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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설교

[제목] [2]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6: 5-15), (2).

by worldkor 2022. 11. 23.


[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24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보기 쉽게 연구를 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가정과 사회를 병들게 하고 멸망하게 합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오늘의 신앙고백 +++ 사도신경(표준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 마태복음6장 산상수훈]
[제목] [2]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6: 5-15), (2).
[본문], 표준 새 번역 우리말성경(6: 5-15)
5. 너희는 기도할 때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길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하게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은밀하게 계셔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또 기도할 때는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반복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아버지께서 기도를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8. 너희는 이방 사람들처럼 기도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분이다.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을 내려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도 용서해 주소서. 13. 그리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습니다. 아멘.)’ 14. 너희가 너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2), 주기도문의 올바른 이해.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주기도문은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신앙생활의 방향을 결정해 주는 가장 완전한 기도문입니다. 우리는 이보다 더 훌륭한 기도문은 결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받은 은사와 달란트가 서로 다르고, 그리고 인간적인 장벽에 의해 서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자녀들과의 교재에 있어서 조화와 일치를 이루게 하는 모범적인 주님의 기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주님께서는 친히 당신의 제자들에게 베푸신 기도문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이 그러하듯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관계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관계”라는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먼저 1,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관계”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마6: 9-10).라는 부분입니다.
O.우리말성경](마6: 9-10).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 부분은 “하나님-> 그의 나라-> 땅”이라는 내용의 연결을 볼 때 그 간구 내용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형식을 띠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2,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관계”는,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마6: 11-13)”라는 부분입니다.
O.우리말성경(마6: 11-13) 11.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을 내려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도 용서해 주소서. 13. 그리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습니다. 아멘.)’ 

주기도문은 나름대로의 치밀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호”를 부름으로써 시작되어 본론의 각 간구 사항을 열거하고 끝으로 “모든 나라와 권세의 소속처가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을 함으로서 끝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일상적으로 주기도문을 외워서 사용하고 있으나 이 기도문이 지닌 참된 의미를 생각지 않고 대충 넘어 가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기도문을 순서에 의해 아무 의미도 없이 시작하여 습관적으로 아무 의미 없이 외우고 끝을 내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습관적 기도는 잘못된 기도입니다.

여기서는 주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기도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기도란 하나님과 성도 간의 대화이자 영적 교재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예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처럼 “아버지 여(2절)”라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기도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구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일을 우위에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② 기도에는 영원을 사모하는 기도자의 마음이 담겨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O.우리말성경(마6: 2).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할 때는 위선자들처럼 사람의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나팔 불며 떠들지 말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상을 이미 다 받았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참된 가치는 “위엣 것(골3: 2)”이에 대하여 바울은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 나라와 관계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도자는 “땅엣 것(골3: 2)”보다 ‘영적인 것“을 위하여 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③ 기도에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의 “숨김이 없는 자기의 고백”이 담겨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거짓 없는 진실한 인격과 언어만이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관계를 유지해 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예수께서 이렇게 가르쳐 주었습니다(마6: 6-8).
O.우리말성경](마6: 6-8). 6. 너는 기도할 때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하게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은밀하게 계셔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또 기도할 때는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반복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아버지께서 기도를 들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8. 너희는 이방 사람들처럼 기도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분이다. 

④ “기도의 내용은 대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 죄에 대한 회개와 고백, 자신의 소망에 대한 간구와 탄원, 등으로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기도자는 그 기도의 내용이 무엇이든 간에 반드시 이루어 줄 것을 믿고 이렇게 기도를 하라고 가르쳐주고 계시는 것입니다(마6: 9- 13).
O.우리말성경(마6: 5-15).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을 내려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도 용서해 주소서. 13. 그리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습니다. 아멘.)’

“O.14. 너희가 너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죄지은 사람” 즉 “과실, 잘못”(파라프토마타) 이 말의 문자적 의미는 “한편으로 치우침” 이라는 뜻으로서 “진리나 의(義)로 부터의 이탈을 가리킬 때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히 치명적인 결과를 안겨주는 근본적인 범죄와 구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타인을 용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실로 타인의 잘못을 용서로서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의 죄악에 대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행위이며 참된회개의 자세입니다. 

본문에서 ”너희의 과실을 용서 하려니와...“ 이는 주기도문의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6: 12). 라는 다섯째 간구를 심화시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주로 모신 공동체의 성격이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임을 지적하는 것입니다(마18: 23-35)).

본문의 내용을 보게 되면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자는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는 아버지라 하더라도 그로부터 용서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기 원하는 바를 우리는 형제들에게 베풀어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황금율입니다. 하나님의로부터 자비를 얻고자 하면 형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고 하나님과 화해를 원하면 형제와 화해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기도자는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할 경우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도자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때를 택하사 그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것을 주심으로서 그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것이라고 히브리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히4: 16).  
O.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아 멘.

+++ 오늘의 기도 +++ (주기도문, (표준 새 번역 마6: 9-13) +++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