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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주제], 천국 시민의 신앙 생활(6: 1-18).

by worldkor 2022. 11. 20.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21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를 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멸망하게 합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사 도 신 경 +++ (표준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 마태복음6장 산상수훈]
[주제], 천국 시민의 신앙 생활(6: 1-18).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6: 1-18)
산 위에서 가르치심(2)
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2.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할 때는 위선자들처럼 사람의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나팔 불며 떠들지 말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상을 이미 다 받았다. 3. 너는 가난한 사람을 구제할 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 그래서 네 착한 행실을 아무도 모르게 하여라. 그리하면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 너희는 기도할 때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길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하게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은밀하게 계셔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또 기도할 때는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반복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아버지께서 기도를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8. 너희는 이방 사람들처럼 기도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분이다.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을 내려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도 용서해 주소서. 13. 그리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습니다. 아멘.)’ 14. 너희가 너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16. 너희는 금식할 때 위선자들처럼 침울한 표정을 짓지 말라. 그들은 자신들이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17. 너는 금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18. 그래서 네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지 말고 은밀하게 계셔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만 보이도록 하여라. 그리하면 은밀하게 계셔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1], 천국 시민의 신앙생활(6: 1-18)
본문은 성도의 삶에 있어서 가장 본질적 부분입니다.
“천국 시민의 경건 생활”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 사항이요, 신앙생활의 기본인 구제(1-4절), 기도(5-15절), 금식(16-18절)에 관한 구체적 교훈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런 신앙생활의 실천문제를 바리새인들의 위선적인 것, 형식적인 것을 실천과 대조시켜 제시함으로, 겉 보다는 속을 결과보다도 동기를 중요시하는 “하나님의 품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하나님께 진정으로 헌신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각 부분의 끝마다 순결한 자세로 열매를 맺는 신앙생활을 한 성도들에게 주어질 종말론적 상급을 분명히 예시함으로써 성도의 헌신에 대한 더욱 큰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제와 기도 그리고 금식에 관한 교훈을 하시면서 한결같이 외식하는 자의 경우를 먼저 경고하시고 난 후에 올바른 방법과 태도를 지시하시었습니다. 이는 경고의 말씀을 통해 오직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할 것을 역설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교훈의 방법이었습니다. 

여기서 세 가지 교훈 즉, “구제와 기도 금식”은 모두 “...할 때에” 라는 문장으로 되었지, “...하려면”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이 교훈들을 베푸신 의도를 넌지시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제나 기도 혹은 금식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도의 경건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으로 강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행해져야 함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가르치는 신앙 생활 내지 경건생활에 관한 교훈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이나 사명, 혹은 모든 삶과 생활 방식이 세상 사람들의 그것과는 엄격히 구별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시민이라는 초월적이고도 영원한 신분을 지닌 자이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거룩하게 구별된 존재로써 세상을 “나그네의 여정, 머무는 임시 거처로써 파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바로 그러한 그리스도인다운 기본적 자세와 태도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19- 34절)은 세상속에서 세상의 영향을 감지하면서 살아야하는 존재로서의 그리스도인이 드러내 보여야 하는 삶의 자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본문과 (5: 14- 16)과의 관계는 예수께서 (5: 14-16)에서는 “빛을 사람 앞에 비추게” 하라고 명하신반면, 본문에서는 “은밀하게 하라” 고 하셨기 때문에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재의미는 동일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정 사람들에게 빛으로 비추 일 수 있는 행위는 스스로를 자랑하는 교만하고 위선적인 태도에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앞에 진실 하고자 하는 겸손한 태도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태도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이미 체험한 자가 그 감격을 자발적으로 표현할 때만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 주 기 도 문 +++ (표준 새 번역).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마태복음6: 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