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2023.05.18.)
(새 번역 우리말성경, 마태복음27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연구원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 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메시야의 수난과 죽음(27: 1-66), (2).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27: 1-66)
전장(26장) 전반부(1-5절)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1. 예수께서 이 모든말씀들을 끝마친 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너희도 알다시피 이틀만 있으면 유월절이다. 그때 인자는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이다.” 3. 그 무렵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저에 모여 4. 교묘하게 예수를 체포해 죽일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5.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소동을 일으킬지도 모르니 명절 기간에는 하지 맙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예수께서 이 모든말씀들을 끝마친 후에”라고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의 직접적인 설교가 다섯 개가 나옵니다. 그 중에서 매 설교마다 이 종결문구가 나옵니다.(7: 28; 11: 1; 13: 63; 19: 1). 본장에서는 마지막 다섯 번째 감람산 설교가 모두 끝났다는 의미에서 “마치시고”라는 말 앞에 “다” (판타스)라는 복수형태의 수식어가 첨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께서 가르치는 자로서의 지상 사역을 완수하시고 십자가 제단에서 인류의 구속을 위해 희생당하시는 제사장직 사역으로 발길을 옮기셨습니다.
예수에 대하여 예언된 수난의 때가 시작된 것입니다.(1: 21; 20: 18, 19).
O.(마1: 21)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주께서 예언자를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O.(마20: 117-19).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 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보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서 인자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고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선고를 내릴 것이다. 19. 그리고 그들이 인자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주면 그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채찍으로 때리고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다. 그러나 인자는 3일째 되는 날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예수의 십자가 수난에 대한 여러 준비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후반부는 예수께서 체포를 당하셔서 가야바 앞에서 심문받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젠 본 (27장)에 이르려 예수의 수난은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지상 생애의 클라이맥스(climax)에 이르렸던 것입니다.
구약의 여러 예언들(시22편; 사53장; 슥11: 12, 13)과, 예수의 거듭된 예고들의 성취를 보여주는 본장은 다음 장(28장)과 더불어 구속사의 실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은 초대교회의 사도들의 메시지의 핵심들이었습니다.
성도들의 신앙이 구축되게 하는 근원적인 토대요 발단이라 하겠습니다.
O.(행2: 31, 32), 31. 미리 내다보면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그가 지옥에 버림을 당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보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32.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이 일에 대해 우리 모두가 증인들입니다.
본장에 수록된 구체적 내용에 대하여서는 본장 전체를 걸치어 두드러진 사항을 내용 전후 구성 관계부터 살펴보고자합니다.
1), 부각된 내용 중, 예수 그리스도의 고독입니다.
본문을 살펴 보게 되면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예수께서 등을 돌리고 당신을 능멸하기 위해 안간의 힘을 다 쓰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을 위시한 산해드린 공회의원들은 예수를 사형시키기로 확정하고 로마에서 파견된 유대 총독인 본디오 빌라도에게 예수를 넘겼던 것입니다.
빌라도는 예수께로부터 아무런 범죄 사실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18, 19장), 자신의 정치적 생명만 잘 유지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인기주의” 에 편승하여, 예수를 죽음에 내어주었던 것입니다.
한때는 예수의 권세와 능력에 압도당해 예수를 받들며 추종하였던 군중들의 행세를 하였던 것입니다.
O.(요6: 24-26). 24. 그 사람들은 예수나 제자들이 모두 그곳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배를 타고 예수를 찾으러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25. 그들은 바다건너편에서 예수를 발견하고 물었습니다. “랍비여,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까닭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그들의 그릇된 메시야 관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예수를 십자가의 구형에 처하도록 한 목소리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23절).
