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주제] [2] 바울의 인간적인 측면

 

[천국복음과 영생의 말씀] [6월18일]

[바울신학과 로마서연구]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여기는 기독교의 바른 신학과 표준새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로 알기 위한 신학연구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표준새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표준새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총주제] [2] 바울의 인간적인 측면

기독교 역사상 바울이 남긴 업적은 참으로 위대한 것이었습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13권의 서신서들이 증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바울의 인간적인 특성을 찾아서 연구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바울의 인간적인 외모를 가장 소상하게 알려주는 “바울과 더글라 행전”에 의하면 그는 대머리에 안짱다리였다고 하였습니다. 자그마한 몸집에 눈썹은 맞붙어 있고, 코는 큰 코이었습니다. 그의 서신 여러 곳에서 말해주듯 정확하게 나타나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육체의 가시, 신체적 지병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었음을 이와 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O.(고후11: 23).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입니까? 내가 정신나간 사람 처럼 말합니다만 나는 그 이상입니다. 나는 수고도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감옥살이도 많이 하고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습니다..

O.(고후12: 7-10). 7. 받은 계시들이 지극히 큰 것을인해 나로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육체에 가시 곧사탄의 사자를 주셨습니다. 이는 나를 쳐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 나는 이것이 내게서 떠나도록 주께 세 번이나 간구했습니다. 9. 그러나 그분은 내게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왜냐하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내 약한 것들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자랑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기 위함입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약한 것들과 모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경 가운데 있으면서도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열정을 가진 활동적 기질의 사람이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다른 사람들보다 뒤진 사람이었지만 조금도 게의치 않고 당당하게 큰일을 해냈던 것입니다.

 

2. 바울의 자질 면에서는?.

바울은 신체적인 면에서는 다소 열등하나 그의 사상이나 자질면에서는 매우 탁월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탁월한 변론의 능력과 종교적 영감이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지성과 지칠 줄 모르는 정렬과 성실과 용기가 있었습니다. 조직의 능력과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천부적 자질이 넘치어났습니다. 이와 같은 자질은 바울을 바리새인 중에서도 그 유명한 전도자로 택하게 하였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전무후무한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바울에게는 지도자가 갖춰야 할 능력과 자질을 두루 갖췄기 때문에 바울로하여금 기독교의 세계적인 확산에 획기적 공헌을 새울 수 있었습니다.

 

3. 바울의 율법관,

본서의 서신을 자세히 읽어 보면 바울은 모세의 율법에 대하여 나름대로의 개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크게 개종 전과 후로 나누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개종하기 전.

바울은 개종 전에는 철저한 바리새인으로 율법을 경외하였습니다.

O.(빌3: 5). 5. 나는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족속이요. 베냐민 지파며 히브리사람중의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 말하자면 바리새 사람이며 6. 열성으로 교회를 핍박했고 율법의 의로는 흠 없는 사람입니다

 

유대교를 신봉한 유대인에게 있어서는 율법은 그들의 삶의 근간을 이루었습니다. 그들은 모세 율법을 613개의 조문으로 해석을 하여 인간 생활의 구체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확대 적용 시겼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율법의 조문들에 정통파이었으며 당시의 유대 사회를 주도하는 아주 유망주의 청년으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때의 바울은 율법이란, 인간 양심에 호소하는 도덕률에 대한 전반적인 복종의 요구요,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명령으로 보았습니다.

 

2) 개종 후.

바울은 기독교로 개종을 한 이후부터는 어찌하여 율법이 인간을 구원하지 못하고, 오히려 죄책감만 갖게 하였는가?. 에 대하여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율법에 기능과 목적이 실제로 무엇인가?. 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거기에서 전반적으로 도덕적 행위에 대한 복종의 강제 원리와 형벌의 위협에서 나타난 율법의 기능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율법 자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사람들의 범죄행위를 억제하는 것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율법이 은혜의 섭리 아래 행해야 할 다른 기능에 있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인간의 양심 속에서 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죄의식을 갖게 합니다. 속죄의 기쁨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율법에 의미와 기능에 대한 이러한 그의 견해를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이는 율법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많은 신앙적 손실이 뒤따르나 율법을 바로 수용할 때 하나님의 깊은 뜻과 섭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게 될 것입니다.

