 자의에 의해서 자기 생명을 포기하는 일종의 자해행위입니다.

자살에 대한 윤리성의 문제는 역사적으로도 계속 논란의 대상이 되어 오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한 인간성 파괴와 소외 현상이 극에 달한 현대 사회에 있어서 크나 큰 골치 걸이로 대두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이러한 자살의 윤리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겡(Emile Durkheim, 1858-1917)”1897년 그의 저서 자살의 세 가지유형을 분류함으로써 학문적 연구를 시도하였던 것입니다.

 

그의 분류에 따르면...

1), 개인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서 죽는 이기적 자살,

2), 사회의 돌연한 변화에 충격을 받아 죽는 무통제적 자살,

3), 사회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이타적 자살, 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인본주의 학자들과 예술가들이 이 세 종류의 자살 유형에 대해 각각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또 자살 그 자체를 인간이 지닌 고유한 특권으로 간주함으로써 자살을 옹호하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Camus. Hemingway. Nietzsche. Schopenhauer)

 

(자살에 대한 성경적 견해는 어떠한 것인가?.)

성경은 자살에 대해 직접적 조언을 하고 있지는 않으나, 그 전체적인 정신은 이타적 죽음조차도 인간이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한 불법이라고 단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과 인격의 소유주는 오직 하나님 한분밖에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O.(9: 5, 6). 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O.(36: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생명은 그 어떠한 명분과 상황으로도 내 팽겨 칠수 없는 고귀한 것입니다. 진정 자기 생명에 대한 기득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한 자만이 자살을 극복할 수 있고 생명의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왕상19: 4). (딤후4: 1). (딤후2; 6). (벧후1: 14).

 

O.(왕상19: 4). 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떡과 한 병 물이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누웠더니

 

O.(벧후4: 1).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O.(벧후2: 6).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O.(벧후1; 14).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 오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