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과 영생의 말씀] (11월26일)
+++기독교의 복음 신학과 표준 새 번역(우리말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보고 읽고 듣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 하여 가정과 사회와 신앙의 공동체를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합니다+++
[기독교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
+++ 오늘의 신앙고백 +++ 사도신경(표준 새 번역)+++.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의 가르치심, 마태복음6장 산상수훈]
[제목] [2] 천국 시민의 일반생활(마6: 19- 34), (1).
[본문], 표준 새 번역(우리말성경), (마6: 19-34)
19. 너희는 자기를 위해 이 땅에 보물을 쌓아 두지 말라. 땅에서는 좀먹고 녹슬어 못 쓰게 되고 도둑이 들어와 훔쳐가기도 한다. 20. 그러므로 너희를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늘에서는 좀먹거나 녹슬어 못 쓰게 되는 일도 없고 도둑이 들어 훔쳐 가지도 못한다. 21.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는 법이다. 22. 눈은 몸의 등불이다. 눈이 좋으면 온몸이 밝을 것이다. 23. 그러나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느냐?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한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한쪽을 무시할 것이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걱정하지 말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생명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자기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생명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26. 공중에 나는 저 새들을 보라. 씨를 뿌리지도 거두지도 창고에 쌓아 두지도 않지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먹이신다. 너희는 새들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7. 너희 중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목숨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할 수 있겠느냐? 28. 어째서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저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지 보라. 일하거나 옷감을 짜지도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모든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는 못했다. 30. 오늘 있다가도 내일이면 불 속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는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32.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나 추구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3.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너희에게 더해 주실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맡아서 걱정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으로 충분하다.” 아멘.
본장의 전반부(1-18절)에서 우리는 한 신앙인으로써 가장 우선적으로 나아가야 할 믿음 생활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 성도의 생활이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구제와 기도 금식 등은 신앙인의 삶 전체 중 핵심적 일부일 따름입니다. 우선 해결이 되어야 할 문제는 성경을 중심으로 한 “신앙적 경건 생활”과 말씀만의 체험과 실천에만 치중하는 경건주의적 삶과 생활입니다. 하지만 너무 거기에만 치중하고 몰두하게 되면 은둔 내지는 현실 도피주의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신앙의 경건이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의 올바름을 말하는 것임니다. 우선 의무감에서 이루어지는 옳은 행위가 아니라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연히 일어나는 아름다운 행동의 그 미덕,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과 생활을 경건 생활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선 성도님들의 앞에는 현실인 세상이라고 하는 거대한 삶의 터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록 이 세상이 온갖 부패와 죄악으로 설치고 있을지라도 성도님들에게는 이 현실이라는 세상속애 들어가“ 이 세상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곳”으로 개조해야 할 막중한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교훈하시면서 친히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O.(요12: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O.(마5: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O.(마5: 14, 15).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O.(마5: 16).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도님들이란 세상에 존재하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이 세상에서 흥왕해지도록 하는 사명을 성도들에게 깨우침과 아울러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필히 명심해야 할 원리들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을 상고함에 있어서 예수께서 가르침의 방법 및 그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겠습니다.
먼저 본문은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명심해야 할 가치관내지 생의 목표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강조하고 있는 주제는 세상적이고 이기적인 소욕을 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청지기적 삶을 지향하며 또한 자기 생의 처음과 끝 그리고 매순간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하나님께 의탁하는 하나님중심주의 내지 하나님의 우선주의의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을 가지려면 히브리서 11장에서 열거된 것과 같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이 요청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자 많이 재물로 요약된 세상의 온갖 명예와 부귀 등으로부터 초연해질 수 있으며 하나님의 평강을 체험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이러한 삶의 방식을 지향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보다 재물이나 기타 세상 것을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에 빠져들기 마련입니다. 생존경쟁의 마당에서 늘 불안과 상대적 결핍에 쫓기어 항상 좌절과 절망 불안과 염려의 마음에서 허덕이게 되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주기도문, (표준 새번역, 마6: 9-13) +++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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