O.(롬3: 31) 그러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합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5] 바울과 로마 교회

당시의 로마 교회의 기원에 관하여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1) 유세비우스(Eusebius)를 비롯한 몇몇 초대교회 교부들은 베드로가 로마의 그라우디오(Claudius, A.D. 41-54) 황제의 통치 때, 로마에 가서 교회를 설립하였을 것이라고 주장을 하지만 그것을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없음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2) 오순절 성령강림 때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행2: 10) 예루살렘 순례자들의 일부가 로마에 거주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을 중심으로 로마교회가 설립되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는 것입니다.

3) 바울이나 다른 사람들의 전도로 회심한 사람들이 그들이 교회를 세웠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직접 로마에 가서 교회를 설립하였다고는 할 수 있는 증명할 만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바울은 본서를 쓸 당시 로마를 방문한 적이 없었습니다.

보고에 의해서만 로마교회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본서에 분명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O.(롬1: 8). 먼저 내가 여러분 모두를 두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내 하나님께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세상에 전파됐었기 때문입니다.

O.(롬1: 13).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모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곧 나는 다른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처럼 여러분 가운데서도 열매를 맺기 위해 여러분에게 몇 번이나 가려고 했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혔습니다.

 

이 당시의 로마교회는 급속한 성장을 하였습니다.

약간의 유대인들이 포함되기는 했지만, 대부분 이방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바울이 본서를 쓸 당시의 이 교회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의 존경을 받고 있었습니다(롬1: 8; 15: 23-29).

O.(롬1: 8). 먼저 내가 여러분 모두를 두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내 하나님께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세상에 전파됐었기 때문입니다.

 

[6] 신학적 주제

본서는 구원에 이르는 도리를 체계적이면서도 선명하게 밝힌 책으로서 “기독교를 기독교가 되게 하는 신학적 주제”를 망라하고 있는 것입니다.

 

1) 이신 칭의(justification by faith), 이신득의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 라는 것은 본서의 중심주제입니다.

O.(롬5: 1).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믿음이란, 인간의 의지적인 믿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O.(롬3: 24). 그러나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습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이 구원의 교리가 실제적이며, 필요 불가결한 것이고(롬1-3장), 성경적이며(4장), 열매를 맺는 것(5-8장)임을 보여준 후에 이어서 하나님의 섭리와 약속이 믿음을 가진 자들을 위한 것이며, 그들 안에서 성취된다는 점에서 그 구원이 역사적임을 증명하였습니다.

 

2) 성화(sanctification)『 그리스도를 믿은 후 변화되어야 할 성도 생활』

본서는 성화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롬6-8장).

그 내용인즉 죄의 오염에서 해방되었음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O.(롬6: 6), 우리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해져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압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 한데까지 점점 나아가기로 작정한 성도(롬6: 11)는 필연적으로 “육신의 법과 하나님의 법” 사이에서 겪은 “심각한 내적 갈등”에 봉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O.(롬7: 23, 24), 23. 내 지체 안에서 하나의 다른 법이 내마음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의 포로로 잡아가는 것을 봅니다. 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이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해 내겠습니까?

 

하나님의 “성령에 법”에 온전히 의탁하여야만 비로소 이 갈등은 해소되고 성화의 진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고 바울은 이렇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O.(롬8: 1-10). 1.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이는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3. 율법이 육신으로 인해 연약해져서 할 수 없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는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속량해 주시려고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습으로 보내셔서 육신 안에서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4. 이는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라 사는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만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의 일을 생각합니다. 6. 육신의 생각은 죽음이지만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적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더러 복종할수도 없습니다. 8. 육신 안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면 여러분은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가 여러분 안에 계시다면 몸은 죄로 인해 죽으나 영은 의로 인해 살아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주권(sovereignty of God)

일류를 구원하시려는 구속 사역은 구약시대부터 일관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계획에 의한 것입니다. 본문은 선민 이스라엘을 통한 일류 구속사의 계획이 하나님의 위대하신 장중에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롬9-11장).

마치 토기장이가 각종 용도에 사용할 토기를 임의대로 만들듯이 구속 사역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4) 봉사의 삶

본서는 구원에 관한 교리뿐만 아니라, 그 모든 것에 대한 실제적인 적용을 담고 있습니다(롬12: 1- 15: 13).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과 구원하심을 입은 성도들이 어떻게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실천하며, 삼위일체 하나님께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예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진리의 말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와 성령의 내주 교통 충만 하시옵기를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