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19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의 우리말 성경을 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표준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과 마태복음5장 산상수훈]
[주제] [6] 원수를 사랑하라(5: 43-48).
[본문] 새 번역 표준 우리말성경(5: 43-48)
O.원수를 사랑하라.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레19:18)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45. 그리하면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똑같이 햇빛을 비춰 주시고 의로운 사람이나 불의한 사람이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해 주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 세리라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7. 형제에게만 인사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이방 사람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온전해야 한다.” 아멘.
앞서 무저항의 교훈을 가르쳐 주신 예수께서는 이번에는 더 나아가 원수까지도 적극적으로 사랑하라고 가르쳐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께서는 이와 같이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 직접 못 박히시기까지 실천을 하시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히브리서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 (히9: 27, 28). 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일이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자신을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을 고대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이렇게 기록을 하여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 (벧전2: 22-24). 22. 그분은 죄를 지으신 일도 없고 그 입에는 거짓이 없었으며(사53:9) 23. 그분은 모욕을 당하셨으나 모욕으로 갚지 않으셨고 고난을 당하셨으나 위협하지 않으셨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24. 그분이 친히 나무에 달려 자기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으니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실로 이웃 사랑이란 정체된 피상적 사랑이 아닙니다.
희생과 부단한 노력이 요구되는 실천하는 사랑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예수께서 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 (요15: 9, 10).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했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고 아버지의 사랑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있을 것이다. 11.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첫째, (43절).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레19:18).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사랑에 근거한 실천적 윤리를 강조하신 예수의 교훈 중에 최절정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지적하신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씀은 율법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현존하는 랍비 문현들 조차도 그 처럼 대담하고 부정적인 결론으로 비약하는 것은 좀처럼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의 종교 집단이었던 쿰란 공동체 생활을 살펴보게 되면 그들은 하나님이 선택하는 자. 라는 “공동체 내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외부인들을 미워하라.”고 가르쳤다 고는 하였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당시 그것이 유대 사회 전체의 흐름이었을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사실 쿰란 공동체에서는 자기들만이 신앙을 지키는“남은 자들(remnants)” 이라고 확신 하고 있음으로 사랑과 미움의 대상을 그 처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이처럼 냉혹한 흑백 논리가 성립될 수 있었던 것은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매사를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 당시에 이 같은 식의 사고방식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앞부분의 원칙은(레19: 18). “너는 네 형제에게 복수하거나 원한의 마음을 품지 마라. 다만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나는 여호와다.” 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이 원칙의 범위는 이방인이 아니라, 주로 선민으로 자처하는 이스라엘 내부인들만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이스라엘에게 정주하고 있는 이방인들에게도 조건부로 적용되기도 하였음을 이와 같이 기록하여 놓았던 것입니다.
O. (레19: 33, 34). 33. 외국 사람이 너희 땅에서 살 때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라. 34.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 사람을 본토 사람처럼 대해야 하며 그를 네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는 너희가 이집트에서 외국 사람으로 지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
이것은 할례와 율법을 순종함으로써 선민 공동체 속에 들어오는 이방인들에게 만으로 제한이 되었던 것입니다.
둘째, O.(44절).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율법이 지향하는 방향은 희생을 감수하며 원수에게까지 미치는 풍성한 사랑인 것입니다. 이 구절의 명제는 예수님 당시에는 전례가 없던 참으로 초월적인 윤리의 강령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설정해 놓은 인위적이고 한정적인 사랑의 비젼을 제시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한편 본문에 제시된 “사랑하다”는 헬라어 동사(아가파오)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사랑을 가리키는 동시에 “인간과 인간과의 상호간의 헌신과 봉사를 전제로 하는 사랑”인 것입니다(고전13장; 요일 4장)” 특별히 이는 예수의 가르침과 모범에 그뿌리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안기는 자들에게 오히려 선을 베풀고(눅6: 32, 33) 그들에게 기도하는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을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이와 같이 말씀을 하시었습니다(44절).
(아가파오)라는 말은 매우 유치하고 본능적인 행위에서부터 관대하고 온화하며 타인의 유익을 위하여 희생도 불사하는 자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뜻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아가파오)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행위뿐만 아니라 감정까지도 포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자신의 원수에 궁극적으로 승리하며 평화를 되찾는 가장 탁월한 무기는 미움에 대한 더 큰 증오가 아니라 무한대하고 무 계산적인 뜨거운 감정과 부지런한 행위로서의 사랑인 것 입니다. 이렇게 되는 처방은 바로 사랑이요 기도인 것 입니다.
셋째,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한편 본문의 “핍박하다”. (에페레아제인)라는 말은 “협박하다”, “공갈하다”, “학대하다”, “천대하다”, “욕하다”등의 다양한 의미가 내포된 말로서 정신적이고 물리적인 박해 행위를 모두 포함한 말입니다. 이처럼 적극적인 미움의 행위로 접근해오는 자들에 대한 대처법으로 예수께서는 “기도”를 역설하셨던 것입니다.
정녕 자신의 눈앞에서 현실적인 피해를 안기는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확실한 방법인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랑과 기도는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사랑하면 더 많이 기도하게 되고 더 기도하면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O.원수를 사랑하라.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레19:18)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45. 그리하면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똑같이 햇빛을 비춰 주시고 의로운 사람이나 불의한 사람이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해 주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 세리라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7. 형제에게만 인사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이방 사람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온전해야 한다.” 아멘
+++ 주 기 도 문 +++ (표준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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