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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3] 그리스도인의 의(義)와 수준(5: 17-48), [1].

by worldkor 2022. 11. 10.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11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번역의 우리말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멸망하게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 5장]
[주제] [3] 그리스도인의 의(義)와 수준(5: 17-48), [1].
[본문], 표준 새번역 우리말성경(5: 17-48)

O. 예수와 율법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 가운데 한 점, 한 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이 계명 가운데 아주 하찮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남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 계명을 지키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보다 더 의롭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O. 노하지 말라.
21. 살인하지 말라. ‘살인한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는 옛 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 출20:13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형제에게 분노하는 사람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또 형제에게 ‘라가’라고 하는 사람도 공회에서 심문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바보다’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옥 불 속에 떨어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만약 제단에 예물을 드리다가 네 형제가 너를 원망하고 있는 것이 생각나면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두고 우선 가서 그 사람과 화해하여라. 예물은 그 다음에 돌아와 드려라. 25.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서둘러 그와 화해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은 너를 간수에게 내어 주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다.
26.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1고드란트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O. 간음하지 말라.
27. ‘너는 간음하지 말라’는 옛 사람들의 말을 너희가 들었다. 출20:14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죄를 지은 것이다. 29. 네 오른쪽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눈을 뽑아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30.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손을 잘라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31.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이혼증서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신24:1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와 이혼하면 그 아내를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누구든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O. 멩세하지 말라.
33. 또 옛 사람들에게 ‘네가 한 맹세를 어기지 말고 주께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하지 말라. 땅은 하나님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또 예루살렘을 향해서도 하지 말라. 예루살렘은 위대한 왕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 맹세하지 말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그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만 하라. 그 이상의 말은 악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O. 약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38.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라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출21:24;레24:20;신19:21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에 맞서지 말라.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누가 너를 고소하고 속옷을 가져가려 하거든 겉옷까지도 벗어 주어라. 41. 누가 네게 억지로 1밀리온을 가자고 하거든 2밀리온을 같이 가 주어라. 42. 네게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주어라. 그리고 네게 꾸려고 하는 사람을 거절하지 마라.

O.원수를 사랑하라.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레19:18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45. 그리하면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똑같이 햇빛을 비춰 주시고 의로운 사람이나 불의한 사람이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해 주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 세리라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7. 형제에게만 인사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이방 사람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온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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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단락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에게서 나타나야 하는 특징과 성품들과 그리스도인에게 허락된 축복및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살펴보았습니다. 
(5: 3-12)이 산상수훈 전체의 서론인 반면(5: 13-16)은 산상수훈 전체의 본론중 서론격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13- 16절)에서는 성도들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이 원칙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O. (13절).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아무 데도 쓸 데가 없어 바깥에 버려지고 사람들이 짓밟게 될 것이다. 

O. (14-16절).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 15. 등잔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두지 않고 등잔대 위에 두어 그 빛을 온 집안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이다. 
16.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

이제 본문으로 부터는 그러한 사명을 어떻게 수행 해 나갈 것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서술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산상수훈의 구체적 실천사항에 관한 내용 중(마5: 17- 7: 14)은 나름대로 체계 있는 논리의 직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1] 율법의 완성으로서의 복음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 지도자들이 강조하는바 문자적 율법 수행을 종종 거부하심으로서 율법 파괴자라는 낙인이 찍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율법의 완성자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O. (5: 17),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율법과 복음의 긴밀한 연결성과 그 발전적 관계성을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한편 이 같은 율법과 복음, 또 는 율법의 행위로 인한 의(義)와 복음의 은혜로 인한 의사이의 관계는 매우 심오한 것으로 깊은 통찰력이 요구되는 성경 주제 중 하나 인 것입니다. 

구속사적 전개의 방법론적 측면에서 이 양자,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① 율법 수여의 동기와 정신은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과 사역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히브리서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O.(히8: 5). 그들이 섬기는 곳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며 그림자입니다. 이것은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 지시를 받은 것과 같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모형대로 모든 것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② 예수께서는 구약 율법에 포함된 죄인을 향한 공의와 요구를 모두 충족시켰다고 사도 요한은 이렇게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O.(요19: 30).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머리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③ 예수께서는 율법의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시었습니다. 그리고 그 참뜻을 나타냄으로써 완전한 천국 시민의 도덕율을 제시하셨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율법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율법과 복음은 부정과 폐지와 대치의 관계가 아니라 긍정과 완성과 발전의 관계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양자의 관계를 비유하여 성경은 “그림자와 실체” 그리고 “몽학 선생과 참 선생”의 관계로 묘사하고 있음을 바울과 히브리서에서는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O. (갈3: 24). 24. 그래서 율법은 그리스도의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는 선생이 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O. (히8: 5). 그들이 섬기는 곳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며 그림자입니다. 이것은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 지시를 받은 것과 같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모형대로 모든 것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율법과 복음을 구원의 유효성이라는 관점에서 또는 그 목적 및 기능론적 측면에서 살펴보게 되면 양자는 참예 하게 대조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율법의 완성으로써의 자신(복음)을 역설하신 이유는?...
① 당신의 율법에 대한 신앙 개혁적 가르침을 자신들의 종교적, 정치적 기득권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는 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이고, 
② 율법 정신의 승화를 가르치는 당신의 교훈을 빌미로 율법 폐기론까지 주장할지도 모르는 방종한 자들을 동시에 경계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