O.(23절). 23.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했다고 그러느냐?” 그러나 그들은 더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예수께 갖은 모욕과 희롱을 다 하였습니다(27-31),
O.(마27: 27-31). 27. 총독의 군인들이 예수를 총독 관저로 끌고 가자 총독의 모든군대가 예수를 둘러쌌습니다. 28.그들은 예수의 옷을 벗기고 자주색옷을 입혔습니다. 29. 또 가시로 관을 엮어서 예수의 머리에 씌우고는 그오른손에 갈대를 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무릎을 꿇고 희롱하며 말했습니다. “유대사람의 왕, 만세!” 30. 그들은 예수께 침을 뱉고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때렸습니다. 31. 이렇게 희롱하고 나서 군인들은 자주색옷을 벗기고 예수의 옷을 도로 입혔습니다. 그리고는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예수를 끌고 나갔습니다.
십자가에 함께 못 박힌 강도들마저 예수를 욕을 하였습니다(44절).
O.(44절).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모욕했습니다.
이 모든 모욕과 핍박보다 예수의 심령을 고통스럽게 만든 사실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것이었습니다(46절).
O.(46절). 오후 3시쯤 돼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라마 사박다니”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이것은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입니다.
예수께서 겪으신 고독과 소외는 절대적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예수를 전적으로 무죄하신 분이시므로 본장에서 예수의 주변을 휩싸고 있는 죄악의 어두움은 더욱 캄캄하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현실의 기독교의 참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가슴 아픈일입니다.
본장에서는 예수를 음모하며 당신의 고난을 안타까이 바라보는 자들에 관한 기록도 나옵니다(19, 55, 57절).
O.(19절),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 그의아내가 이런전갈을 보내 왔습니다. “당신은 그 의로운 사람에게 상관하지 마세요. 어제 꿈에 제가 그 사람 때문에 몹시 괴로웠어요.”
O.(55절), 거기에는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섬기면서 따라온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서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O.(57절). 날이 저물자 아리마대 사람요셉이라는 한부자가 왔습니다. 그 사람도 예수의 제자였습니다.
본장 전체의 분위기는 온통 예수를 대적하고 능멸하는 기운으로 압도되어 있기 때문에 저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거의 드러나지 않아 보이는 것입니다.
2), 본장의 내용 구성상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전반부(1-26절)는 전장에 이어 예수께서 재판장에서 심문당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후 반부(27-66절)는 로마군대와 군병들의 손에 넘기어 십자가에 못 박히며 장사되기 까지의 예수의 마지막 순간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군병들희롱_ 십자가 못박히심_ 운명하심_ 장사되심_ 무덤에 파수꾼 세움).
한편 전반부 중(3-10절)은 재판과정에 대한 묘사 가운데 삽입된 “가롯 유다의 자살 기사”로서 예수의 무죄하심을 들어내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를 따로 한 단락으로 보고 설명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O.(마27: 3-10). 3. 예수를 배반한 유다는 예수께서 유죄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은돈 30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며 4. 말했습니다. “내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팔아넘기는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오? 당신 일이니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5. 그러자 유다는 그 돈을 성소에 내던지고 뛰쳐나가 목을 매달아 자살했습니다. 6.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들을 주워 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피를 흘려 얻은 돈이니 성전금고에 넣어 두는 것은 옳지 않다.” 7. 그래서 그들은 논의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을 위한 묘지로 삼았습니다. 8.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그 밭을 ‘피밭’이라 부릅니다. 9. 이로써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언한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은돈 30을, 곧 이스라엘자손이 값을 매긴사람의 몸값을 받아 10.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이다.”
(62- 66절)은 (28: 11-15)의 내용, 곧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치어 갔다고 하는 헛소문의 내용에 대한 배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마28: 11-15). 11. 그 여인들이 길을 가는 동안 몇몇 경비병들은 성안으로 들어가서 대제사장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12. 그러자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만나 계략을 꾸미고는 군인들에게 많은 돈을 쥐어 주며 말했습니다. 13.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고 말하라. 14. 만약 이 소문이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 문제가 없도록 해 주겠다.” 15. 그러자 군인들은 돈을 받고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된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성령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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